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스피커] 결성면 무량리 원무량마을 유종섭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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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스피커] 결성면 무량리 원무량마을 유종섭 이장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4.03.16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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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여보세유~ 이장입니다! 이장스피커 〈14〉

예전에는 ‘이웃집 저녁 밥상에 숟가락이 몇 개가 놓여 있는지’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웃 사람들의 어려움도 잘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이런 세상에도 우리 동네 이장님들은 동네의 대소사를 관장하고, 기쁘고 슬픈 일들을 감당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을의 살림을 도맡은 이장님들의 이야기를 ‘이장 스피커’를 통해 만나본다.<편집자 주>

 

고산사 진입로 앞 버스승강장 교통사고 위험

안녕하세유~ 결성면 무량리 원무량마을이장 유종섭입니다.

결성면 무량리 원무량마을의 고산사 진입로 앞 버스승강장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마을주민들과 방문객, 스님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산사로 향하는 중요한 진입로에 위치한 이 버스승강장은 안전문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특히 볼록렌즈 거울이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앞으로 다가오는 차량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상에서 아찔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요.

현장에서의 상황을 고려할 때, 버스 승강장을 현재 위치에서 도로 맞은편으로 옮기는 것이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로 건너편 자리로 옮겨도 사유지 침범이 발생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공간이 있어요. 이 조치를 통해 주민들은 더 이상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길 바라고 있어요.

무량리 원무량마을 주민들은 현장에서의 안전을 고려해 주길 바라며, 마을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주길 요청하고 있어요. 주민들은 자주 일어나는 위험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마을 생활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결성면에서 현장 점검 후 빠른 시일 내에 적절한 조치를 해주기 바랍니다.

 


 

홍동 효학리 학계마을 '학계마을공원 관리 부실' 에 대해

서일원 홍동면장은 “홍성사회복지관과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에 문의·확인해 본 결과, 현재는 연초이기 때문에 노인일자리사업이 다 찬 상태이며, 빈 자리가 생기면 학계마을공원 관리에 관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만 노인일자리사업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자 해도 신청하는 지원자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학계마을 주민분들이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자격을 갖춘 지원자를 홍동면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면 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학계마을 주민들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학계마을 주민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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