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이 되면서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야가 어두워지는 저녁시간은 운전자들이 조심 또 조심해야 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수확철이 되면서 농기계가 도로로 많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침시간과 저녁시간은 시야의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서행과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적으로 해야 된다"고 전했다. 또한 "농기계는 자동차와 달리 후미등이나 반사판이 없기 때문에 확실한 시야확보가 아니면 사고를 피하기 어렵다"며 수확철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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