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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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책임진다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4.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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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중학교, 저녁공부방 참여하는 학생 귀가위해 순찰차 운행

서부중학교(교장 황규만)는 매주 오후 6~9시 까지 저녁공부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부자율방법대(대장 장현순)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안전귀가에 힘쓰고 있다.

학교측은 가정 사정으로 자녀를 귀가시키지 못하는 학부모가 많은 점을 감안하고, 서부자율방법대 23명 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순찰차로 학생들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주고 있다.

황규만 교장은 “매일 저녁, 학교를 위해 애쓰시는 방법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법대의 도움에 힘입어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장현순 방법대장은 “지역의 자녀들의 학업에 전념하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서부자율방법대는 학생들의 귀가이외에도, 저녁공부방 시간대에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어 학부모이 안심하고 자녀를 저녁 공부방에 참여시킬 수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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