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대비 숙박업소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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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대비 숙박업소 위생 점검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4.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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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강사 초빙 친절교육도

홍성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2개반 6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숙박업소 위생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숙박업소의 객실, 침구, 욕실 등의 청결상태와 객실 먹는 물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요금표 및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전염병 예방법에 의한 월 1회 소독 실시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보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 23일 관내 숙박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참가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홍성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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