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철수 교수, 최선경 군수 후보 지지선언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홍성군수 출마를 준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일찍 꿈을 접었던 박철수 한림성심대 교수가 최선경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박 교수는 민주당 홍성군수후보 경선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지지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 같은 뜻을 전하며 최선경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 교수는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 후보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는데 당시 진보성향의 야당 불모지에서 일찌감치 주춧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각별한 동지 사이로 지내고 있다.그 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새누리당의 몰락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으로 지역에서도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점점 확산되자 일찍 나서서 바람을 잡으며 정권 교체에 기여했다는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1 09:05 유기복 체급낮춰 무소속 군의원 출마 유기복 체급낮춰 무소속 군의원 출마 자유한국당 도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유기복 전 도의원이 체급을 낮춰 무소속 기초의원으로 출마 결심을 했다. 유기복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선관위에 원래 등록했던 광역의원 홍성군 제1선거구 예비후보에서 기초의원 홍성군 가선거구로 변경 등록했다. 자유한국당 도당에도 탈당계를 제출한 자유의 몸이다.유 후보는 3일 본지에 전달한 기자회견문에서 이번 공천과정에 대해 “어떠한 경선 형식과 절차도 없이 탈락했다는 통보만 있었다”며 “비민주적인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입맛에 맞는 사람에게 공천을 주는 행위에 통탄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정의국가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공천제가 폐지돼야 한다”며 “무소속 후보로서 홍성군민에게 정당하게 평가받겠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1 09:05 더불어민주당 황영란·김기철 공천 더불어민주당 황영란·김기철 공천 홍성 출신 황영란 씨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확정됐다. 황영란 후보는 1964년 11월 1일생으로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에서 장애인복지학을 전공하고 재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척추장애인으로서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충남포럼 대표, 충남도 인권증진위원회 인권위원, 충남도 인권지킴이단,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누리 인권지킴이단장 등을 맡고 있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제6대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충남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예산홍성지역위원회 박선경 사무국장의 부인이기도 하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군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는 김기철 씨가 확정됐다. 김기철 후보는 1979년 1월 2일생으로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1 09:01 나선거구 문병오·이병국 후보 확정 나선거구 문병오·이병국 후보 확정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홍성군 나선거구 후보로 문병오·이병국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충남도당 선관위는 지난 4일, 앞서 3일부터 이틀간 당원들을 대상으로 5명의 예비후보자에 대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들 두 사람이 1~2위가 됐다고 최종결과를 발표했다.이 날 도당 발표에 따르면 문병오 27.203, 이병국 26.411점으로 2명의 후보 공천 대상자로 확정했고, 아울러 이 순위대로 문병오 1-가, 이병국 1-나의 기호를 부여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홍성군의원 지역구 본선후보 공천을 모두 완료했다. 나머지 김기현 25.81, 한건택 17.347, 백수기 10.648로 최종결과가 집계돼 예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문병오 후보는 7년 전 홍성읍에 처음 들어온 외지인으로서 학연과 지연이 전혀 없는 험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0 09:19 군수후보, 최선경·김석환·채현병 3자대결 군수후보, 최선경·김석환·채현병 3자대결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공천이 완료됨으로써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최선경(49) △기호 2번 자유한국당 김석환(73) △기호 3번 바른미래당 채현병(69) 후보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한국나이로 치면 50대 여성후보와 70대 2명의 남성후보들과의 대결이다.더불어민주당 최선경 후보는 재선의 현역 도의원인 오배근 후보와의 공천경선에서 승리함으로써 경선흥행에 성공했다는 여론과 함께 진보성향의 두터운 지지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개최로 인한 중앙정치 프리미엄까지 얻게 되면서 젊은층과 여성들을 중심으로 지지세 확산에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그러나 보수성향의 중장년층의 표심을 공략하는 것이 숙제다. 이 지역에서 나고 자라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0 09:05 내포신도시 정착기 내포신도시 정착기 기자는 올해 3월초부터 내포신도시에 집을 얻어 잠을 자고 있다. 새로 완공돼 1월달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나 3개월이 지나 기자가 이사갔을 때도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입주율이 30% 정도로 알려졌으나 2개월이 지난 지금 절반을 간신히 넘겼다는 말이 들린다. 홍성군 경계를 넘어 예산군에서 최초로 내포신도시에 건설된 아파트로서 도청대로를 끼고 있어 교통도 좋고, 도청사와도 가까워 지리적인 위치가 나쁘지 않음에도 달려드는 사람이 없다.기자는 잠깐 얻은 집이지만 18층 꼭대기에서 창밖으로 날로 푸르러 가는 수암산이 훤히 보이는 데다 실내도 넓고 좋아 만족하는 편이다. 이런저런 장치도 잘 돼 있어 게으른 사람이 살기가 좋다. 관리비가 다소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알게 모르게 제공 받는 서비스가 많아 따지고 보면 그 데스크 칼럼 | 허성수 기자 | 2018-05-10 09:04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최선경 확정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 최선경 확정 최선경 군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8일 밤 최선경 예비후보가 59.1625점을 얻어 52.67점을 얻은 오배근 예비후보를 물리치고 경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된 군수경선에서 권리당원 52.89%, 일반주민 47.11%, 오배근 후보는 권리당원 47.11%, 일반주민 58.23%로 나왔다.최 후보가 권리당원경선에서 5.78%를 앞섰으나, 일반주민 여론조사에서는 오 후보에게 오히려 16.46%나 뒤졌다. 그러나 여성후보에 대한 가산점 25%를 얻은 최 후보가 종합점수에서 6.4925점을 더 추월함으로써 본선 진출권을 땄다.최 후보는 초선 군의원으로서 경쟁상대였던 오배근 재선 도의원을 물리치고 최초로 여당 대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10 09:02 오는 12일 필락청소년축제 개최 군은 오는 12일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회 필락(Feel-樂) 청소년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Feel-樂 청소년축제는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가운데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광천읍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축제추진위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지역 축제를 이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능경연(보컬, 댄스, 랩)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되며 항공드론 조종, VR, 코팅로봇, 스포츠스태킹 체험, 팝아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또한 올해 축제는 작년과는 다르게 모범청소년 표창 및 필락 청소년 체전(농구, 배드민턴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5-09 09:21 어릴적 사진 보며 추억 나눠 어릴적 사진 보며 추억 나눠 배양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오환구)는 지난달 28일 모교 교정에서 제18차 기별체육대회를 갖고 모처럼 만난 동문들과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18기 동창회장 김기승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 시절 운동장에서 어릴 적 친구와 행복했던 옛 추억을 되살려 보시기 바란다”며 “18기 동문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화합과 나눔의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환구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사회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동문들과 정든 모교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이번 기별체육대회를 통해 발전하는 총동창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남경자 교장의 환영사, 김석환 군수의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기별로 단합해 열전을 벌였다. 스포츠 | 허성수 기자 | 2018-05-08 09:06 결혼 늦었으나 예쁜 딸 얻어 행복한 3대 결혼 늦었으나 예쁜 딸 얻어 행복한 3대 김상진(55)·다랏트(55) 씨, 두 사람 다 동갑내기로 나이 42살에 만나 결혼했다. 늦은 나이에 첫 임신은 실패했지만 그 다음 해에 가진 아기는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에 나왔다. 지금 그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 10살이다. 기자가 이들 부부의 가정을 방문한 날 딸 호연이와 어머니 이광예(83) 여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광천읍 광천천 건너 원촌마을에서 삼대가 함께 산다. 그러나 이 여사는 처음에 결혼을 반대했다고 한다.“시동생이 태국 처녀가 평택에 있다고 해서 같이 가 봤는데 나이가 너무 많았어요. 손주를 못 볼 것 같아 싫었죠. 그런데 아들이 선을 한번 보고 와서는 자꾸 호감이 가는지 자식이 안 생겨도 둘이 재미나게 살고 싶다며 결혼하겠다는 거예요.” 이 여사는 기왕이면 매우 젊은 며느리를 봤으면 다 함께 홍성사람-다문화가족 만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08 09:05 이용록 군수권한대행체제 들어가 이용록 군수권한대행체제 들어가 김석환 군수가 지난 1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이용록 부군수가 권한대행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이용록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신속집행을 비롯한 선거사무추진 등 현안업무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 행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권한대행체제에 따른 행정누수가 없도록 부서장 책임 하에 단위업무별 로드맵에 따라 빈틈없는 업무 추진과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당부했다.특히 봄철 산불방지, 전통시장 화재예방 등 각종 재난예방 및 안전점검 철저와 공직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 등을 지시했으며, 6·13 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무 일정에 따른 차질 없는 지원 등 행정공백 ZERO화를 주문했다.이 밖에도 업무에는 열정을 갖고 어려움이 있을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5-06 09:32 광천고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 광천고 총동문회 한마음체육대회 광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석인칠)는 지난달 29일 모교 교정에서 제15차 총동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끼리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개회식에서 석인칠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가 체육대회를 하는 기분이 든다”며 “되돌아보면 이 교정에서 보냈던 청소년시절은 파란만장했다”고 회고했다. 또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더 가져야 한다”며 “그 방법 중의 하나가 동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이렇게 찾아주는 것이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병규 교장은 환영사에서 “체육대회를 계기로 동문회가 가일층 발전하고 단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천고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포츠 | 허성수 기자 | 2018-05-06 09:02 7년 가물어도 풍년농사 가능한 비옥한 땅 ‘만경마을’ 7년 가물어도 풍년농사 가능한 비옥한 땅 ‘만경마을’ ■ 홍양저수지 정비해서 관광지로 홍동면 신기리 만경마을은 예부터 물이 마르지 않고 땅이 비옥해 만석지기 마을로 불려졌다. 만경마을 노인회 정규선 총무의 말이다. “만경이는 흉년 없는 마을이었어요. 그래서 만석지기 부자가 많이 살았던 동네였죠.” 정 총무는 만경이라는 지명도 그런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보습으로 밭을 갈면 고랑과 두둑이 생깁니다. 이것을 1경(景)이라고 합니다. ‘경’자는 볕 경(景)입니다. 보습에서 이랑을 만드는 부분이 볕으로, 1만 개의 이랑을 만들 수 있는 들이라는 뜻의 만경입니다. 여기는 들이 넓지 않아도 물이 풍부합니다. 땅이 기름져서 홍동면에서도 홍동 일만경이라고 불려졌습니다. 벼농사는 물론 밭농사도 풍작을 이루는 1번 으뜸마을로서 만경이입니다. 아무리 가물어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5-05 09:47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들어가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들어가 홍성경찰서는 지난 1일 아침 내포신도시 입구 야구장사거리 일대에서 홍성군청,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법규 준수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도내 교통사망사고가 3월부터 크게 늘어난 데다 행락철이 되면서 더 늘어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진행됐다. 홍성에서는 4월말 현재 4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더 이상의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찰은 캠페인 외에도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교통경찰은 물론 지구대, 파출소에서도 지역별 사고발생 우려 지역에서 주요 교통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박명수 교통관리계장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교통위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5-05 09:24 일본 후쿠오카 한인회장 600만원 후원 일본 후쿠오카 한인회장 600만원 후원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6일 홍성에서도 열렸다. 이 날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군내 4개 장애인단체가 주최하고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홍성군장애인후원회의 후원물품과 농업회사법인 ㈜백제에서 550만원의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의 김현태 한인회장이 직접 참석해 6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특별히 장애인으로 살았던 고국의 아버지를 잘 돌봐준 홍성군에 보답한다는 김 회장의 뜻이 전해지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김현태 회장은 후쿠오카에서 베니키아칼튼호텔을 운영하는 홍성출신의 사업가다. 지장협 복천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3월 장애인보호작 복지 | 허성수 기자 | 2018-05-05 09:04 바른미래당 노승천 군의원 후보 개소식 바른미래당 노승천 군의원 후보 개소식 홍성군 가선거구 바른미래당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노승천 예비후보가 지난달 27일 홍성읍내 복개천 공영주차장 부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노 후보는 같은 당 채현병 홍성군수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접 보는 마음으로 밥값보다 더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4년 전에는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고 나갔던 노 후보는 유승민 국회의원을 따라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바꿨다며 이번에 당의 특명을 받고 낙후된 홍성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지난 4년간 홍성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천고 야구단 창단과 20개 팀으로 늘린 생활야구 활성화 등을 해낸 추진력으로 홍성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04 09:08 자유한국당 김헌수 군의원 후보 개소식 자유한국당 김헌수 군의원 후보 개소식 자유한국당 김헌수 기초의원 홍성가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달 27일 홍성전통시장 입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했다. 김 후보는 자신이 장로로 시무하는 홍성성결교회 이춘오 목사의 인도로 먼저 예배를 드린 후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참석한 가운데 “반드시 3선에 승리해 홍성주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같은 가선거구에 공천을 받은 3명의 자유한국당 후보들끼리 제비를 뽑은 결과 기호 2-가번을 받았다. 지체장애인이기도 한 김 후보는 장애인단체와 기독교단체와 교회가 강력한 지지기반이다. 또 오랫동안 반찬가게를 운영해온 홍성전통시장과 상인들도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04 09:06 박 만 군의원 후보 무소속 출마 박 만 군의원 후보 무소속 출마 기초의원 홍성군 다선거구(광천·장곡·홍동·서부·결성·은하)에서 컷오프된 박 만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박 후보는 낙천이 확정된 다음날인 지난달 25일 바로 선관위에 자신의 소속을 무소속으로 바꿨다. 당초 다선거구에서 이선균·장재석·황현동 예비후보와 함께 당내 4파전을 형성하며 6·13 지방선거를 준비해 왔으나 면접심사로 실시한 자유한국당 경선에서 박 후보 한 사람만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후보가 본선주자로 공천됐다.이에 박 후보는 “그 동안 초선 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7대 군의회 후반기에 부의장도 맡고 특별한 잘못이 없는데도 당이 나를 버렸다”며 섭섭한 감정을 토로하면서 재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은 물론이고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04 09:03 바른미래당 채현병 군수후보 공약발표 바른미래당 채현병 군수후보 공약발표 바른미래당 채현병 홍성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일 홍성읍내 복개천 공영주차장 부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임기 내 연매출 1500억 원 이상 1000명 고용 규모의 중견기업 3개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채 후보는 홍성읍에 유럽 동화마을과 캐릭터 기차마을을 조성하고 복개주차장에 고속시외버스 정류소를 설치해 유동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 또 명동거리에는 상가내 길바닥 3차원거리, 조명거리를 조성해 머물며 쇼핑하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채 후보는 “홍성상설시장과 홍성시장을 하나로 통합한 전통시장을 만들고 주차타워를 설치해 접근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그 밖에 채 후보는 서부면에 스카이바이크 설치, 오서산 레포츠관광단지 조성, 홍성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04 09:01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 통 큰 기호 양보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 통 큰 기호 양보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이 오는 9일 재선 도전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동료 군의원들이 모두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명함을 뿌리며 적극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비해 지금까지 초연한 자세로 의장직에만 충실해 왔다.기초의원 홍성군 나선거구(홍북·금마·갈산·구항)에 속하는 김 의장은 선관위 등록은 미룬 채 자유한국당에 공천 신청을 해 지난달 24일 노길호 예비후보와 함께 복수공천을 받았다. 그 후 26일 예산홍성지역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초의원 복수후보자들끼리 모여 기호 추첨을 했으나 홍성군 나선거구는 김 의장이 이번에 첫 도전하는 노길호 예비후보에게 ‘2-가’번을 양보했다고 한다.노길호 후보는 본지 기자에게 “김 의장이 ‘2-나’번으로 싸워도 자신은 경쟁력이 2018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허성수 기자 | 2018-05-04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