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역의 복지정책 수행의 일관성을 높이고 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사기앙양을 도모하고자 지난 15일 홍성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13 복지정책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청과 11개 읍·면 사회복지 업무 담당직원 62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되는 주요 복지시책 방향과 정책 등에 대해 김상기 충청남도 사회복지과장의 특강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시책 설명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과도한 업무 및 스트레스 등과 관련, 업무의 개선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정책설명회를 통해 담당업무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선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