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대상 '창의상' 수상 영예
상태바
교정대상 '창의상' 수상 영예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3.05.20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교도소 이기완 교위

홍성교도소(소장 이태식) 이기완(47) 교위가 지난 1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1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상을 받았다. 창의상을 수상한 이 교위는 89년 교도관에 임명돼 23년 6개월간 장기근속하면서 무연고 수용자 자매결연 주선, 출소예정자 취업알선, 불우수용자 영치금 지원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2001년에는 주벽 자체 도색, 절수형 수도설비 설계 제작, 폐· 축사 재활용품을 활용 비가림막 설치, 구외 방치된 쓰레기 처리 등으로 96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완 교위는 “많은 교도관들이 묵묵히 맡은 일을 하며 수형자들을 교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선배들이 흘린 땀방울이 부끄럽지 않도록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정대상은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적인 교정공무원과 교정위원들을 포상·격려하는 상으로써 지난 198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