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응노의 집 예술가들의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가졌다.올해 선정된 작가 5인은 컨테이너동 권용주, 장태영, 정상철 작가, 한옥동 박세연, 박유미 작가로 이들은 지난 주 주민들에게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그간의 창작 활동과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화, 설치, 커뮤니티 아트, 영상 등 예술가들의 기존 작품과 현재 작업 중인 작품 등을 선보였고, 주민을 위한 한국 무용과 해금 연주, 영화 상영 등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오픈 스튜디오 둘째 날에는 정상철 작가와 박승진(design studio loci) 조경 건축가가 함께 ‘10개의 키워드로 만나는 조경과 건축이야기’ 특강을 진행하고, 박세연 작가와 이응노의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08-10 09:01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경로당프로그램관리부에서는 지난달 24일 구항면 남산경로당에서 한글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이 날 수료식에는 조화원 지회장, 김동열 구항분회장, 한진곤 구항면장이 참석했고, 이영순, 최정분, 유정인, 김종미, 정학자, 박승옥, 임옥경 어르신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영순, 최정분 어르신은 2년 동안 결석 없이 한글교실에 참석해 개근상을 수상했다.개근상을 받은 어르신은 “농사일로 바쁜 때에는 수업시간을 맞추기 위해 밭일을 하다가도 점심마저 거른 채로 수업에 참석했는데 개근상을 받게 돼 기쁘고 공부하는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2년의 기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오래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한글교실은 지난 2016년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8-0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