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으로 수료생들에게 문화공연 기회 제공·교류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이 지난달 30일 ‘홍성농협채움대학 만남의 날’ 행사를 홍성문화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료생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및 수료생들의 교류를 위한 채움대학 동창회 수료생들의 만남의 날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함께 하는 복권기금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지원을 받아 마당극패 우금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 공연이 펼쳐졌다.
정해명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을 위해 문화 복지 지원을 확대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성농협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원로조합원 및 지역노인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매년 3개월 과정으로 노년기 식생활, 건강관리, 세테크 등의 내용으로 채움(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4기까지 400여명이 수료했고 매년 채움대학 수료생 만남의 날을 정해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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