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5> “저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양극화 심화에 따른 계층간 갈등 해결을 통해 사회공동체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족한 새로운 개념의 봉사조직입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하 나눔봉사단) 이필순 단장의 말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전문 모금기관’으로 ‘나눔의열매’를 상징으로 하고 있으며 공동모금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해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전문 모금 및 배분기관이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두를 위한 한번의 모금(One Fundraising for All)’이라는 가치아래 모금 및 배분의 효율성과 효과 기관·단체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11-12 10:50 최영 장군·성삼문 선생 낳은 충절의 고장 ‘한솔기권역’ 최영 장군·성삼문 선생 낳은 충절의 고장 ‘한솔기권역’ 최영 장군·성삼문 선생 등 큰 인물이 탄생한 고장장군우물, 엄찬고택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보유역사인물 앞세워 기존 농촌테마마을과 차별화 꾀해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마무리 권역 자립 고민홍북면 한솔기권역은 ‘큰 소나무의 기운이 있는 터’라는 뜻으로 큰 인물이 나는 좋은 기운이 있는 터라는 뜻으로 주민들이 붙인 이름이다. 주민들은 한솔기권역이 큰 인물이 많이 난다는 포란지세형으로 수리봉과 닭제산, 매봉제가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는 지형이라고 설명한다.실제 한솔기권역은 고려 무관인 최영 장군과 조선시대 사육신인 성삼문 선생이 태어난 고장이다. 마을에는 최영장군 사당과 성삼문 선생 유허지, 사당, 사육신의 위패가 모셔진 노은단, 성삼문 선생이 태어난 엄찬 마을신문 | 서용덕·김경미 기자 | 2015-11-09 11:07 일 년에 두 번 꽃 피는 ‘칠자화’ 아시나요? 일 년에 두 번 꽃 피는 ‘칠자화’ 아시나요? 꽃이 만개하는 ‘계절의 여왕’은 단연 봄이다. 그런데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빨간 꽃이 만개한 나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일년에 두 번 피는 꽃’으로 알려진 ‘칠자화’가 그 주인공이다.중국이 원산지인 칠자화는 한여름에 흰 색 꽃이 만개한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흰 꽃이 지고 빨간 꽃받침만 남게 되는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지지 않고 붉게 남아 있어 그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그런데 홍성에서도 이 칠자화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하나냉동 이순준 대표다.“사촌동생이 서산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칠자화를 키우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도 관심을 갖게 됐고, 홍동면 일원에서 키우고 있죠.” 이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도 나무에 관심이 많아 메타세쿼이아를 비 이웃이야기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1-06 16:50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너른내장학회 편기범 이사장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7>너른내장학회 편기범 이사장 광천 출신으로 ‘한국 웅변계의 대부’돼 대통령상 3회 수상너른내 장학회 설립, 52차례 4억5000여만 원 장학금 지급아내 이정애 여사·동생 편사범 회장 장학회 이사로 함께해“받는 것보다 주는 즐거움 크다” 모든 이들 함께 누렸으면“저는 1년 중에서 장학생들을 만나는 날이 가장 행복하고 기다려집니다. 왜냐하면 1년 동안 열심히 일해 번 돈으로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편기범 너른내장학회 이사장의 말이다. 편 이사장은 지난 1979년 광동초등학교(현재는 광천초등학교에 합병)에 처음으로 장학금을 주기 시작했고 지난 2000년 11월 너른내장학회를 설립했다. 광천의 순수한 우리말인 ‘너른’은 사방으로 힘차게 뻗어나간다는 뜻도 가지고 있는데, 편 이사장은 장학회를 통해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1-06 16:45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4> 섬세함으로 군민 안전을 책임집니다“여성소방관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많죠. 여성의 섬세함이 필요한 분야는 어느 일이든 있으니까요.” 홍성소방서 여성소방관들의 말이다. 홍성소방서에는 현재 6명의 여성 대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근무 중이다.“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일반직과 소방직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죠. 처음 공부를 하러 올라가는 날, 우연찮게 네잎클로버 세 개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난생 처음 차에서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소방차와 구급차가 진압하는 장면을 보았죠. 또 저녁에 돌아오는 길에 도로 밑에 교통사고가 나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구조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 때 ‘소방관이 내 운명인가보다’ 생각하게 됐죠.”이효주 소방교의 말이다. 소방관은 준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11-06 15:17 푸짐한 생선구이전문점 솔밭식당 푸짐한 생선구이전문점 솔밭식당 홍성자고등학교 이세희 양은 생선구이 전문점 솔밭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양은 “평소에도 생선을 좋아하는데 할아버지의 추천으로 가족이 함께 갔는데 계절에 따라 푸짐하게 생선구이가 풍성하게 나와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솔밭식당은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 백월산자락 아래에 위치한 생선구이정식전문점이다. 솔밭식당은 1992년부터 조양문 인근에서 생선구이전문점을 운영하다 최근 백월산자락 아래 홍북면 중계리로 이전했다. 솔밭식당은 시골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준 소박하고 정성스러운 손맛과 넉넉한 인심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생선구이 맛집이다. 20여 년 동안 변하지 않는 손맛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소박한 맛집이다. 솔밭식당의 메뉴는 생선모듬구이 한 가지로 단출하다.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1-06 14:10 표현과 격투의 조화, ‘우슈 쿵푸’의 매력 표현과 격투의 조화, ‘우슈 쿵푸’의 매력 “우슈는 무술(武術)의 중국어 발음으로 중국 고유 전통 무술의 한 종류입니다. 한동안 쿵푸(功夫)라고 불리기도 했는데, 사실 중국에서 쿵푸는 무술과 관계없이 ‘숙달된 기술’을 뜻하죠. 그래서 지금은 ‘무술을 배운다’는 의미로 ‘우슈 쿵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우슈 쿵푸 태을무림관 김상원(45) 관장의 말이다. 김 관장은 지난 1984년부터 31년째 우슈 쿵푸 무술을 계속해오고 있다.“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저를 많이 괴롭혔는데, 그걸 아신 아버지께서 제 손목을 붙잡고 체육관으로 끌고 가셨죠. 그 때 처음으로 우슈 쿵푸를 접하게 됐습니다. 운동을 시작할 땐 선배들이 잘 대해줬는데, 한 6개월이 지나고 운동을 좀 한다 싶으니 혼도 내면서 제대로 가르치더라고요.” 이후 이웃이야기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1-06 14:01 약용나무로 건강한 마을 꿈꾸는 학계마을 약용나무로 건강한 마을 꿈꾸는 학계마을 홍동면 효학리에 위치한 학계마을은 32가구가 7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농촌마을이다. 예로부터 마을에 학이 살았고 지형이 닭을 닮아 학계라 불렸다고 전해진다. 학계마을 마을 뒷산은 ‘이성산’ 혹은 ‘퇴뫼산’이라 불리는 산이 있다. 금당초 건너편에서 효동-문당 오봉산-오서산으로 이어지는 이구릉 같이 나지막한 산에는 조부영 국회부의장, 유태흥 전 대법원장, 이현재 전 국무총리의 생가와 선조들의 묘 등이 자리해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다.학계마을은 2012년 군 도시계획에 따라 29번 국도 공사가 시작되며 마을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생기며 4가구가 소실되는 등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학계마을은 도로공사로 빚어진 마을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희망마을사업에 도 마을신문 | 서용덕 기자·김경미 기자 | 2015-11-06 13:52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8> 우리 모두 함께 희망을 심어요! “모든 적십자활동은 하나의 핵심적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별 없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우며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입니다.”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이하 적십자) 김영숙 회장의 말이다. 적십자는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글로벌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우리나라에는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설립돼 전시포로와 전상자, 재난피해자 등에 대한 각종 구호사업과 혈액사업을 포함한 의료사업, 응급구호사업, 자원봉사사업, 이산가족재회사업 등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적십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전세계 189개국 16만5342개소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재민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11-05 15:19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오늘의 반찬’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오늘의 반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로운 추석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송편이나 부침개 등을 만들며 정을 나눈다. 홍성읍내의 한 반찬가게에서도 고소한 전 냄새가 흘러나와 추석이 다가왔음을 새삼 실감하게 했다.“반찬 가게를 연지도 벌써 5년이 지났네요. 9월 18일에 오픈을 했으니 딱 요맘때 가게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오늘의 반찬’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수(51)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맞벌이 부부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반찬을 사 먹으려고 이곳저곳을 찾아가봤는데 제대로 된 반찬을 파는 곳이 없어 직접 반찬 가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지금은 그래도 반찬가게들이 많이 생겨났죠. 하지만 5년 이웃이야기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1-05 14:56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홍성 여성들의 꿈과 함께합니다!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달 21일 개소했다. 새일센터는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보다 전문적인 차원에서 지원하는 기관이다. 새일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계획을 수립해 4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지난 5월 심사를 거쳐 지정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월과 9월에는 여성대회, 롯데마트, 축협마트, 여성농업인센터, 큰시장 그리기 대회, 홍성맘 장터 등 현장 홍보활동과 홍성군기업체, 영유아가정 2000세대, 기관·단체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11-05 12:11 안전한 지역 유기농 먹거리 사용하는 생미식당 안전한 지역 유기농 먹거리 사용하는 생미식당 문화연구소 길 최철 소장은 장곡면 도산리에 위치한 생미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최 소장은 “돼지갈비 등이 맛있는 곳으로 무항생제 고기를 쓰고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장곡면 도산리 옛 방가네 가든 자리에 위치한 생미식당은 홍성유기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생미는 옛 지명인 생미고개에서 따온 것으로 이곳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로컬푸드 식당이다. 생미식당의 주 메뉴는 한우등심과 돼지갈비를 비롯해 점심 대표메뉴인 생미밥상, 쌈밥 등이다. 생미식당은 쌀, 고기, 계란, 쌈채소 등 식재료로 사용하는 각종 농축산물을 누가, 어디서, 어떻게 키웠는지를 알 수 있어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생미식당은 지역의 유기축산농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0-22 17:36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오늘의 반찬’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오늘의 반찬’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풍요로운 추석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송편이나 부침개 등을 만들며 정을 나눈다. 홍성읍내의 한 반찬가게에서도 고소한 전 냄새가 흘러나와 추석이 다가왔음을 새삼 실감하게 했다. “반찬 가게를 연지도 벌써 5년이 지났네요. 9월 18일에 오픈을 했으니 딱 요맘때 가게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오늘의 반찬’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수(51)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맞벌이 부부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반찬을 사 먹으려고 이곳저곳을 찾아가봤는데 제대로 된 반찬을 파는 곳이 없어 직접 반찬 가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지금은 그래도 반찬가게들이 많이 생겨났죠. 하지만 5년 전에는 인터넷으로 검 이웃이야기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0-22 17:25 봉수산 자락서 떡 빚으며 희망찾는 봉암마을 봉수산 자락서 떡 빚으며 희망찾는 봉암마을 마을주민들 운영하는 참새방앗간 연 매출 9000만원급속냉동장치·온라인주문 시스템 구축 등 판로확대 금마면 월암리 봉암마을은 봉황머리를 닮았다는 봉수산을 등지고 실개천이 마을 앞을 지나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봉수산을 경계로 예산군 대흥면과 경계를 두고 있다. 최근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 산업’이 농어촌지역에 퍼지고 있다. 봉암마을은 10여 년 전부터 참새방앗간을 통해 6차 산업을 실현해온 마을이다.봉암마을은 2005년도에 KBS ‘6시내고향’에 소개된 후 친환경 농촌체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참새방앗간’이다. 2005년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0-22 17:10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문인화가 갈산(갈미) 조문희 화백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4>문인화가 갈산(갈미) 조문희 화백 그래서 가을에 국화향기가 그렇게 진한가 보다 고교시절부터 그림에 매료돼 화가의 꿈 독학으로 이뤄1985 동아미술제 문인화부문 ‘난(蘭)’ 동아미술상 수상백월산 자락의 환하게 트인 곳에 자리한 단아하고 정갈한 ‘갈산난야화소’에서의 조문희 화백과의 만남은 문인적인 올곧은 열정에 대한 삶의 편린을 가슴속에 오랜 시간 숨겨야 했다. 화실에 들어서면 서화에 눈치가 있다면 펼쳐진 화선지와 붓, 그리고 화집과 발문에 눈이 멈추면서 화단과 평단의 알만한 이름들 사이로 조 화백의 그림들이 시선을 잡아 세운다.중국 명말(明末)의 대표적 문인 동기창(董其昌)이 ‘화지(畵旨)’에서 문인화가의 계보에서는 시인이며 그림에도 능했던 당(唐)나라의 ‘왕유(王維)’를 첫손에 꼽았고, 원말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0-22 14:53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섭니다! “저희 청년회의소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만20세에서 43세까지의 젊은이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홍성청년회의소(이하 홍성JC) 이승환 회장의 말이다. 홍성JC는 지난 1973년 10월 27일 설립돼 현재 61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7일 정기 회의를 갖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별히 지난 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환 회장은 “ 기관·단체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10-22 14:20 ‘내포 꽃과 드론축제’ 열린다 ‘내포 꽃과 드론축제’ 열린다 충청남도는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잔디광장과 국화동산·코스모스 들판 일원에서 ‘내포 꽃과 드론축제’를 개최한다.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서대, 충남테크노파크,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충남과학축전’과 연계해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드론 마니아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이번 축제는 오는 9일 개막식과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이틀간 체험행사를 비롯한 문화·전시·부대행사 등이 이어지며 10일에는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드론 경진대회로는 지난 20일 사전행사로 먼저 개최된 항공촬영을 비롯해 △조난자 탐색·구조 △드론 전투 △드론 레이싱 △미니 드론 레이싱 등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드론레이싱 FPV 고글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10-22 14:12 부드럽고 달콤한 한과 향기 가득한 마을 부드럽고 달콤한 한과 향기 가득한 마을 갈산면 부기리 진죽마을은 지금은 농촌마을이지만 과거 천수만방조제를 조성하기 전인 1980년대까지에는 바닷가 마을이었다. 예부터 외적과 해적의 침입이 많았던 곳으로 적을 막기 위한 진을 쳤던 곳이라 해서 진죽이라 불리었다고 전해진다. 진죽마을은 39가구 85명의 주민이 사는 작은 마을이다. 진죽마을은 한과마을로도 불린다. 100여 년 전부터 주민들이 한과를 만들었는데 이 한과 맛이 입소문을 타고 홍성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팔리면서 겨울이 되면 한과를 만드느라 더 바빠지는 마을이다.진죽마을 주민들은 지난 2012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역량강화교육 등을 받고 예부터 마을주민들이 집집마다 한과를 만들어 팔았던 데서 착안해 34가구가 출자해 영농조합법인진죽한과(이하 진죽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0-20 10:32 1인분 1만6000원 맛있는 암소 한우 맛집 1인분 1만6000원 맛있는 암소 한우 맛집 자유총연맹 김태연 총무과장은 홍성전통시장에 위치한 농장한우정육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김 과장은 “저렴한 가격에 암소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라며 “밑반찬도 정갈해 정성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농장한우정육식당은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하는 정육식당의 특성상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100% 한우 암소만을 취급해 거세우보다 깊고 고소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서은주 대표는 18년간 정육점을 운영하며 익힌 고기 선별 노하우를 통해 최상급의 한우 암소 고기만 골라 내놓는다. 이집의 고기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한 마블링과 아름다운 육색으로 손님들을 유혹한다. 육사시미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둔을 많이 쓰는데 이곳은 채끝살을 사용해 훨씬 부드러운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0-15 15:15 “사랑 받는 존재에서 사랑 전하는 존재되길” “사랑 받는 존재에서 사랑 전하는 존재되길” 홍성 오일장 주변을 걷다보면 작고도 독특한 가게 하나가 눈에 띈다. ‘에그 샵(Egg Shop)’ 이라고 이름 붙여진 계란 판매점으로, 간판 아래에는 ‘하은농장’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에그 샵은 항상 문을 열고 있진 않지만 내부가 카페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독특한 느낌이 든다. 궁금한 마음에 간판 아래에 적힌 결성면 하은농장을 찾았다. “에그 샵은 오고가는 분들이 계란만 사가는 것이 아니라 들러서 커피도 마시고 쉼을 얻고 가라는 뜻으로 내부를 예쁘게 꾸몄죠. 하지만 제가 바쁘다보니 항상 문을 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은농장 대표 김정애(60) 씨의 말이다. 자신을 ‘하은 엄마’라고 불러달라는 그녀는, 막내딸의 이름을 따 농장 이름도 하은농장이라 지었다. “하은이는 인큐베이터에 있 이웃이야기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0-15 14: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