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376조원의 내년도 예산안의 증액과 감액 심사를 진행할 예산안조정소위(이하 예산소위) 위원 15명을 잠정 결정했다. 특히 지역구 의원이자 예결위원장인 홍문표 의원를 비롯해 박완주(천안 을) 의원이 포함돼 충청권 예산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산소위에는 새누리당에서는 홍 의원을 포함해 이학재(인천), 김도읍(부산), 김희국(대구), 윤영석(경남), 이정현(전남), 이한성(경북), 이현재(경기)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박 의원을 포함해 이춘석(전북), 김현미(경기), 민병두(서울), 송호창(경기), 황주홍(전남), 홍의락(비례, 대구) 의원이 포함됐다. 예결위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예산소위를 가동할 예정이며, 30일에는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정치일반 | 김현선 기자 | 2014-11-1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