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거권은 유보될 수 없는 인권이다 선거권은 유보될 수 없는 인권이다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는 지난 1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선거연령 18세 하향에 대한 응답이 없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는 지난 2017년 지역 학생과 청소년의 인권보장을 위해 교육, 시민, 청소년, 인권 단체가 모여 활동하는 네트워크다.지난 12일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는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18세 선거연령 하향에 대한 입장을 공개 질의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데, 총 10명의 국회의원 중 더불어민주당은 전원이 적극 찬성 의견을 보내왔고, 자유한국당 전원은 아무런 회신도 보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충남청소년인권더하기는 “국회의원이라면 최소한 지역의 청소년 인권 단체에서 공개적으로 질의한 부분에 대해 어떤 입장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20 09:25 홍주국악관현악단 ‘국악소리’ 공연 홍주국악관현악단 ‘국악소리’ 공연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9 09:03 도민들의 응급의료지원 서비스 충청남도응급의료지원센터 도민들의 응급의료지원 서비스 충청남도응급의료지원센터 119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린다. 교통사고로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가 급하게 응급실로 들어온다. 신원을 확인하고 응급처치와 각종 검사가 진행되며 수술을 하기 위한 보호자 동의 절차가 밟아진다. 이 모든 과정들이 전산으로 기록되어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통계정보에 기록되어 국가통계로 이용된다.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센터장 최한주, 이하 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근거해 지난 2015년 응급의료지원센터로 명칭 변경 및 업무를 확대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산하에 17개의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가 있으며 충남 센터는 응급의료지원단을 추가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보건복지부 기금 50%, 도비 50%로 운영된다.■ 응급의료체계 컨트럴타워응급의료에 관한 각종 정보의 관리 및 제공 업무, 응급 기관·단체 | 김옥선 기자 | 2018-04-18 09:18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의 수원갈비 야들야들 부드러운 식감의 수원갈비 도가니탕을 보면 잊지 못하는 기억이 있다. 아버지를 먼 곳으로 떠나보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20명 남짓한 친척들을 그대로 돌려보내드릴 수 없어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하긴 장례가 치러지는 삼일 내내 제대로 밥 다운 밥을 먹어본 적이 없었다. 장례차는 우리를 설렁탕 집에 내려줬다. 장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식당은 장례를 치룬 가족들이 거의 의례적으로 들리는 곳이라고 했다. 서로의 식성에 맞추어 도가니탕과 설렁탕을 시켰다. 작은 이모가 습기를 잔뜩 머금은 목소리로 말했다. “눈 온다. 너희 아버지 좋은데 가셨나보다….”고개를 돌려 창밖을 보니 새하얀 눈이 펑펑 내렸다. 가시는 길, 손발이 시렵지 않으면 좋겠는데, 그런 생각을 잠깐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시선을 돌리니 친척들은 각자의 그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4-16 09:55 노인인권과 웰다잉교육 진행 노인인권과 웰다잉교육 진행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 경로당프로그램관리부에서는 노인인권 및 웰다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홍성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으로 노인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법을 제시하는 노인인권교육과 죽음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정립해 품위 있는 죽음을 준비함과 동시에 노년기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교육은 홍성읍 가좌동 경로당에서 20여 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웰다잉교육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적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홍성군내 370개 경로당중 78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4-16 09:50 우체국 빵으로 행복나눔 봉사 우체국 빵으로 행복나눔 봉사 홍성우체국(국장 이계연) 행복나눔 봉사단이 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우체국 사회공헌활동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활동 실천을 위해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첫 번째 활동이다.이번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홍성군자원봉사 거점센터인 홍주제빵학원에 20여명의 홍성우체국 직원들이 방문해 제빵 기술을 배운 후 직접 컵케이크 빵을 만들어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이날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요즘 우리들이 먹는 빵들이 기계로 다 만들어지고 있지만 오늘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면서 힘도 들었지만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전해질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한편 홍성우체국은 불우이웃가정 정기후원, 행복나눔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4-16 09:49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혜전대와 MOU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혜전대와 MOU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엄기문)는 지난 5일 혜전대학교 언어재활과(학과장 정한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언어재활과 서경희 교수를 운영위원으로 위촉, 센터 운영의 민주성, 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익 향상, 사업의 피드백을 통해 센터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장애인 부모에게 내자녀 발달단계에 필요한 양육 정보제공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장애인 가족 지원 및 서비스 연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혜전대학교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무와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달 21일 열린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차량과 센터안내를 담당했던 혜전대 학생들은 눈보라 치는 날씨에도 밝은 표정으로 임해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6 09:47 ‘바리스타는 나야 나’ 진행 ‘바리스타는 나야 나’ 진행 홍성군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장애인바리스타 인력양성교육 ‘바리스타는 나야 나’를 진행한다. 지난해 IBA국제바리스타협회와 연계해 신규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실시했고 5명 참여자 모두 홈바리스타와 어드바이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이어 올해는 실질적 바리스타 직무 수행을 위한 심화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했다. 지난 6일 1회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여하정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심화양성교육은 커피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핸드드립 등의 다양한 커피 도구 사용과 라떼아트, 아이스음료를 만드는 실습과 외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4-16 09:22 바다로 나가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다 바다로 나가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다 바다.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바다는 양식의 보고이자 삶의 터전이며 신령처럼 여기는 곳이다. 그런 바다에 삶의 도전장을 내고 어촌에 정착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부면 판교리 수룡동으로 귀어를 한 원종회(53)씨는 지난해 9월 이동식 목조주택을 짓고 정착했다. 서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26년 동안 하던 원 씨는 처음에는 귀농을 생각했었다.“이쪽 일이 워낙 사람 관리가 힘들고 경험도 많아야 하고 신경 쓸 것도 많고 어느 날 하기가 싫더라. 처음 귀농도 생각해 봤는데 3년 이내 수확이 안 나면 힘들겠더라. 답이 안 나오더라. 내가 평소 낚시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하니 귀어를 해보자는 생각을 했다.”처음에는 남해를 갔다. 귀어 상담을 하던 담당자는 도시청년들, 귀농·귀촌의 꿈을 실현하다 | 취재=김옥선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8-04-15 09:46 충남인권조례폐지 사법부 판단받는다 충남도가 충남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확인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한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9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언론 간담회를 가지고 지방자치법 제107조에 근거해 대법원에 폐지조례안의결이 무효확인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도의회의 충남인권조례 폐지가 대한민국 헌법과 법령에서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인권 보장 의무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점을 소송 제기 이유로 들었다.도는 의원 발의로 만들어진 충남인권조례를 폐지하는 것은 명시적으로 이를 부정하는 것으로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판단이다.남 권한대행은 “인권 행정은 앞으로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야 할 우리의 의무”라며 “사법부의 판단을 통해 도민 인권 증진을 위해 충남도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5 09:34 내포신도시 공정률 82% 진행 내포신도시가 지난달 말 전체 995만㎡ 준 816만㎡의 부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며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충남도가 지난 9일 밝혔다.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청사 이전 공사의 첫 삽을 뜨고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이 새롭게 터를 잡는 등 각급 기관·단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도는 오는 2020년까지 3단계 주거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작업 마무리를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말 내포신도시 인구는 2만 3650명으로 도청 이전 당시인 2012년 12월 509명에 비해 46배 이상 증가했다.도는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대학과 병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공사충남지사, 충남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 충남내포혁신도시 | 김옥선 기자 | 2018-04-15 09:22 청소년자치활동 연합발대식 청소년자치활동 연합발대식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관장 이원영) 2018년 청소년자치활동기구 연합발대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연합발대식은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비전확립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동기부여 및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춘, 소년소녀합창단, 진로동아리 늘품, 꿈의 오케스트라 구르밍,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및 어깨동무 교육재능기부 등 총 348명 청소년 자치활동기구의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대표 홍성고등하교 박창범 학생의 활동선서와 각 활동대표들의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발대식에 참여한 동아리연합회 청춘의 광천제일고등하교 송예진 학생회장은 “모든 자치활동기구가 함께한 자리여서 앞으로의 활동에 책임감이 더 생겼고 동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4 09:57 아동의견 반영한 공약 제안 발표 아동의견 반영한 공약 제안 발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투표권이 없어 정책 반영에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이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도록 지난 10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아동정책·공약 제안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는 충남 아동대표 2명이 나서 아동들이 반영되기를 희망하는 아동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 아동들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자들의 공약에 △등하교 시간대의 버스 시간 확대 △아동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통학로 인도 확대 및 안전 확보 △아동을 위한 할인 제도 확대 △지역 문화시설 불균형 해소 △아동 참여 기회 확대 등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7가지 정책 및 공약을 포함할 것을 피력했다.또한 충남교육감 후보자들의 공약에 △쉬는 시간 연장 및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4 09:29 텃새 황새 복원 결실 맺다 텃새 황새 복원 결실 맺다 예산군은 예산 황새공원이 관리하는 황새 3쌍이 산란·포란해 새끼 황새 12마리가 태어났다고 지난 9일 밝혔다.지난달 21일 광시면 시목리 둥지탑에서 새끼 황새 5마리가 부화한 것을 시작으로 이달 1일 예산황새공원 내 8번 번식장에서 4마리가, 이달 3일 7번 번식장에서 3마리가 부화했다.이 중 시목리 둥지탑의 황새는 2016년 7월 18일 야생 방사한 황새로 군은 방사한 황새가 시목리 둥지탑에서 스스로 짝을 이뤄 2년째 성공적으로 번식을 했다는 점에서 황새의 텃새화에 한걸음 다가간 것으로 보고 있다.추가적으로 예산황새공원 내 번식장 1곳, 단계적 방사장 2곳, 광시면 둥지탑 2곳 총 5곳에서도 현재 포란이 진행 중으로 새끼 황새의 부화 소식은 4월 내내 전해질 예정이다. 이 같은 산란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8-04-14 09:21 [리빙정보] 창틀 먼지 제거 방법 [리빙정보] 창틀 먼지 제거 방법 봄을 맞아 겨우내 닫아두었던 창문을 열면 쌓인 먼지들이 많다. 휴지 등으로 닦아내보기도 하지만 쉽사리 제거하기 힘들다.방법 하나는 안 쓰는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먼저 신문지를 창틀 폭보다 조금 넓게 잘라 끼워 넣고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흠뻑 뿌려 놓는다. 시간에 따라 10분에서 30분 정도 방치해두어 먼지를 불린다. 이후 신문지를 눌러 밀어주면 먼지가 쉽게 제거된다.또 다른 방법은 분무기에 소금과 물을 섞어 뿌려두었다가 버리거나 안 신는 양말로 닦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미세먼지와 봄바람이 심한 요즘, 창틀에 쌓인 먼지가 집안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창틀 청소를 해서 우리 가족 건강을 지켜야 할 때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4-13 09:55 “우리도 지역사회 목탁이에요” “우리도 지역사회 목탁이에요” 홍주일보·홍주신문 제7기 학생기자단이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관우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한 후 학생기자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학생기자단 위촉장 전달 순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홍주신문 제7기 학생기자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1~3학년 남·여 19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청소년의 시각으로 학교와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 앞으로 학생기자단은 기사작성 요령, 사진촬영기법 등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주기적인 지도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기자들의 기사와 기고문은 정기적으로 홍주신문 지면을 통해 보도된다.홍주신문 한관우 대표는 “새로운 희망을 열어갈 홍주신문이 지역의 올곧은 언론으로 우뚝 서는데 홍주일보 | 김옥선 기자 | 2018-04-13 09:46 오서산 벚꽃길 걷기대회 열린다 오서산 벚꽃길 걷기대회 열린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과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 복흥영)이 주관·개최하는 오서산 등반대회 및 오서산길 벚꽃길 따라 걷기 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광천라이온스클럽이 오랫동안 식재·관리해온 광천읍 담산리 일원 벚꽃길을 활용, 충남 서해안 지역의 최고봉인 오서산에 관광객 유치 도모와 세종·충남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초청한 등산대회 및 홍성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라이온스 회원 등산대회 및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 15일 오전 10시부터 홍성군민과 관광객,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오서산 벚꽃길 걷기 대회가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한편 홍성문화원 관계자는 “오서산의 벚꽃 길 걷기대회를 통해 오서산을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3 09:44 홍성공업고 4년 연속 메달 석권 홍성공업고 4년 연속 메달 석권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강진봉)가 2018 충남기능경기대회 냉동기술직종에서 4년 연속 메달을 석권했다. 홍성공업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린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 2018 충청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냉동기술직종(지도교사 이성복)에서 4년 연속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공업전자기기, 동력제어 등 36개 직종에 30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충남 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19개 고등학교 262명의 학생들이 31개 직종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3학년 김기봉 학생은 “작년에 이어 메달을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3 09:11 홍동중학교, 성교육 돌연 취소 홍동중학교, 성교육 돌연 취소 홍동중학교(교장 김선호)가 지난 6일 동성애 운동가 한채윤 씨를 초청해 성평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학부모의 반대로 무산됐다. 비온뒤무지개 한채윤 상임이사는 1996년 하이텔 동성애자인권운동모임 ‘또하나의사랑’의 회원으로 가입해 인권운동을 시작했고 이후 2003년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이 되면서 성차별 금지법 제정과 동성결혼 합법화에 앞장서고 있다.반대 입장을 보인 학부모라고 주장하는 측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교육을 학생을 상대로 한다는 학교 측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작 홍동중학교 학부모회는 “우리는 반대한 사실이 없다”며 “학부모 중 한 사람이 반대 입장이었고 기독교단체들이 강력하게 항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에 학교는 한 씨의 강의를 취소하고 다른 교육으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2 09:15 광천읍 담산리 발굴 유해 DNA검사 의뢰해 광천읍 담산리 발굴 유해 DNA검사 의뢰해 지난 2016년 광천읍 담산리에서 발굴된 유해가 DNA검사를 받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은 지난 10일 (사)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홍성유족회 이종민 회장, 한국전쟁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홍성대책위원회 김용일 집행위원장, 유가족 김동규 씨가 참석한 가운데 휴먼패스에 DNA검사를 의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유가족 김동규 씨는 “내가 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왜 나는 아버지가 없느냐고 물었더니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잘 간직하라고 하셨다”는 말을 하면서 울먹였다. 이어 “당시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근무하셨던 아버지가 추석 명절을 쇠러 고향에 오셨다가 밀고를 당해 경찰에 끌려가 1주일 만에 총살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당시 이웃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4-12 09: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7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