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832억원 확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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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비 832억원 확보 노력"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4.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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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초청 군정 현안 논의

▲ 지난 23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정현안 및 2014년 정부예산확보 설명회를 열었다.

홍성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정현안 및 2014년 정부예산확보 설명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군청 실·과장, 사업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 확보 대상사업과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대상 현안사업으로 △국비보조 지역현안사업에 19건 448억원 △중앙부처 시행 사업에 5건 126억원 △광특회계 지역현안사업에 11건 258억원 등 총 35건, 사업비 832억원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건의했다.

주요 국비보조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보건소 청사 이전 신축 90억원 △홍주성보수정비 사업 50억원 △옥계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47억원 △용봉천·대판천 하천조성 각 40억원 등이 설명됐고 중앙부처 시행사업으로는 △남당항 진입도로개설 58억원 △학계교차로 개선 29억원 등 5건이, 광특회계 지역현안사업으로 △용봉산자연휴양림 힐링타운 조성 75억원 △농어촌상수도 신설 65억원 등이 건의됐다. 설명회에서는 또한 당면 군정의 주요 현안으로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3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 선정과 홍성역 발전특구 선도역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홍성역~내포신도시 연결도로 개설 △남당항 진입도로 조기개설 지원 △금북정맥(국도29호) 생태통로 설치 지원 △수도권전철 연장 운행 지원 △지방대 수도권 이전 관련 법령 개정(발의) △광특회계 2014년 신규사업 선정 지원 등도 건의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국비지원 대상 사업 및 현안사업 등의 추진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향후 군과 보조를 맞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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