기사 (1,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업 부가가치 기반을 강화하는 충청남도농어업6차산업화센터 농업 부가가치 기반을 강화하는 충청남도농어업6차산업화센터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가, IT등 기술과 농업의 융·복합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면서 농업도 이제 새로운 산업으로 그 부가가치를 증대시켜야 하는 시대가 왔다. 즉 생산만 해서는 농부들도 먹고 살기가 어려울뿐더러 소비자들의 식생활 패턴의 변화와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른 아이템들을 고민해야 한다는 얘기다.6차 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 판매, 문화, 체험, 관광 등 서비스 등 3차 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창출된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농촌에 환원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충청남도농어업6차산업화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11년 개소한 이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난달 27일 공주에서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3-21 09:56 구절초막걸리에 취하는 봄 밤, 들꽃사랑 구절초막걸리에 취하는 봄 밤, 들꽃사랑 저녁 6시가 되기도 전에 깜깜했던 사위가 어느 순간부터 밝다.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알려준다. 마음은 벌써 봄이지만 아직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다. 그럴 때 막걸리 한 잔을 마시면 몸의 온기가 조금 오르며 따뜻한 기운이 퍼진다. 막걸리의 종류는 각 지역마다 그 특색을 담아 제조되어 수없이 많다. 포천의 이동막걸리, 서울 장수막걸리 등이 대표적이다.막걸리는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낸 술로 빛이 탁하며 알코올 성분이 낮다. 막걸리를 마시면 뒤끝이 안 좋다는 말이 있다. 옛날에는 그랬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다. 1965년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지하는 양곡법이 시행됐다. 이 때문에 잡곡이나 밀가루를 원료로 만든 입곡식 막걸리가 등장했고, 1980년대까지 막걸리의 주원료가 밀가루였다. 밀가루 등으로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3-21 09:23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냉이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냉이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냉이 · 좋은상품은? 잎의 색이 짙은 녹색이며 뿌리는 너무 굵지 않고 향이 짙은 것.· 조리법 주로 된장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며 여린 순은 나물로 무쳐 먹는다.· 보관방법 랩에 싸서 습기를 유지해 냉장보관하거나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 어디에좋아요?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촉진과 원기회복에 좋음.· 가격 100g에 1000~2000원. (홍성농협하나로마트 3월13일자 기준)· 특징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19 09:31 주민기자 역할 강화해 현장의 소리 담기를… 주민기자 역할 강화해 현장의 소리 담기를… 혜전대학교 간호학과를 갓 졸업한 새내기 간호사의 첫 직장은 홍성의료원이었다. 나이팅게일의 꿈을 안고 들어온 병원에서 1997년 IMF를 맞았다. 그 당시 2층에 있던 외과와 산부인과, 신생아과의 통폐합과 구조조정이 지시됐다. 인원감축을 위한 병원의 일방적 통보였다. 두 달여의 투쟁 기간 동안 문화패 활동을 하던 그녀는 지난 2005년에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홍성의료원 진락희 지부장의 노동조합 활동은 그렇게 시작됐다.올해로 지부장을 맡은 지 8년이 된 진 지부장은 내년이 임기 만료다. 진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저에 대한 믿음도 있겠지만 좀 식상할 때도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더 나은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 다른 분이 맡아줄 때가 되었다”고 말한다. 지부장으로서 리더로의 책임감도 있지만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3-18 09:17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달래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달래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달래 · 저장방법 사용하고 남은 것은 물기를 뿌려 신문지에 사서 보관.· 손질방법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는다.· 구입요령 봄철 들에서 캐는 달래가 매운 맛이 강하며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다.· 궁합음식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한 달래는 돼지고기와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볼 수 있다. · 조리법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이 좋다.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향긋하다. · 가격 1단 1200원.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13 09:33 행복교육 실현 위한 맞춤지원,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행복교육 실현 위한 맞춤지원,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주입식 입시위주 교육에서 참학력과 인성교육, 감성교육 등을 강조하며 변화된 사회에 발맞추어 가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개발하고 정보교육의 현장지원을 통해 교육발전을 도모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언제, 어디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개발과 교육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홍북읍 선화로 22번길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하 정보원)는 1959년 처음 설립된 이래 지난 2006년 9월 현재의 위치에 개원했으며 교육청 12개 직속기관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9월에 제8대 김영희 원장이 취임했다.■참학력을 키우는 교육정책 연구·개발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3-11 09:46 아련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 블루밍라떼 아련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 블루밍라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칙칙했던 겨울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어 꽃 가게를 찾았다. 막상 꽃 가게를 찾으려니 어디로 가야하나 싶었다. 전통시장을 어슬렁거리던 중 시장 야외공연장 뒤편에 이전에 못 보던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꽃, 커피, 식물’이라는 단어와 ‘블루밍라떼’ 상호가 화이트와 블랙의 간판에 조화롭게 적혀있다.문을 열고 들어가니 꽃처럼 아름다운 여사장이 꽃을 만지고 있다. 블루밍라떼 최서우 대표는 지난 9월에 지금 이곳에 꽃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 화장품과 관련된 일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꽃과 관련한 직업으로 선회했다. 아이가 어렸지만 남편의 배려 덕분에 천안을 오가며 화훼장식기능사 공부를 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프리마켓에서 꽃을 판매하며 경력을 쌓아갔다.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3-10 09:16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한 홍주신문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한 홍주신문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라 한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14% 이상이 되면 고령사회, 20% 이상이 되면 초고령 사회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국가들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1980년 65세 이상 인구가 3.8%에 불과했지만 2000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15년 13.0%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 2050년에는 35.9%까지 급상승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34년, 태국 35년, 일본 37년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가장 화두는 건강이다. 그러나 인간의 노화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어쩔 수 없이 진행되는 자연스런 현상이며 또한 이를 마음 편하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3-10 09:13 차가운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사랑 차가운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사랑 지난달 4일 오후 텔레비전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최종 도전자에게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는 고사성어에서 어떤 빛을 이용해 공부를 했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형(螢)은 형화(螢火) 즉 개똥벌레의 꼬리불빛과 눈(雪)빛으로 학업에 정진해 입신양명한 결과에 비유한 말로 중국 진(晉)나라 고사에 손강(孫江)과 차윤(車胤)에 관한 이야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로 “차윤은 여름이 되면 낡은 명주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반딧불이를 많이 잡아넣어 그 빛으로 책을 비추어 낮처럼 공부했고 손강은 겨울이면 눈빛에서 책을 읽어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는 이야기다.또한 개똥 불로 대적한다는 말은 상대가 어떤 수준의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반딧불이는 딱정벌 곤충이야기 | 박승규 전문기자 | 2018-03-08 09:56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내가 낸 연금보험료 내역을 알 수 있나요?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그동안 납부한 내역을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공인인증서 필요)예상연금액은 현재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만 60세 또는 연금수급가능 시까지 계속 납부하는 것을 가정해 산정한 금액으로 “내 연금 홈페이지(csa.nps.or.kr) → 국민연금예상연금조회”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공인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공단 홈페이지의 ‘예상연금간단조회’ 에서 월 납입보험료를 본인이 직접 입력하거나, 내 연금 홈페이지의 ‘국민연금 모의계산’ 에서 과거 및 미래의 소득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여 향후 예상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현재까지 개인이나 사업장이 납부한 보험료 내역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3-07 09:09 홍성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선발 면접 홍성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선발 면접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06 09:06 [식탁정보] 이슈품목과 제철먹거리 섬초 [식탁정보] 이슈품목과 제철먹거리 섬초 ■ 이슈 품목 동향 감자(100g) ◇ 산지동향전년산 저장감자 재고량 감소와 올해 가을감자 생산량이 평년보다 줄어 출하물량 감소◇ 가격동향가격이 전년 동월(271원)과 평년(263원)보다 높게 형성◇ 전망출하량은 감소된 반면, 학교 개학에 따른 급식업체 납품용 수요가 증가되어 강보합세■ 제철먹거리 섬초 · 섬초는요? 겨울 혹한을 견디고 자라나 당도가 뛰어나고 질감이 좋음· 좋은 상품은? 잎이 시들지 않고 윤기 나는 것· 손질방법은? 뿌리 쪽 붉은 부분이 영양분이 많으므로 칼로 살짝 긁어낸 뒤 사용하고 물기를 너무 꽉 짜면 단맛이 사라지니 주의· 가격은요? 100g당 398원(홍성농협하나로마트 2 생활상식 | 홍주일보 | 2018-03-05 11:11 소방응원협정 체결 재난대응 지원체계 구축 소방응원협정 체결 재난대응 지원체계 구축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05 09:44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 정기총회 실시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 정기총회 실시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05 09:43 은은한 달빛 향 머금은 아로마 캔들과 비누, 륀느 은은한 달빛 향 머금은 아로마 캔들과 비누, 륀느 소녀는 보름달을 보며 손 모아 기도했다. ‘달님, 영훈이와 짝꿍 되게 해주세요.’ 소녀의 달님은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었다. 학기가 새로 시작되는 3월, 소녀는 영훈이와 짝궁이 되었다. “제가 달을 무척 좋아해요. 제 수호신이 달이거든요.” 륀느 공방 전아름 대표는 그래서 공방 이름도 ‘달’로 정했다. ‘LUNE’는 프랑스어로 ‘달’이라는 뜻이다. 내포신도시 극동스타클래스 상가 1층에 자리한 공방에는 아기를 데리고 온 젊은 주부들이 핸드메이드 캔들과 천연화장품을 배우러 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지난 2015년에 문을 연 공방은 아로마 캔들, 디퓨저, 비누, 천연화장품 등을 배울 수도 있으며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전 대표는 “원래 수업만 하려고 했는데 문의가 많아지면서 판매도 시작하고 공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3-04 09:11 기후와 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기후와 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며칠째 날이 흐리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비가 오려는지 온통 찌푸린 날씨 때문에 마음마저 심연을 헤맨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 중 하나가 날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감정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특히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혹한, 가뭄과 폭우 등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다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감상하고 느끼는 시기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와 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하는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지난 2015년 공주에서 이곳 홍성으로 이사를 왔다.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충남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을 국가주도적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3-03 09:51 기사의 팩트 확인 중요하다 기사의 팩트 확인 중요하다 “체육회와 관련해서는 기사가 정확하게 보도되어야 하며, 모든 기사의 팩트 확인은 꼭 필요하다.”홍성군체육회 임유빈 사무국장은 “지난달 23일에 끝난 3·1절 기념 제46회 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를 막 끝내고 난 뒤라 신문 볼 겨를도 없었다”며 미안해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홍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맡게 된 임 국장은 어릴 적부터 테니스를 치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며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을 즐겼다.“어릴 때 아버님이 테니스를 배우라고 하셨다. 그러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테니스 라켓을 잡게 될 것이고 그러면 사회생활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더라. 아마 배드민턴을 했으면 배드민턴을 다시 했을 것 같다.”올해 들어서면서 아들과 운동을 같이 하고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3-03 09:45 날도래 애벌레의 집짓기 날도래 애벌레의 집짓기 지난여름 이응노 화백 생가 앞에 흐르는 작은 개울물을 건너고 있을 때 일이다. 작은 나무줄기가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마치 소라게가 소라 집을 이고 움직이는 모습처럼 작은 나무줄기를 엮은 날도래 애벌레가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도심 외곽에도 이렇게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날도래가 발견돼 어떤 종류의 날도래인지 확인해 보니 띠무늬우묵날도래였다.날도래 성충은 낮에는 물가의 돌이나 풀 주변에 조용히 앉아 있다가, 저녁때가 되면 날아다니며 주로 불빛에 유인된다. 날도래 유충은 물고기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위장술이 매우 뛰어난 곤충이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날도래의 종류에는 바수염날도래, 띠무늬우묵날도래, 물날도래, 각날도래, 줄날도래, 날도래 등이 있다. 곤충이야기 | 박승규 전문기자 | 2018-02-28 09:54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헬프라인 시스템” 이 뭐에요? 국민연금공단은 윤리적이고 청렴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비리나 부패행위를 24시간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국민연금 헬프라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의 “클린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전용 신고(App) ‘국민연금공단 헬프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신고자에 대한 익명성은 보장되나요? ‘국민연금 헬프라인’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해 신고자의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하고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감사실에서 진위 여부를 조사해 엄정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신고자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공단에서는 ‘부패행위 등 신고 접수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2-28 09:48 설경과 함께 먹는 양푼동태탕, 서울식당 설경과 함께 먹는 양푼동태탕, 서울식당 겨울의 끝을 알리는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비록 자동차를 끌고 다니면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안에서 밖을 바라보자면 그지없이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이다. 온통 새하얀 세상에서 유독 칼칼한 음식이 떠오르는 것은 비단 나뿐만의 생각일까 싶다. 홍북읍사무소가 있는 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농협주유소가 있고 그 옆에 서울식당이라는 빨간색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양푼이 동태탕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온다.메뉴판에 메뉴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저 종이에 투박하게 쓴 ‘동태탕’이라는 글자만이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낸다. 식당 안에는 화목 난로가 겨울의 분위기를 더욱 달군다. 작은 창 안으로 끊길 듯 끊기지 않는 불길 위에 주전자는 남몰래 하얀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2-27 09: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