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소재 대동목장 오순균·임동빈 부부
홍성낙농협동조합(조합장 최기생) 조합원 오순균·임동빈 부부가 지난 7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제58회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사진>
홍북읍 소재 대동목장을 운영 중인 오순균·임동빈 부부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인 우유를 생산해야 하는 임무가 있다”며 “낙농산업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함이 더해진다면 지속가능한 낙농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기생 홍성낙농협동조합장은 “낙농의 2세대로 부부가 화목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낙농인에게 귀감을 사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차원에서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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