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준 꿈꾸는 홍성 태권도 꿈나무 ‘대활약’
상태바
제2의 장준 꿈꾸는 홍성 태권도 꿈나무 ‘대활약’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12.09 0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홍성군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성료
지난달 18일 개최된 홍성군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태권도 꿈나무들.

홍성군태권도협회(회장 송이섭)이 주최·주관한 ‘2023 홍성군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18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장에는 이번 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과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홍성경희대태권도, 용인대홍성태권도스쿨, 광천민우태권도, 홍성차오름태권도, 부영홍성태권도, 내포우리아이태권도, 내포KTC태권도, 내포삼성태권도, 내포한얼태권도, 내포고려태권도에서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등 2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송이섭 홍성군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태권도인이 돼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리나라의 태권도를 이끄는 큰 인물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은 “오늘과 같은 대회를 통해 제2의 장준과 같은 선수가 발굴돼서 충청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기인 태권도와 생활체육이 균형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