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민원행정서비스 '무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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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민원행정서비스 '무한 진화'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4.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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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언어지원단 운영

▲ 행정서비스가 진화되고 있는 홍성군 종합민원실 모습.

홍성군 종합민원실 민원서비스 행정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민원인에 대한 친절은 물론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운영, 통합민원발급시스템 도입,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창구 담당제 실명제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왔다.

또 맞벌이부부, 직장인 등 일과 시간 내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일 오후 8시까지 2시간 동안 민원창구를 연장운영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여권 신청·교부 등 20종의 제증명 발급해 주고 있다. 군은 다문화가정 증가로 외국인에 대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이 요구되고 있어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한 직원 9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언어지원단'도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 언어지원단' 소속 직원들은 평소에는 각자 부서에서 업무를 보다가 민원부서의 요청 시 종합민원실을 찾는 외국인에 대한 제증명 발급, 체류지 변경신고, 토지취득 및 실거래신고, 생활민원 안내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또한 종합민원실 직원에 대한 간단한 회화교육을 비롯 나라별 에티켓 등 친절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외국인 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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