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스로 살아가기와 함께 살아가기 스스로 살아가기와 함께 살아가기 누군가 말했다. 공동체는 하나하나의 존재들이 생명으로 존중받으며 어우러지는 순간들이며 공동체의 회복이란 자본과 이기심과 부와 명예를 거둬 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어 말한다. 공동체가 스스로 구동된다는 것은 동시대의 살아 있는 사람들의 공동된 노력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온 옛 사람들의 역사가 일상의 의미 있는 이야기로 회자될 때 이뤄진다고 말이다.쉽게 말하면 이런 의미가 아닐까 싶다. 사람은 누구나 개인으로 존재한다. 그러다 가족을 구성하고 친구를 만나며 이웃을 형성하게 된다. 그 어떤 사람도 혼자 살지 않는다. 비록 가족 구성하지 마을이야기 | 김옥선 칼럼위원 | 2020-07-30 08:44 문화예술행사·축제, 변신을 기대한다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사회 감염과 관광객·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반기 행사와 축제를 축소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지난 봄 예정됐던 홍성의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된 바 있다. 이어 하반기 개최 예정이던 ‘2020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제25회 남당항대하축제’는 물론 ‘제24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 등도 대규모 집단행사로 위험성이 크다는 이유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대안은 없었을까. 지역축제는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사설 | 홍주일보 | 2020-07-30 08:43 숨기고 싶은 나, 보여지는 나 숨기고 싶은 나, 보여지는 나 ‘비밀과 거짓말’이라는 영화가 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각종 열등감과 자격지심 그리고 수치심과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삶은 실수와 각종 나쁜 기억과 실패감을 느끼게 한다.영화에서도 그랬다. 엄마는 미혼모로 아기를 낳고 아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존감을 잃고 또 삼촌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실을 숨기며 산다. 열등한 환경 속에서도 당당한 어른으로 자라나 버려진 아이. 누구나 가진 것과 잃은 것과 아무리 욕심을 내도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는 법. 영화는 담담하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이야기하고 비밀을 가질 수밖에 청·진·기 마음in | 이윤정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지원팀장> | 2020-07-30 08:42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58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158 만평 | 홍주일보 | 2020-07-30 08:30 인간은 어떻게 안전을 확보했는가? 인간은 어떻게 안전을 확보했는가? 물리적 안전과 경제적 안전이 확보돼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게 됨에 따라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어져 아이를 안 낳는 것이 ‘저출산 현상’이다. 어떻게 안전이 확보됐는지 살펴보자. 인간의 물리적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는 범죄, 전쟁, 질병, 맹수, 자연재해 등이 있다. 이러한 위험 요소는 우리나라의 경우 1900년경부터 정복되기 시작해 1990년경에는 완벽한 수준으로 개선됐다.호랑이, 늑대, 곰 등의 맹수는 총의 보급으로 사라지게 됐다. 한반도에서는 총의 보급과 함께 적극적인 맹수 제거 정책으로 1940년대에 전멸했다. 1980년대까지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0-07-30 08:20 무주택 다자녀 가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홍성군이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 가정으로 미성년(만 18세 미만) 자녀가 3자녀 이상이며 가구 구성원 모두 전·월세 주택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가구의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5인가구기준 675만3325원)를 초과하거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관외로 전출한 경우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정부의 다른 주 자치행정 | <홍성군> | 2020-07-29 09:02 백마강에는 낙화암 -52 백마강에는 낙화암 -52 이러한 소문이 장안에 쫙 퍼지자 도미와 그의 아내도 걱정거리였고, 근심이 되었다.‘허튼 소문이겠지. 일개 백성의 아내가 정조가 굳으면 얼마나 굳고 행실이 좋으면 얼마나 좋을 것이며, 부덕이 높으면 얼마나 높을까?’처음에 이 소문을 들은 개루왕은 이렇게 웃어 넘겼지만 그 후에도 도미의 아내가 여차여차하다는 말이 계속해서 귀에 들어오는 것이었다.나라 안에서 얼굴이 좀 반반하다고 하는 여자들은 거의 다 독차지 하다시피 한 개루왕에게는 도미의 아내의 자색 같은 것은 별로 구미를 당기지 않았지만 정조가 굳고 행실이 착하다는데는 은근히 호기심 교육 | 한지윤 | 2020-07-29 09:00 홍성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말벌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당부했다.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벌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올 여름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산행 등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벌 쏘임,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벌 쏘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밝은 색상의 옷은 가급적 입지 않고, 화장품, 향수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제품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 사회일반 | <홍성소방서> | 2020-07-29 08:36 무인민원발급기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 무인민원발급기로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 홍성군은 민원실 내 대면접촉 최소화와 24시 서류발급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군청 민원지적과 앞에 24시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교체했다.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공공기관 이용 불안감 해소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활용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발급기는 지문 인식만으로 약 9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모바일결제 기능이 추가됐다.또한 음성안내, 점자 키패드, 휠체어 경사로 출입구와 자동문 설치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이 추가됐다. 이로써 군에 설치된 24 자치행정 | <홍성군> | 2020-07-28 08:57 홍주신문 우리말 바른말 캠페인-20 홍주신문 우리말 바른말 캠페인-20 말은 생각과 느낌을 전달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형성하는 구실도 한다. 하지만 우리들이 쓰는 일상 속 언어를 보면 어렵고 복잡하고 잘못된 언어 습관이 많은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비속어와 틀린 말을 고운 말과 표준말로 바르게 쓰고, 복잡하고 어려운 말을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쓰는 일이 중요하다. 바른 언어의 사용은 인격의 형성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하다. 우리말을 쉽고 정확하게 그리고 품격 있게 쓸 것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홍주신문은 ‘백문식 국어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20-07-28 08:52 홍성군, 다자녀 산모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홍성군은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셋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다자녀가구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 진료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셋째자녀 이상 출산산모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청남도에 등록돼 있어야하며 출산 후 6개월 이내 충남도 내 의료기관에서 산후 진료를 받은 경우 해당된다. 산후 진료비 급여·비급여와 처방에 의한 약제비 본인부담금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전액 소진 시 지원되며 산후조리원비, 미용 등 산후 회복과 관련이 없는 비용은 지원에서 제외 자치행정 | <홍성군> | 2020-07-27 08:55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2회 청소년 볼링대회 진행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2회 청소년 볼링대회 진행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환규)은 지난 11일 내포B&B볼링장에서 ‘제2회 홍성군 청소년 볼링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활동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단련시키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14팀(28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일반 | 홍주일보 | 2020-07-27 08:30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16일 홍주제과기술학원에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복지협의회원 11명이 만든 파운드케이크 80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기관에 배분했다. 홍주천년지역아동센터 김태자 센터장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아동들과 나누며 맛있게 먹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복지 | 홍주일보 | 2020-07-27 08:22 충북 빈집, 귀농·귀촌인 위한 터전·공용주차장으로 활용 충북 빈집, 귀농·귀촌인 위한 터전·공용주차장으로 활용 통계청 집계한 2018년 기준 전국의 빈집 141만9617채, 대안 찾아야2050년 충북지역 빈집 비율 15.1%, 청주시 빈집 철거비용 일부 지원증평 죽리마을, 빈집활용 통해 놀라운 변신 우수사례 공모 ‘대상’수상빈집 리모델링해 귀농인의 집 4곳 조성, 마을 공유형주차장도 만들어 빈집은 단어 그대로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다. 도시뿐만 아니라 특히 농촌지역의 빈집문제는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빈집을 오래 방치하면 해당 가구가 속한 동네와 그 지역은 슬럼화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거 환경이 나빠지면 인구의 이탈 현상 농어촌 빈집·폐건물, 공유경제 가치를 담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0-07-26 09:07 수원도시재생, 주민들 스스로 문화공간·명소 만든다 수원도시재생, 주민들 스스로 문화공간·명소 만든다 도심재생사업, 역사문화 콘텐츠활용 청년들을 포함한 인구유입 나서 행궁동, 2010년 ‘행궁동 사람들’ 예술프로젝트 진행 본격 변화 시작‘행리단길’ 트랜드, 어린이·청년·중장년 함께 찾는 관광명소로 입소문 지역주민들의 풍요와 희망의 공간 ‘고래등-24시 마을공유소’ 문 열어 도시는 나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거기에는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다. 최근 도심재생사업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각 도시들은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해 도시경쟁력의 원천으로 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처럼 각 도시들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 천년역사도시, 홍성도심재생 젊은 문화도시가 답이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0-07-26 08:33 “민의를 대변하는 황소 같은 일꾼되겠다” “민의를 대변하는 황소 같은 일꾼되겠다” 지난 3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홍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통해 윤용관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서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당초 전체 의원 11명 중 민주당 의원이 과반수인 6명으로 낙관적인 결과를 기대했으나 선거 직전 민주당 이병국 의원이 탈당하면서 결과는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었다. 결국 3차 투표까지 진행된 결과, 3선 의원인 윤용관 의원이 다선 의원으로 의장에 당선됐다. 의원생활 10년 만에 의장으로서 첫발을 내딘 그를 만나 앞으로의 각오와 계획을 들어봤다.제8대 홍성군의회 후반기 윤용관 의장■ 이웃이야기 | 홍주일보 | 2020-07-25 09:12 동물들의 저출산 현상 동물들의 저출산 현상 신문 방송에서 끊임없이 선전해왔던 경제적 결핍, 여성의 육아 부담, 일과 가정의 양립 어려움, 양육비 부담 등이 저출산의 원인이 아니라면 무엇이 저출산의 원인이란 말인가?‘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지만 ‘인간은 거짓말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특히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살펴보자.동물에는 수십만 마리가 무리지어 사는 동물이 있으며, 혼자 사는 동물이 있다. 대가족이 모여 사는 동물이 있으며 핵가족으로 사는 동물이 있다.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누와 들소 등은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0-07-24 09:10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 미납액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소득보장제도로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웠을 경우 61~65세 이후 노령연금을,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 또는 사고로 장애나 사망한 경우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해 드리고, 연금수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반환일시금이나 사망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이때, 장애ㆍ유족연금의 경우 납부한 기간이 전체 고지기간의 2/3에 미달하는 경우 연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단, 미납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연금으로 수령 가능) 예를 들어, 생활상식 | 홍주일보 | 2020-07-24 08:37 홍성군, 밤 재배농가 대상 FTA 피해보전직불금 접수 홍성군이 지난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은 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피해보전직불금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인 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밤을 생산·판매한 자 △ 2019년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밤을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가 있는 자다.또한 폐업지원금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인 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밤을 1000㎡ 이상 재배중인 자 △해당 협정의 발효일 이전부터 농업일반 | <홍성군> | 2020-07-24 08:28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23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223 ①앵두(삼색 코숏, 3개월, 암컷)앵두는 결성면의 인적이 드문 하천가에 박스에 넣어져 버려졌다 바로 옆 논에 모내기하러 온 주민에 의해 기적적으로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많이 약한 상태였지만 지금은 건강해졌고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애교쟁이입니다.②여름(치즈 코숏, 3개월, 수컷)홍성읍내 한 가게 안으로 들어와 숨어 지내다 신고됐습니다. 워낙 겁이 많아 친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아주 귀엽고 활발합니다. 치료 중인 피부병이 완치 되는대로 입양 가능합니다.③노을(치즈 코숏, 3개월, 암컷)노을이는 여름이와 비슷한 시기에 또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20-07-23 10: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