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이룬 축제 한마당
상태바
주민화합 이룬 축제 한마당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4.26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항벚꽃한우축제 성료
지난 20일 내현리 거북이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공연을 펼쳤다.

구항벚꽃한우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구항면 내현리 꽃밭미에서 개최됐다.
올해 제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동해 알차게 준비한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
축제에서는 벚꽃그림 그리기 대회, 벚꽃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벚꽃길 투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떡메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장터, 벚꽃 주막, 한우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하지만 저온현상이 지속되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주민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구항벚꽃한우축제 추진위원회 정재하 위원장은 “기관 주최의 축제가 아닌 민·관 협력의 행사 추진으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