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추석직전인 1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성수품 및 주요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 중점관리 제수용품으로는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등 농산물 8종과 조기, 명태, 김, 오징어 등 수산물 4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기름, 식용유, 두부, 밀가루 등 가공식품 4종 등 모두 20여종이다. 중점관리 개인서비스 요금은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노래방이용료, 영화관람료, PC방이용료, 당구장이용료, 삼겹살, 자장면, 칼국수 등이며 가격동향을 파악해 기습인상을 자제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9-08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