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촉행사 9월 13~17일까지 진행
홍성군은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의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3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군 관계자·서부농협·홍성마늘연구회·홍성군홍보대사와 함께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홍성마늘 판촉행사는 9월 13~17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마늘수매 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 품종으로 알이 크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당도가 높아 마늘을 조금만 사용하여도 마늘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홍성군은 홍성마늘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상표등록·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 국민이 홍성마늘의 우수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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