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민사회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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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민사회 만들어 가자”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6.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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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YMCA 후원의 밤 열려
김성수 신임 사무총장 취임

홍성YMCA(이사장 유요열) 후원의 밤 및 사무총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4일 홍성읍 오관리 ‘오! 해피데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YMCA전국연맹 남부원 사무총장과 YMCA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홍성YMCA의 발전과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0년간 홍성YMCA에 몸담았던 김오열 사무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나온 10년을 돌아보기 보단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YMCA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YMCA를 통해 훈련받고 경험한 모든 것을 바탕으로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현장에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신임 사무총장은 “홍성YMCA 역사가 벌써 45년이 됐다. 보조금을 위한 사회단체가 되지 않고 새로운 시민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며 “회원과 부지런한 소통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서울YMCA 사회개발부와 한국 YMCA전국연맹에서 근무했으며 참여와 자치를 위한 시민연대회의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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