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달래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달래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달래 · 저장방법 사용하고 남은 것은 물기를 뿌려 신문지에 사서 보관.· 손질방법 흐르는 물에 한 뿌리씩 흔들어 씻는다.· 구입요령 봄철 들에서 캐는 달래가 매운 맛이 강하며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다.· 궁합음식 비타민과 무기질, 칼슘이 풍부한 달래는 돼지고기와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볼 수 있다. · 조리법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이 좋다. 간장에 넣어 달래 간장양념을 만들어 먹으면 맛이 향긋하다. · 가격 1단 1200원.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13 09:33 행복교육 실현 위한 맞춤지원,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행복교육 실현 위한 맞춤지원,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주입식 입시위주 교육에서 참학력과 인성교육, 감성교육 등을 강조하며 변화된 사회에 발맞추어 가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개발하고 정보교육의 현장지원을 통해 교육발전을 도모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언제, 어디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개발과 교육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홍북읍 선화로 22번길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하 정보원)는 1959년 처음 설립된 이래 지난 2006년 9월 현재의 위치에 개원했으며 교육청 12개 직속기관 중 하나다. 지난 2017년 9월에 제8대 김영희 원장이 취임했다.■참학력을 키우는 교육정책 연구·개발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3-11 09:46 아련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 블루밍라떼 아련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 블루밍라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다. 칙칙했던 겨울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어 꽃 가게를 찾았다. 막상 꽃 가게를 찾으려니 어디로 가야하나 싶었다. 전통시장을 어슬렁거리던 중 시장 야외공연장 뒤편에 이전에 못 보던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꽃, 커피, 식물’이라는 단어와 ‘블루밍라떼’ 상호가 화이트와 블랙의 간판에 조화롭게 적혀있다.문을 열고 들어가니 꽃처럼 아름다운 여사장이 꽃을 만지고 있다. 블루밍라떼 최서우 대표는 지난 9월에 지금 이곳에 꽃가게를 오픈했다고 한다. 화장품과 관련된 일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면서 꽃과 관련한 직업으로 선회했다. 아이가 어렸지만 남편의 배려 덕분에 천안을 오가며 화훼장식기능사 공부를 했다. 그러면서 틈틈이 프리마켓에서 꽃을 판매하며 경력을 쌓아갔다.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3-10 09:16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한 홍주신문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풍성한 홍주신문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라 한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14% 이상이 되면 고령사회, 20% 이상이 되면 초고령 사회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국가들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1980년 65세 이상 인구가 3.8%에 불과했지만 2000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15년 13.0%를 기록한 데 이어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 2050년에는 35.9%까지 급상승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 34년, 태국 35년, 일본 37년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인간의 수명이 연장되면서 가장 화두는 건강이다. 그러나 인간의 노화는 자신의 힘만으로는 어쩔 수 없이 진행되는 자연스런 현상이며 또한 이를 마음 편하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3-10 09:13 차가운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사랑 차가운 빛을 내는 반딧불이의 사랑 지난달 4일 오후 텔레비전 한 퀴즈 프로그램에서 최종 도전자에게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는 고사성어에서 어떤 빛을 이용해 공부를 했는지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형(螢)은 형화(螢火) 즉 개똥벌레의 꼬리불빛과 눈(雪)빛으로 학업에 정진해 입신양명한 결과에 비유한 말로 중국 진(晉)나라 고사에 손강(孫江)과 차윤(車胤)에 관한 이야기에서 비롯된 고사성어로 “차윤은 여름이 되면 낡은 명주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반딧불이를 많이 잡아넣어 그 빛으로 책을 비추어 낮처럼 공부했고 손강은 겨울이면 눈빛에서 책을 읽어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는 이야기다.또한 개똥 불로 대적한다는 말은 상대가 어떤 수준의 사람인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을 일컫는다. 반딧불이는 딱정벌 곤충이야기 | 박승규 전문기자 | 2018-03-08 09:56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내가 낸 연금보험료 내역을 알 수 있나요? 나중에 받게 될 예상연금액과 그동안 납부한 내역을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공인인증서 필요)예상연금액은 현재까지 납부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만 60세 또는 연금수급가능 시까지 계속 납부하는 것을 가정해 산정한 금액으로 “내 연금 홈페이지(csa.nps.or.kr) → 국민연금예상연금조회”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공인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공단 홈페이지의 ‘예상연금간단조회’ 에서 월 납입보험료를 본인이 직접 입력하거나, 내 연금 홈페이지의 ‘국민연금 모의계산’ 에서 과거 및 미래의 소득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여 향후 예상연금액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현재까지 개인이나 사업장이 납부한 보험료 내역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3-07 09:09 홍성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선발 면접 홍성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선발 면접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06 09:06 [식탁정보] 이슈품목과 제철먹거리 섬초 [식탁정보] 이슈품목과 제철먹거리 섬초 ■ 이슈 품목 동향 감자(100g) ◇ 산지동향전년산 저장감자 재고량 감소와 올해 가을감자 생산량이 평년보다 줄어 출하물량 감소◇ 가격동향가격이 전년 동월(271원)과 평년(263원)보다 높게 형성◇ 전망출하량은 감소된 반면, 학교 개학에 따른 급식업체 납품용 수요가 증가되어 강보합세■ 제철먹거리 섬초 · 섬초는요? 겨울 혹한을 견디고 자라나 당도가 뛰어나고 질감이 좋음· 좋은 상품은? 잎이 시들지 않고 윤기 나는 것· 손질방법은? 뿌리 쪽 붉은 부분이 영양분이 많으므로 칼로 살짝 긁어낸 뒤 사용하고 물기를 너무 꽉 짜면 단맛이 사라지니 주의· 가격은요? 100g당 398원(홍성농협하나로마트 2 생활상식 | 홍주일보 | 2018-03-05 11:11 소방응원협정 체결 재난대응 지원체계 구축 소방응원협정 체결 재난대응 지원체계 구축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05 09:44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 정기총회 실시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 정기총회 실시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3-05 09:43 은은한 달빛 향 머금은 아로마 캔들과 비누, 륀느 은은한 달빛 향 머금은 아로마 캔들과 비누, 륀느 소녀는 보름달을 보며 손 모아 기도했다. ‘달님, 영훈이와 짝꿍 되게 해주세요.’ 소녀의 달님은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었다. 학기가 새로 시작되는 3월, 소녀는 영훈이와 짝궁이 되었다. “제가 달을 무척 좋아해요. 제 수호신이 달이거든요.” 륀느 공방 전아름 대표는 그래서 공방 이름도 ‘달’로 정했다. ‘LUNE’는 프랑스어로 ‘달’이라는 뜻이다. 내포신도시 극동스타클래스 상가 1층에 자리한 공방에는 아기를 데리고 온 젊은 주부들이 핸드메이드 캔들과 천연화장품을 배우러 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지난 2015년에 문을 연 공방은 아로마 캔들, 디퓨저, 비누, 천연화장품 등을 배울 수도 있으며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전 대표는 “원래 수업만 하려고 했는데 문의가 많아지면서 판매도 시작하고 공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3-04 09:11 기후와 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기후와 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며칠째 날이 흐리다. 미세먼지 때문인지 비가 오려는지 온통 찌푸린 날씨 때문에 마음마저 심연을 헤맨다. 사람들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 중 하나가 날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감정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특히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혹한, 가뭄과 폭우 등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가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다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감상하고 느끼는 시기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기후변화와 물 환경 변화에 대응해 연구하는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지난 2015년 공주에서 이곳 홍성으로 이사를 왔다.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충남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을 국가주도적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3-03 09:51 기사의 팩트 확인 중요하다 기사의 팩트 확인 중요하다 “체육회와 관련해서는 기사가 정확하게 보도되어야 하며, 모든 기사의 팩트 확인은 꼭 필요하다.”홍성군체육회 임유빈 사무국장은 “지난달 23일에 끝난 3·1절 기념 제46회 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를 막 끝내고 난 뒤라 신문 볼 겨를도 없었다”며 미안해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홍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맡게 된 임 국장은 어릴 적부터 테니스를 치며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며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을 즐겼다.“어릴 때 아버님이 테니스를 배우라고 하셨다. 그러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테니스 라켓을 잡게 될 것이고 그러면 사회생활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더라. 아마 배드민턴을 했으면 배드민턴을 다시 했을 것 같다.”올해 들어서면서 아들과 운동을 같이 하고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3-03 09:45 날도래 애벌레의 집짓기 날도래 애벌레의 집짓기 지난여름 이응노 화백 생가 앞에 흐르는 작은 개울물을 건너고 있을 때 일이다. 작은 나무줄기가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마치 소라게가 소라 집을 이고 움직이는 모습처럼 작은 나무줄기를 엮은 날도래 애벌레가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도심 외곽에도 이렇게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날도래가 발견돼 어떤 종류의 날도래인지 확인해 보니 띠무늬우묵날도래였다.날도래 성충은 낮에는 물가의 돌이나 풀 주변에 조용히 앉아 있다가, 저녁때가 되면 날아다니며 주로 불빛에 유인된다. 날도래 유충은 물고기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위장술이 매우 뛰어난 곤충이다.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날도래의 종류에는 바수염날도래, 띠무늬우묵날도래, 물날도래, 각날도래, 줄날도래, 날도래 등이 있다. 곤충이야기 | 박승규 전문기자 | 2018-02-28 09:54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하는 “헬프라인 시스템” 이 뭐에요? 국민연금공단은 윤리적이고 청렴한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비리나 부패행위를 24시간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는 “국민연금 헬프라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의 “클린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전용 신고(App) ‘국민연금공단 헬프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신고자에 대한 익명성은 보장되나요? ‘국민연금 헬프라인’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해 신고자의 익명성을 철저하게 보장하고 신고내용에 대해서는 감사실에서 진위 여부를 조사해 엄정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신고자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공단에서는 ‘부패행위 등 신고 접수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2-28 09:48 설경과 함께 먹는 양푼동태탕, 서울식당 설경과 함께 먹는 양푼동태탕, 서울식당 겨울의 끝을 알리는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비록 자동차를 끌고 다니면 미끄러운 도로 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안에서 밖을 바라보자면 그지없이 아름답고 고즈넉한 풍경이다. 온통 새하얀 세상에서 유독 칼칼한 음식이 떠오르는 것은 비단 나뿐만의 생각일까 싶다. 홍북읍사무소가 있는 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농협주유소가 있고 그 옆에 서울식당이라는 빨간색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양푼이 동태탕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온다.메뉴판에 메뉴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저 종이에 투박하게 쓴 ‘동태탕’이라는 글자만이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낸다. 식당 안에는 화목 난로가 겨울의 분위기를 더욱 달군다. 작은 창 안으로 끊길 듯 끊기지 않는 불길 위에 주전자는 남몰래 하얀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2-27 09:47 홍주신문, 문화해설 위한 교과서로 삼아 홍주신문, 문화해설 위한 교과서로 삼아 홍성군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안내하며 자세하게 소개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문화관광 해설사’다. 홍주신문의 애독자로서 문화관광 해설사로 활동하는 이희자 씨는 군을 대표해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 위촉을 받고 활동하는 문화해설사는 모두 8명이다. 아무나 시켜주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와 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이 있고 기본적인 교양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에게나 문호는 개방돼 있다.이 해설사는 2011년부터 문화해설사가 되어 올해 8년째에 접어든 베테랑이다. 그 전에 전혀 생각해본 적도 없었던 일인데 주위의 권유를 받고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나이 들면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2009년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법을 배웠어요. 그 후 지역의 어린이집을 찾아다니며 책 읽어주는 이웃이야기 | 허성수 기자 | 2018-02-27 09:44 정신건강 없는 건강은 없다, 충남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 없는 건강은 없다, 충남정신건강증진센터 지난해 충남도민 중 자살한 사람은 721명으로 강원도에 이어 전국 2위라는 수치를 기록했다. 자살의 이유는 한가지로 결론내리기는 쉽지 않다. 경제적 이유, 사회적 관계망의 단절 등이 우울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며 결국 자살을 택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자살빈발지역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퇴락한 구도심 밀집지역, 원룸, 고시텔, 쪽방촌, 저소득임대아파트 등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40~50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났다. 자살은 그 유가족에게는 평생 풀리지 않는 수수게끼로 남으며 평생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게 된다. 자살이 부끄럽다는 편견 때문에 유가족조차도 그 고통에 대해 언급하기를 회피한다. 충남도청 별관에 위치한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오중근, 이하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2-24 09:37 욕심 부리지 않은 정겨운 맛, 경애네칼국수 욕심 부리지 않은 정겨운 맛, 경애네칼국수 흔히 찬바람 부는 겨울에 주로 찾게 되는 음식이라고 하지만 칼국수는 호박과 감자가 제철인 여름에 더 많이 즐겨 먹었다. 밭에서 금방 따온 호박을 송송 썰어 넣고, 포실한 감자를 넣어 시원한 멸치육수에 끓여내면 입맛 없는 한여름에 점심 한 끼가 후딱 해결되고는 한다. 요즈음은 어디서나 쉽게 칼국수를 먹을 수 있으니 대표적 서민 음식이 되었다. 그러나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물가에 칼국수 한 그릇 값도 이제 만만치가 않다. 가게 문 닫는 날까지 5000원 가격동결을 외치는 칼국수 집이 있다. 홍성읍 조양로에 위치한 경애네 칼국수다.올해로 11년이 되어가는 경애네 칼국수를 운영하는 인경애 대표는 “난 욕심 없어요. 그저 사람들과 정겹게, 그리고 맛있게 음식 만들어내면 그걸로 족해요”라고 말한다. 겨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2-13 09:45 지역신문을 보는 일은 지역을 살리는 일 지역신문을 보는 일은 지역을 살리는 일 타 지자체 사례 눈길 끌어… 정보마당 업데이트 되길지난 2012년부터 홍주신문을 구독해 온 동화나라 어린이집 홍은유 원장은 “지역신문을 보는 일은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한다. 특히 “기획기사를 통해 보다 폭넓은 타 지자체의 사례들이 소개돼 우리 군에서도 좋은 적용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화나라어린이집은 영아전담 민간어린이집으로 0세부터 만2세 영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군내 어린이집의 경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원아의 감소와 더불어 내포신도시로의 유입이다.“그나마 저희는 정원이 24명이라 그리 많지 않아 다행이지만 정원수 미달인 어린이집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쉽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또한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2-13 09: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