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잔인한 4월, 다시 서는 봄! 잔인한 4월, 다시 서는 봄! 우리 근현대사에서 사월은 참으로 잔인하다. 제주도 4.3항쟁 “제주 4·3 사건(濟州四三事件)은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봉기 사태와 그로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양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이 사건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규정되어 있다”를 시작으로 미완의 혁명이라 불리는 4·19… 그리고 우리 가슴에 가장 깊게 새겨진 4·16 세월호.요즘 각종 언론매체에서 나오는 태극기를 든 친박 집회를 보며 아직도 우리는 과거 좌·우익의 극렬한 분열을 조장하는 세력에 의해 그 공포를 현실로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좌익용공세력! 북한에 의한 홍주로 | 윤해경 주민기자 | 2017-04-11 08:26 시대와 세대차이 시대와 세대차이 약 50여년을 살면서 참으로 많은 시대변화를 겪었다. 어린 시절 육영수 여사의 피격, 박정희의 죽음, 광주항쟁, 그리고 20대 젊은 날의 87항쟁!그 후 성인이 되어 20여년 사이의 비약적 디지털문화의 성장. 아직 젊은(?) 나로서도 머리가 핑핑 도는 속도 빠른 변화의 시대였다. 전화기를 들고 다니는 그것도 한 사람당 하나씩! 이런 문화와 문명의 비약적 발전 속에서 나도 뒤처지기 싫어 컴퓨터도 배우고 열심히 시대를 뒤쫓았다. 나도 이러니 지금 60,70대 어르신들은 어쩌랴 싶다.사실 홍성 같은 작은 군소도시에서 살다보니 그다지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과 정치적 견해를 제외하고는 많은 공감과 소통을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느끼는 세대차이라 해야 할까 아니 그것은 세대차이로만 설명할 홍주로 | 윤해경 주민기자 | 2017-03-10 11:02 탄핵? 탈핵! 탄핵? 탈핵! 최근 들어 가장 많이 한 말이 무엇이십니까?아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하고 받았을 것이다. 2017년! 참으로 많은 사건과 사고 속에서 정신없이 새해를 맞이하였다. 하지만 새해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새날이 오지 않은 느낌은 나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소추하였고 그 소추가 아직도 헌재에서 재판중이다.하루하루 쏟아지는 비리와 적폐들! 그러나 정작 본인들은 죄의식조차 갖지 않는 모습을 보며 평범한 죄책감을 가지고 사는 수많은 사람들은 어처구니없어 한다. 박근혜 정부의 수많은 정책에서 직무정지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행형인 정책은 ‘국정교과서’ ‘사드배치’가 대표적인 일이다.교육현장과 역사학자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국정교과서’를 홍주로 | 윤해경 주민기자 | 2017-02-16 11: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