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실천 캠페인] 철과 알루미늄, 어떻게 분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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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실천 캠페인] 철과 알루미늄, 어떻게 분리할까?
  • 이연정 기자
  • 승인 2024.03.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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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쓰레기야!” 재활용인 ‘척’하는 일반 쓰레기 〈8〉

우리가 평소 분리수거하는 것 중 재활용품으로 오해하는 일반 쓰레기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재활용품 분리수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아름다운 삶의 터전를 되살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쓰고 버리는 마지막 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봅시다.<편집자 주>

 통조림 캔, 부탄가스 통 등은 철, 맥주나 음료 캔 등은 알루미늄으로 이뤄져 있어요. 각 가정 주변 분리배출 장소에는 철 또는 캔으로 구분돼 있고 알루미늄은 따로 모아두지 않는데 이는 재활용선별장에서 자석을 이용해 철을 구분하고 알루미늄은 손으로 골라내기 때문이에요. 

그중 알루미늄은 재활용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원석으로부터 얻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26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며, 알루미늄 캔 하나가 땅속에 묻힌 후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00년이나 되기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단, 캔 속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물로 헹군 후 버려야 하며 배출 시 겉 또는 속의 플라스틱 뚜껑 등을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넣지 말아야 한다는 점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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