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옥과 초가집이 홍성의 브랜드라면 한옥과 초가집이 홍성의 브랜드라면 요즘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자치단체마다 특색이 있는 도시경관으로 바꾸기 위한 디자인 열풍이 불고 있다. 디자인이라 하면 과거에는 패션, 제품 등 산업디자인에 국한됐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건축, 도시, 조경 등 창의성이 요구되는 모든 분야로 확대되면서 그 힘이 발휘되고 있다. 도시를 디자인하자는 것도 결국은 디자인된 도시의 매력적인 이미지가 도시브랜드가 되기 때문이다. 도시브랜드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홍성도 충남도청 소재도시로 전국적 위상을 갖춘 국제수준의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디자인 전략이 필수적이다. 도시디자인도 과거에는 주로 효율성측면만 중시됐지만 최근에는 쾌적한 환경, 매력적인 경관, 그리고 문화적 가치추구 등이 핵심철학으로 대두되고 있다.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09-07-03 15:29 홍주의 역사․문화적 스마트 파워 보일 필요가 있다 홍주의 역사․문화적 스마트 파워 보일 필요가 있다 자칫 잘못하면 홍성주민들은 2류 주민이 될 수도 있다. 충남도청이 이전하고 그 주변의 신시가지가 완성되면 홍성과 예산의 기능적 중심축은 도청청사 이전지가 될 것이다. 도청이 있다 보니 그 일대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배적 위치를 확보할 것이다. 2012년 도청 청사가 이전하면 지배적 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 주변의 신시가지가 완성되는 10년쯤 후에는 이런 지위는 확고해 질 것이다. 도청 신도시가 완성되면 홍성읍 또는 광천읍은 구도시 또는 구도심이라고 부를 것이다. 구도심은 현대적이지 않고 세련되지도 않고 전통적이며 낙후된 지역이라는 의미가 포함된다. 신도심 지역은 외부에서 유입된 새로운 사람들이다. 주로 대전이라는 대도시에서 전입된 사람들로 세련미를 자랑할 것이다. 전통적이랄 수 있는 구도심의 사람들과 차 기획특집 | 손규성(한계레신문 편집부국장) | 2009-07-03 15:23 홍성고 이전여부, 도시재편 문제에서 다뤄야 한다 홍성고 이전여부, 도시재편 문제에서 다뤄야 한다 참으로 어려운 문제가 홍성에 놓이게 됐다. 충남도청이 홍성․예산에 이전함으로써 나타나는 이슈다. 특히 16일 도청이전 기공식을 함으로써 물밑 아래에 잠복해왔던 문제가 겉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홍성고등학교' 교사의 도청이전 신도시로의 이전여부가 그것이다. 이 문제가 겉으로 드러난다면 필시 홍성군민과 홍성을 고향으로 둔 출향인들 모두의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홍성고교를 다녔던 동문, 현재 다니고 있는 학생과 부모들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 이 학교를 다닐 후세들의 진학, 통학의 문제와도 연결된다. 그러니 직접 간접으로 홍성사람 모두가 연관되는 문제이다. 학교는 도시계획 시설일 뿐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다 학교는 도시계획 시설일 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다. 이전여부에 대한 찬 기획특집 | 손규성(한겨레신문 편집부국장) | 2009-06-18 15: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