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갑작스러운 한파, 농작물 관리 주의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3일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파 시 시설작물의 경우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히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고,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부직포 등을 덮어 관리해야 한다.야간에는 시설하우스 내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도 이상, 엽채류는 8도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 줘야 하며, 곰팡이병 등 병해충 발생에 주의해 정밀예찰 및 적기방제가 필요하다.마늘·양파를 심은 밭에 피복한 비닐은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생육 초기에 알맞는 토양 수분을 유지시켜 뿌리의 잘 활착하도록 관리해야 한다.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허종행 재해대응팀장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 농작 농업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27 09:46 농업인 행복농담 충청권 컨퍼런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8일 충청권역인 충남·세종, 충북, 대전지역의 농업인, 농축협 조합장, 중앙회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유성구 대전ICC 컨벤션홀에서 ‘2018 농업인 행복농담(幸福農談) 충청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기존의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쌍방향 소통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번 행복농담은 ‘2018년 농업인 희망플랜’ 강연을 시작으로, 총 4부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됐다.김병원 회장은 농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솔직담백 농담(農談)토크’를 직접 진행하면서 농업 충남내포혁신도시 | 허성수 기자 | 2018-01-27 09:36 비대위체제 끝내고 7년만에 정상화 물꼬 터 비대위체제 끝내고 7년만에 정상화 물꼬 터 무려 4년 가까운 기간 동안 휴면상태였던 광천읍번영회가 오는 30일 이순일(67·SP냉동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하기로 예정돼 정상화로 가닥을 잡았다. 이순일 회장은 그 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번영회의 정상화를 꾀하기 위해 숱한 노력을 했지만 회장을 맡으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 결국 자신이 제20대 회장을 맡기로 하고 전면에 나서게 됐다고 한다.사실 그는 7년 전까지 제16대 회장을 지냈다. 그래서 다른 유능한 지역인사를 세우기를 원했으나 할 만한 인물들이 모두 고사했다고 한다. 한 인물이 장기집권을 할 수도 없고 돌아가면서 하는 자리로 인식되고 있는데 인물난으로 번영회가 좌초할 위기에 직면하자 주변에서는 비대위원장을 맡은 이순일 회장의 등을 떠밀었다. 그에게 다시 일을 맡기는 것 외에는 대안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8-01-27 09:26 적십자봉사회를 위한 변명 적십자봉사회를 위한 변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를 대표하는 최용영 회장이 취임 후 1년 동안 적십자의 정신에 어긋나는 리더십으로 월권과 탈법을 일삼아 회원들은 끝내 퇴출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임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올린 협의회장 퇴출요구 탄원서를 보면 가관이다. 갈산면봉사회 임아무개 회장의 임기가 1년이 더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봉사요건을 충족시키지 않아 자격도 되지 않은 자신의 측근을 앉히기 위해 무리하게 사퇴를 강요한 일, 임원들과 협의 없이 협의회 카드로 27만 원의 식대를 임의로 지출한 일, 독단적인 결정으로 군비 2000만 원을 지원받아 ‘효음악회’를 추진하려다가 회원들의 반발로 무산된 일, 김장 담그기 행사 역시 임원들과 협의 없이 혼자 날짜를 결정해 추진하면서 준비 안된 상태로 주먹구구식 일 데스크 칼럼 | 허성수 기자 | 2018-01-26 15:56 공사개념 없는 리더십 심판대 올라 공사개념 없는 리더십 심판대 올라 지난해 연말 대한적십자사 홍성희망봉사관 창고에 도둑이 들었다. 지난달 31일 아침 출근한 실무자가 희망풍차 구호 대상자를 위한 물품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했다.희망풍차 구호물품은 구호대상자 수에 정확하게 맞춰 내려온 것이어서 여분도 없을뿐더러 1대1로 지정된 봉사자를 통해 전달할 수 있다. 그 밖에 어느 누구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도록 상부에서 철저히 교육을 한다. 그런데 밤 사이 홍성읍봉사회 앞으로 나온 6개 중 2개의 물품이 없어진 것이다.홍성지구협의회 임원들은 긴급히 모임을 갖고 CCTV를 되돌려 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화면에는 가장 낯익은 인물이 나타났다. 도둑의 정체는 홍성지구협의회 최용영 회장이었다. 최 회장이 바로 전날 30일 저녁 6시 18분 자신이 갖고 있는 열쇠로 창고 문을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26 15:54 국민의당 충청남도 조직 강화 국민의당 충청남도 조직 강화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1월 24일 오전 9시 상무·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6.13지방선거 대비 조직 강화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내용은 △도당부위원장 채승신(제19대선 안철수후보 국민특보), 이철수(전 당진시의원), 김의환(전 청양군 기획감사실장) △도당 청년부위원장 전우현(현 공주시 보디빌딩협회 총무) △대학생위원장 안진혁(한국폴리텍대학교) △국토정보특별위원장 박만규(한국 국토정보공사 지사장) △보건안전특별위원장 김수겸(온양간호학원 원장), △지방자치특별위원장 김종학(전 보령시 시의원)을 선임했다. 충남도 | 허성수 기자 | 2018-01-26 09:46 양승조 의원, 민생탐방 홍성군에서 시작 양승조 의원, 민생탐방 홍성군에서 시작 양승조 국회의원이 홍성군을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 대상 민생 탐방 ‘더 듣겠습니다’를 시작했다.지난 22일 첫 일정으로 홍성군 주요 인사들과 조찬을 갖고 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오배근 도의원, 윤용관·최선경 군의원과 김원진 전 군의회의장, 박선경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서종필 전 민주당 충남도당 상임고문, 이남억 노인위원장, 황영란 충남도당 장애인위원장, 성윤아 여성위원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축사 악취저감, 행정혁신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어 김좌진 장군 동상 참배와 생가를 방문한 양승조 의원은 “애국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충남도에서 먼저 시작하겠다”며 민생탐방의 첫 출발지를 홍성 충남도 | 허성수 기자 | 2018-01-26 09:43 “신앙생활하니 장수의 복도 누려요” “신앙생활하니 장수의 복도 누려요” 나이 열일곱에 결혼, 스물세 살에 청상과부가 되어 홀로 자식 셋을 부양하며 살아온 세월이 어언 100년, 장소성 할머니(98)의 얼굴에는 나이만큼 주름살이 늘어났어도 그늘 하나 없이 밝고 환하다. 장 할머니는 홍북읍 내덕리 어경마을 들판 가운데 있는 농가를 혼자 지키며 사는데 너무나 건강하고 기억력도 좋아 인터뷰에 쾌히 응하면서 한 많은 지난 세월을 어제 일처럼 기억해냈다.“50대 중반에 딸 때문에 예수를 믿고 나서 늘 감사하며 삽니다.”장수에 대한 비결을 묻자 할머니는 인생의 후반 뒤늦은 나이에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늘 감사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지금도 할머니는 매일 성경을 읽고 TV도 기독교 채널만 즐겨본다고 했다. 그 밖에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그림 그 이웃이야기 | 허성수 기자 | 2018-01-26 09:19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희망자 모집 홍성군은 오는 26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희망자를 집중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중앙정부가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20%~140%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장애인보장구렌탈서비스 등 5개 분야이며 신분증,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 및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책정 달의 익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군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26 09:04 환경분야 개선 위해 386억원 투자 홍성군은 생태계 훼손 방지와 지속가능한 발전,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위해 요인 저감을 목표로 올해 환경분야에 약 386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소규모 가구의 증가로 인해 변화한 생활폐기물 배출환경에 알맞은 정책 마련,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 악취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생태계 훼손을 최대한 방지하겠다는 것이다.주요사업으로는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폐업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자원 재활용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이 있다.먼저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악취저감 대책으로 내포신도시 주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26 09:01 홍성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홍성 남당항새조개축제, 오는 26일 개막 쫄깃한 육질과 특유의 단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추운 겨울철 별미 새조개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제15회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새조개는 속살이 새의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가 있으며 단백질, 철분, 타우린 등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수산물이다. 축제기간 새조개 까기 체험, 새조개 시식회, 무대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남당항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꽃마차체험도 준비돼 있다.김용태 축제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25 09:25 “태양광발전소 반대 데모 모순 있다!” “태양광발전소 반대 데모 모순 있다!” 지난 23일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오전 김석환 홍성군수가 구항면 지석마을을 찾았다. 새해 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행사로 3주째 이어가고 있는데 대화보다는 군정홍보에 더 무게가 실린 듯 했다.이 날도 주민들은 오전 10시부터 지석마을회관에 모여 군정홍보 동영상 시청부터 했고, 11시 무렵 김석환 군수가 도착한 후 대화의 시간이 시작됐다. 김 군수는 “동영상 보니까 어때요? 일 좀 한 것 같습니까?” 하고 물었고, 주민 중 한 사람이 어색한 침묵을 깨고 “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고 화답했다.이에 호응한 김 군수는 “이럴 때 박수를 많이 쳐야 합니다”라고 박수를 유도하며 애써 분위기를 띄웠다. 그리고는 지난 한 해 동안 57개의 상을 받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25 09:01 미세먼지 홍성을 점령했다! 미세먼지 홍성을 점령했다!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지난 17일 홍성지역은 하루 종일 짙은 미세먼지로 뒤덮여 마치 낡은 비닐을 통해 간신히 볼 수 있을 정도의 흐릿한 풍경을 연출했다. 이 날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수준이 서울 121, 경기 105, 인천 86으로 수도권지역은 ‘나쁨’ 상태였고, 그 뒤를 이은 충남이 70의 ‘보통’ 수준이었다. 강원 59, 충북 54를 기록하며 충남의 뒤를 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은 울산과 경남으로 각기 10과 19 ‘좋음’으로 나타났다.이렇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이유는 국내의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서풍을 따라 중국발 스모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인데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실내공기도 나빠져 먼지가 쌓인 곳은 물걸레로 닦아주고 공기청정기로 공기를 맑게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23 09:48 홍주천년 역사문화도시 조성 밑그림 홍주천년 역사문화도시 조성 밑그림 홍주성 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홍주천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워크숍이 지난 9일과 16일 총 2회에 걸쳐 열렸다.홍성군의 홍주천년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자원과 경쟁력을 분석하여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우리 군만의 정체성을 도출하고자 지역주민 및 문화·예술전문가들이 모여 서로의 중지를 모은 것이다.이 자리에서는 △우리군 정체성 확립 △인물 및 근현대자원을 활용한 핵심경쟁력 발굴 △일상생활공간을 통한 근현대자원의 관심과 집중 △전통먹거리 활성화 △문화예술 모임을 포함한 인적 네트워크 기반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한광윤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전문가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23 09:08 홍성소방서, 선착출동대 대응역량강화 홍성소방서, 선착출동대 대응역량강화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6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진압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착 출동대 대응역량강화를 위한 의사결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소방력이 절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의 선착 출동대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연말 발생한 천안 원룸 화재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소방력이 열세인 초기상황에서의 가장 이상적인 대응방법을 도출하고자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해 전 대원이 임무 및 대응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성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에 대한 평가와 보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23 09:06 금마면 축사화재 돼지 100여 마리 전소 금마면 축사화재 돼지 100여 마리 전소 지난 11일 금마면 송강리의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00여 마리가 타는 등 재산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신고자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자체 소화설비를 활용해 불이 다른 축사로 번지는 것을 저지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 날 현장에 출동한 홍성소방서 소방대원에 따르면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농장 관계자 이아무개 씨가 농업용 소독 고압분무기를 사용해 불이 더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이번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축사 내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했다.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관계자의 침착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 사회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1-23 09:05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18년째 이웃사랑 구항면 새마을부녀회, 18년째 이웃사랑 홍성군 구항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옥분)는 지난 15일 지난해 가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을 구항면에 전달했다.구항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올해 18년째를 맞았다.올해 새마을부녀회 연시총회를 통해 기부된 쌀 500kg은 구항면사무소에서 면내 어려운 가구 25가구에 쌀 20kg씩 전달했다.성옥분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주위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하여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순형 구항면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나누고자 하는 구항면 새마을 홍성군 | 허성수 기자 | 2018-01-22 09:45 광천중앙의원, 신입생 교복 선물 광천중앙의원, 신입생 교복 선물 광천중앙의원이 지난 15일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지역의 어려운 중·고등학교 신입생 19명에게 교복 구입 티켓을 전달했다.광천중앙의원이 개원 1주년이 되는 날은 4월 5일이지만 학생들이 입학하기 전 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앞당겨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광천중앙의원은 아이들에게 교복티켓 뿐만 아니라 무료 진료와 함께 노트도 나눠주고 햄버거와 음료도 대접했다.현미숙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받았으니 받은 것을 마땅히 돌려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 기부가 아니라 도리이며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교복을 후원 받은 학생들이 자라서 받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베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교복을 지원 받은 학부모는 “교복비가 부담스러웠는 복지 | 허성수 기자 | 2018-01-22 09:44 농한기 건강행태시범마을 운영 농한기 건강행태시범마을 운영 홍성군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건강행태시범마을을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건강행태시범마을은 28개 마을을 선정해 다양한 체조강사를 보내 체력증진 및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3월 16일까지 제공한다. 특히 마을별 건강요구도 조사 실시로 마을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이뤄져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집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기보다 건강행태시범마을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지역주민이 건강문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 | 허성수 기자 | 2018-01-22 09:43 홍성의료원, 간호사 처우 획기적 개선 홍성의료원, 간호사 처우 획기적 개선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이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해 간호사 신규 임용직급을 기존 8급에서 7급으로 획기적으로 직제를 개정했다. 올해 1월부터 신규로 입사하는 간호사부터 7급으로 임용된다.이는 그동안 홍성의료원이 간호사 처우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간호인력 수급을 통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정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입사하는 신규간호사들에게는 임용시 기존 연봉보다 약 11%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월 17만 원의 고용안정 수당이 추가 지급된다.김진호 원장은 “간호사 처우와 수급 개선은 궁극적으로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며 동시에 어려운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22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