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초등학교, 유네스코학교로 정식 출범…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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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초등학교, 유네스코학교로 정식 출범… 현판식 개최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3.2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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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네스코학교 신규학교 지정
유네스코 본부 승인… 로고·현판 사용

용봉초등학교(교장 한만희)는 지난달 18일 학생회 중심으로 유네스코학교 현판을 거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용봉초는 지난해 3월부터 유네스코학교 신규학교로 지정돼 예비회원학교로 운영돼 오던 중 유네스코 본부의 승인을 받고 로고와 현판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현판거치식을 통해 본격적인 유네스코학교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유네스코학교는 평화, 자유, 정의, 인권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학교 교육과정에 녹여내 교육활동을 통해 구현하는데, 용봉초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유네스코환경동아리 RED의 지구사랑 캠페인 △환경 살리기 축제 운영 △개인이 주제를 설정하고 연간 연구한 결과를 4차에 걸쳐 발표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발표회 △지역에서 세계까지 이어지는 체험활동 등이 있다.

한만희 교장은 “변화의 물결을 타고 미래를 준비하는 용봉 교육의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을 계기로 책임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더욱 발전된 용봉초등학교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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