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올해 모바일 앱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공모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을 비롯한 청·장년층의 참여가 가능하다.사업 진행방식은 국가건강검진 결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의 5개 항목 중 1개 이상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코디네이터)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밀착형 건강생활실천 및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홍성군보건소 조용희 소장은 “내포신도시에 젊은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1-20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