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980여명 일자리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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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980여명 일자리 마련된다
  • 서용덕 기자
  • 승인 2014.03.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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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억8700만원 투입… 발대식 갖고 본격 추진

▲ 지난 7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사업 대상자 650여명이 참석해 소양교육을 받았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홍성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20억87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65세 노인 98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 650여명이 참석해 소양교육을 받았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홍성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에서 공익형 10개, 복지형 4개, 교육형 2개, 시장형 4개 사업 등 총 4개 유형, 20개 단위사업을 위탁 운영해 총 986명의 노인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은 월 평균 2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올해는 연중 진행되는 일자리가 보육교사도우미사업, 푸드헬퍼, 노인돌봄서비스 등 3개 사업이다.
김석환 군수는 “일제 침략과 6.25전쟁등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보릿고개를 극복한 어르신들이야 말로 존경받아 마땅하다”며“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보살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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