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실천 캠페인]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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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실천 캠페인]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병
  • 이연정 기자
  • 승인 2024.02.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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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쓰레기야!” 재활용인 ‘척’하는 일반 쓰레기 〈5〉

우리가 평소 분리수거하는 것 중 재활용품으로 오해하는 일반 쓰레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아름다운 삶의 터전를 되살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쓰고 버리는 마지막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봅시다.<편집자 주>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병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페트병으로 색이 들어간 것과 투명한 제품이 있습니다. 투명한 제품은 이물질 함량이 낮기 때문에 재활용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높은 자원순환을 위해 라벨 또한 쉽게 분리되는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죠. 

이러한 페트를 분리배출할 때는 다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세척 후 라벨을 떼어내고 찌그러뜨린 뒤 뚜껑을 닫고 배출해야 해요. 

재질 면에서는 뚜껑과 뚜껑 링, 라벨을 분리한 뒤 배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환경부에서 고지한 내용에 따르면 플라스틱을 압축·분쇄한 뒤 물에 담가보면 페트는 가라앉고 다른 재질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방식으로 선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뚜껑을 닫고 버리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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