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회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관장 김정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교육에서 소외된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사회복지관은 이 기간 동안 한글교육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실시해 비문해자 어르신들에게 제2의 학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학습자는 30~60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홍성사회복지관(632-2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난해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 돼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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