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다둥이네를 위한 6개월간의 대장정<3> 그는 자신이 사용하던 침대와 장롱, 그리고 거실용 TV, 식탁 등을 다둥이네가 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다. 그래도 아직은 살 만한 세상이었다.초등학교 6학년생 다둥이는 며칠 동안 밤잠을 설쳤다.“저도 생전 처음 혼자 쓸 수 있는 방이 생겼어요. 어린 동생들 돌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혼자 있는 공간이 필요했거든요.”너무나 좋은 나머지 다둥이는 이사 오기 전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내 방을 어떻게 꾸밀까?”“친구들은 언제쯤 초대해서 함께 놀 수 있을까?”이사 오기 며칠 동안 12세 소녀의 머릿속은 매우 복잡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잠을 설친 나날이었다.2017년 12월 16일, 오전부터 다둥이 아빠와 엄마의 손발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전날 옮긴 냉장고와 세탁기, 그 베를린에서 온 편지 | 피기용 주민기자 | 2018-01-10 09:31 홍성교육지원청, 충령사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홍성교육지원청, 충령사 참배로 새해 업무 시작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8-01-09 09:37 홍성우체국, 청소년 금융경제교실 홍성우체국, 청소년 금융경제교실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8-01-09 09:37 홍성소방서, 2018년 새로운 출발 다짐 홍성소방서, 2018년 새로운 출발 다짐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8-01-09 09:36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령사 참배 충남서부보훈지청, 충령사 참배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8-01-09 09:35 청로회, ‘사랑의 붕어빵’ 청로회, ‘사랑의 붕어빵’ 홍성군 청소년 연합 봉사동아리 청로회(회장 이철이) 회원들이 지난 23일 하상주차장 앞에서 사랑의 붕어빵 행사를 실시했다.학생들이 직접 돌아다니며 홍보하고 미니붕어빵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모은 성금 244만 원은 독거노인 목욕봉사활동에 필요한 목욕 티켓과 영양제 그리고 시설에 기부할 생활용품 등을 사용하는데 쓰일 예정이다.학생들은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올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주변을 잘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보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 나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작은 봉사로 큰 기쁨을 얻어가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복지 | 원예린(홍주고3) 학생기자 | 2018-01-09 09:10 광천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 배달 광천고 학생들, 사랑의 연탄 배달 광천고등학교(교장 박병규) 3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광천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주선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 삼봉마을 산 중턱에 위치한 어르신의 집으로 연탄를 배달하는 동안 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렸다.광천고 김아무개 학생은 “생전 처음 연탄을 만져본다”며 “처음에는 연탄 2~3장씩 들고 50m가 넘는 거리를 오갈 때 힘들었지만 이 추운 겨울 어르신의 방을 따뜻하게 해 준다고 하니 발걸음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최아무개 교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과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일에 동참하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텅 빈 창고에 연탄이 가득 쌓인 모습을 보면서 김아무개 복지 | 피기용 주민기자 | 2018-01-09 09:09 171102 홍주일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3) 전국 제일 축산군인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가축분뇨로 인한 축산악취 민원이 끝없이 이어져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언론사인 홍주일보사가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영상 | 홍주일보 | 2018-01-08 16:04 171102 홍주일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2) 전국 제일 축산군인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가축분뇨로 인한 축산악취 민원이 끝없이 이어져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언론사인 홍주일보사가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영상 | 홍주일보 | 2018-01-08 11:19 171102 홍주일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1) 전국 제일 축산군인 충남 홍성군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가축분뇨로 인한 축산악취 민원이 끝없이 이어져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언론사인 홍주일보사가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홍성-내포신도시-예산,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영상 | 홍주일보 | 2018-01-08 10:51 갈산고등학교, 영어 팝송대회 실시 갈산고등학교, 영어 팝송대회 실시 갈산고등학교의 2017년 마지막 축제인 영어 팝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9번째인 영어 팝송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해 춤과 노래를 즐기는 대회다.팝송대회는 반 친구들끼리 팝송을 선정하고 의견을 모아 춤도 협력해 짜는 것이다. 한 반에 25명 정도의 학생 의견이 다 일치할 순 없었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툴때도 있지만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학생들의 노력은 곧 성공으로 바뀌었고 안무와 노래 모두 훌륭하게 완성되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친구들의 얼굴에는 안도의 웃음이 피었고 서로 다독이며 수고했다는 따뜻한 말이 오고갔다. 중간중간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도 진행했다. 노래와 랩, 춤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 분위기는 더욱 더 무르익었다.마지막 교육일반 | 정선진(갈산고2) 학생기자 | 2018-01-08 09:12 시 승격 말하기 앞서 문화시설 재점검을 시 승격 말하기 앞서 문화시설 재점검을 2018년 새해를 맞아 홍성군에서는 시(市) 승격을 준비하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에 앞서 시의 위상에 맞게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고, 기존의 문화시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군부대에서 자동차검사소 사이의 약 200미터 남짓한 벽에 그려진 벽화라든지 군민들이 즐겨 찾는 남산의 시설물들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벽화의 경우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최영 장군, 매죽헌 성삼문 등 홍성을 빛낸 인물들의 이야기로 시작되고 있지만 벽화 끝부분에는 사과, 꽃잎, 만화 캐릭터 등이 마구잡이로 그려져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남장리에 거주하는 권아무개(62·자영업) 씨는 “벽화에 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체계적으로 담아낸다면 벽화가 사회일반 | 유영석 주민기자 | 2018-01-08 09:08 희망2018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기탁자 명단 ▲홍성읍 △대정전기 30 △꼬마숲어린이집 24 △의사동청년회 10 △토공산업사(김재홍) 30 △송월리마을회 73 △동신포리마 100 △미경사 100 △영진콘크리트 50 △경성아파트노인회 7 △무기명 1 △김종수 5 △박용석 5 △새누리정형외과 30 △대림자동차 10 △천지조명공사 10 △오관11구부녀회 15 △소담생고기 10 △한아름약국 8 △홍성침례교회 10 △삼거리갈비 5 △명성본관 10 △윤홍기 5 △조성근 5 △만석참숯불갈비 7 △박형원 5 △신영자 5 △부영어린이집 10 △서흥엔지니어링(신영식) 10 △남장주공3단지경로당 10 △관성상회 (송성근) 5 △한돈협회홍성지부 500 △농협은행홍성군지부 630 △메리퀸홍성점 10 △동화나라어린이집 43 △㈜동인건설 10 △홍성요리학원 100 △㈜서광건설 3 복지 | 홍주일보 | 2018-01-05 11:46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31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31 만평 | 홍주일보 | 2018-01-04 11:32 [신년사] 지방선거는 민주주의의 출발점 [신년사] 지방선거는 민주주의의 출발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지방선거는 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동네 민주주의의 출발점입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참여와 축제의 장에서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선거를 실현하고, 건강한 지역정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중대선거범죄에는 엄격히 대처하여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실현하겠습니다.올해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적인 선거가 치러진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8-01-04 10:50 [신년사] 참학력 신장과 인성교육 실천 [신년사] 참학력 신장과 인성교육 실천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18 무술년 새해, 상생과 협력으로 희망과 축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3년 반 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애정어린 지지와 성원 덕분에 학생들의 표정이 변해가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 인간성을 회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자세와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추진했던 주요사업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새로 필요한 사업은 현장과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충남교육은 그 동안 협력과 성장,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의 방향을 실천해 왔습니다. 올해도 학생, 학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8-01-04 10:31 [신년사] 충남이 크게 도약하는 해 [신년사] 충남이 크게 도약하는 해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황금 개’의 해입니다. 언제나 활기찬 ‘황금 개’와 같이 우리 충청남도와 대한민국이 더 크게 도약하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밝아온 새해에도 우리 도의회에서는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며, 사십 분 도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마음이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넓혀 나갈 것이며, 적극적인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특히,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8-01-04 10:27 [신년사] 국정 선도하며 대한민국 발전 견인 [신년사] 국정 선도하며 대한민국 발전 견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8년은 민선 6기가 마무리되고, 새롭게 민선 7기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도정을 이끄는 도지사가 바뀌더라도 도민의 삶에 불편함이 없고, 도정의 주요 과제들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입니다.첫째, 국정을 선도하는 충청남도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정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국정비전으로 수립하고,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물 통합관리와 미세먼지 대책, 3농혁신을 기반으로 한 농업재정 개편, 제2국무회의 개최 등 ‘충남의 제안’ 16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충남도의 고민과 노력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입니다. 이에 충남도는 정부의 조속한 정책 시행을 위해 과제별로 추진전략을 세울 것입니다.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8-01-04 10:25 [신년사]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신년사]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정유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대통령 선거, 포항 지진으로 인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중학교 자유학년제 도입 발표 등 국가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 군민 여러분들의 격려에 힘입어 홍성교육의 도약을 위해 흔들림 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홍성교육지원청은 새해에도 ‘홍주의 얼 계승으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홍성교육’이란 지표 아래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교육 실현,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소통하고 청렴한 열린 행정 구현, 협력하고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사회 변화에 따라 지식의 생성과 소멸 주기가 빨라져 교육 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8-01-04 10:20 [신년사] 균형과 화합으로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 기여하는 해 [신년사] 균형과 화합으로 군민과 함께 지역발전 기여하는 해 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꿈과 희망, 그리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홍성군의회는 우리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과 생활민원 분야에 대해 현장 확인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원도심 공동화와 광천역사 선정 갈등, 축산 악취와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설 논란, 지역경제 침체 등 아직도 풀어나가야 할 민생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실정입니다.다행인 점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홍성군 인구가 10만 명을 회복했고 내포신도시 조성이 활기를 띄고 있으며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수도권과 1시간 생활권이 되는 등 홍성군의 대도약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제 홍성은 더 이상 충남의 작은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8-01-04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