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머니의 정성 가득 담긴 국밥 한 그릇! 어머니의 정성 가득 담긴 국밥 한 그릇! “저희 부모님께서는 예산에서 순대국밥집을 운영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쓰러지시게 됐고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죠. 서울에서 살던 저는 가족들과 함께 예산으로 이사를 와 어머니 대신 식당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것이 처음 순대국밥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게 된 계기입니다.”충남도청 소재지 홍북면 내포신도시에서 ‘옛날순대국밥’을 운영하는 신상희(50) 대표의 말이다. 신 대표는 예산 역전에서 순대 국밥집을 10여 년 간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10월 6일 내포신도시에도 개업을 하게 됐다.“11년째 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참 많은 손님들이 저희 식당을 찾아주셨어요.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따뜻한 국밥을 드시면서 든든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죠. 그러던 맛집멋집 | 장윤수 기자 | 2017-01-12 13:26 열혈청년, 창업으로 길을 찾다 열혈청년, 창업으로 길을 찾다 횟집·쇼핑몰·직거래운영 삼박자 어우러져이웃같은 편안함 속에서 맛보는 신선한 회 내포해물촌 전경. 내포해물촌 대표 김영기(36) 씨와 이춘재(35) 씨 부부. 취업의 문턱에서 창업 결심"친구들이 은행권이나 제약회사, 공무원 준비를 할 때 현실을 빨리 깨닫고 눈을 돌렸습니다. 2005년도 당시에는 인터넷 수산물 쇼핑몰은 활성화되지 않았었습니다. ‘바로 이거다!’ 싶었죠.”경제학을 전공한 김영기(36) 대표는 졸업을 앞 둔 4학년 1학기 때 높은 취업의 벽을 실감했다. 동기들이 하나 둘 취업전선에 맛집멋집 | 장나현 기자 | 2016-01-18 20:19 쫄깃한 면발·상큼한 새싹! 입맛을 사로잡다! 쫄깃한 면발·상큼한 새싹! 입맛을 사로잡다! “지난해 3월 처음 문을 열어서 아직 만 일 년이 채 안됐죠. 그럼에도 참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홍성막국수 서현철(39) 대표의 말이다. 홍성막국수는 지난해 3월 11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고향이 충주인 서 대표와 군산인 아내 이민희(36) 씨는 연고가 전혀 없는 홍성 땅에 와 막국수 식당을 개업했다.“처음으로 식당을 시작한 건 지난 2005년이었습니다. 경기도 김포시에서 백반집을 운영했던 것이 첫 시작이었죠.” 서 대표는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경기도 김포로 이사를 떠났다. 그리고 줄곧 김포에서 생활 해오던 중, 식당을 개업하게 됐다. 그러다 2년이 흐른 뒤 우연히 막국수 식당 사장의 제안을 받았다.“식당하는 사람들 맛집멋집 | 장윤수 기자 | 2015-12-31 14:43 푸짐한 생선구이전문점 솔밭식당 푸짐한 생선구이전문점 솔밭식당 홍성자고등학교 이세희 양은 생선구이 전문점 솔밭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양은 “평소에도 생선을 좋아하는데 할아버지의 추천으로 가족이 함께 갔는데 계절에 따라 푸짐하게 생선구이가 풍성하게 나와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솔밭식당은 가정집 같은 분위기에 백월산자락 아래에 위치한 생선구이정식전문점이다. 솔밭식당은 1992년부터 조양문 인근에서 생선구이전문점을 운영하다 최근 백월산자락 아래 홍북면 중계리로 이전했다. 솔밭식당은 시골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준 소박하고 정성스러운 손맛과 넉넉한 인심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생선구이 맛집이다. 20여 년 동안 변하지 않는 손맛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소박한 맛집이다. 솔밭식당의 메뉴는 생선모듬구이 한 가지로 단출하다.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1-06 14:10 안전한 지역 유기농 먹거리 사용하는 생미식당 안전한 지역 유기농 먹거리 사용하는 생미식당 문화연구소 길 최철 소장은 장곡면 도산리에 위치한 생미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최 소장은 “돼지갈비 등이 맛있는 곳으로 무항생제 고기를 쓰고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장곡면 도산리 옛 방가네 가든 자리에 위치한 생미식당은 홍성유기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생미는 옛 지명인 생미고개에서 따온 것으로 이곳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로컬푸드 식당이다. 생미식당의 주 메뉴는 한우등심과 돼지갈비를 비롯해 점심 대표메뉴인 생미밥상, 쌈밥 등이다. 생미식당은 쌀, 고기, 계란, 쌈채소 등 식재료로 사용하는 각종 농축산물을 누가, 어디서, 어떻게 키웠는지를 알 수 있어 마음 놓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생미식당은 지역의 유기축산농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0-22 17:36 1인분 1만6000원 맛있는 암소 한우 맛집 1인분 1만6000원 맛있는 암소 한우 맛집 자유총연맹 김태연 총무과장은 홍성전통시장에 위치한 농장한우정육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김 과장은 “저렴한 가격에 암소 한우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라며 “밑반찬도 정갈해 정성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농장한우정육식당은 정육점과 식당을 함께하는 정육식당의 특성상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100% 한우 암소만을 취급해 거세우보다 깊고 고소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서은주 대표는 18년간 정육점을 운영하며 익힌 고기 선별 노하우를 통해 최상급의 한우 암소 고기만 골라 내놓는다. 이집의 고기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한 마블링과 아름다운 육색으로 손님들을 유혹한다. 육사시미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둔을 많이 쓰는데 이곳은 채끝살을 사용해 훨씬 부드러운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0-15 15:15 건강한 산양유로 만드는 디저트 맛집 건강한 산양유로 만드는 디저트 맛집 들판서 기른 산양에서 짜낸 산양유로 만든 디저트 식품 첨가물 등 배제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태학교나무 모영선 이사장은 홍성읍 두다원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모 이사장은 “딸이 좋아해서 자주 찾는 곳이라 알게 됐는데 맛도 좋고 건강한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라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읍 월산리 법원 건너편 초록마을 매장 인근에 위치한 두다원은 산양유를 이용한 다양한 빵과 음료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다. 요즘은 디저트 맛집만 찾아다니는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졌다. 두다원은 평범한 베이커리 카페와 차별화된 건강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다원은 합성 보존제나 강화제, 안정제, 유화제 등 맛과 모양을 위해 첨가하는 인공적인 식품 첨가물을 배제하고 2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0-07 21:41 보리 비빔밥·고소한 들깨수제비 건강한 맛집 보리 비빔밥·고소한 들깨수제비 건강한 맛집 홍성여중 조은영 교사는 맛집으로 기억속에 보리밥을 추천했다. 조은영 교사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기억속에 보리밥(김문숙, 김은숙, 장재숙 대표)은 30년지기 친구 3명이 모여서 10여 년간 한결같이 넉넉한 인심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다. 투박한 질그릇에 넉넉하게 담아주는 보리 비빔밥과 고소함이 일품인 들깨 수제비는 이집의 대표 메뉴다. 화학조미료는 유해하다 무해하다 말이 많다. 하지만 유‧무해를 떠나서 화학조미료는 식재료의 고유한 맛을 즐기는데 방해가 된다. 그렇기에 기억속에 보리밥은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요리부터 반찬까지 손수 만들어서 내놓는다. 질그릇에 넉넉하게 담아 나오는 보리 비빔밥은 찰보리에 콩나물, 박나물, 참나물 등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10-02 16:11 믿고 먹는 한우 암소 생고기 믿고 먹는 한우 암소 생고기 홍성군SNS 서포터즈이자 홍성의 맛집과 명소 등을 소개하는 블로그 ‘올어바웃홍성’을 운영하는 이승현 씨는 한우1번지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씨는 “무엇보다 고기의 정량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 한우 암소만을 사용해 고기 맛이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조양문 인근에 위치한 한우1번지는 한우 생고기 및 특수부위 등을 전문점으로 길용섭 대표가 15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운영해온 곳이다. 한우1번지는 100% 한우 암소 고기만을 사용해 고기집은 고기가 맛있어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곳이다. 연한 기름이 살점사이에 대리석처럼 박혀있는 질 좋은 한우암소고기를 다양한 메뉴로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반찬도 깔끔하다. 채소 중심의 깔끔한 밑반찬은 푸짐할 뿐 아니라 정성이 배어 있음을 느낄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27 13:23 건강한 홍동의 먹거리로 가득한 밥상 건강한 홍동의 먹거리로 가득한 밥상 장곡면에 거주하는 홍수민 씨는 홍동면에 위치한 행복나누기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홍 씨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 지역 농민과 함께 하는 식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면단위에서 보기 힘든 밥집으로 건강한 식단을 운영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홍동면 운월리에 위치한 행복나누기는 유기농의 고장 홍동에서 생산한 쌀과 채소, 고기 등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행복나누기는 지난해 지역 최초로 충남도 로컬푸드 식당 인증인 ‘미더유’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인증점으로 승격됐다. 특히 행복나누기는 로컬푸드 비중이 80~90%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해 미더유 심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하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20 14:28 눈과 입이 즐거운 오리전문점 눈과 입이 즐거운 오리전문점 홍성군승마장 이상동 원장은 서부면 광리에 위치한 오리고기 전문점 소리골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원장은 “요리를 보는 눈도 즐겁고 깔끔하고 정갈해 추천한다”고 말했다. 소리골은 서부농협하나로마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소리골은 올해 충남도 로컬푸드식당 인증인 미더유 인증을 받았다. 이곳은 로컬푸드인증을 받은 식당답게 대부분의 식재료를 지역에서 조달해 쓴다. 마을주민들과 계약해 농산물을 공급받고 오리고기는 결성면에서 공급 받는 등 지역의 농민들과 상생하는 곳이다. 오리전문점으로 오리훈제와 주물럭을 비롯해 오리고기로 만든 떡갈비와 소시지 등 다른 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다양한 오리 요리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스페셜 메뉴가 인기다. 이외에도 양념주물럭과 훈제오리, 오리백숙, 칼국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13 13:49 세련되고 깔끔한 퓨전레스토랑 세련되고 깔끔한 퓨전레스토랑 혜전대학교 최봉순 교수는 남장리 주공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퓨전레스토랑 제이키친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최 교수는 “깔끔하고 분위기가 세련된 곳으로 학교와도 가까워서 자주 찾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라프와 목살스테이크 등이 맛있는 집”이라고 말했다. 제이키친은 파스타와 스테이크, 돈가스 등을 전문으로 하는 퓨전레스토랑이다.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제이키친은 서울과 스파캐슬 등에서 10년간 요리해온 전성배(36) 씨가 운영한다. 파스타, 돼지고기목살스테이크, 돈가스, 필라프 등 이곳의 모든 메뉴가 오너 셰프인 전 대표의 손길을 거쳐 손님상에 오른다. 제이키친은 파스타 중심의 식당으로 알리오 올리오, 까르보나라, 리얼치즈토마토 파스타 등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07 15:52 구수하고 시원한 맛 여름철 별미 메밀막국수 구수하고 시원한 맛 여름철 별미 메밀막국수 청운대학교 김서룡 교수는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인근에 위치한 마을촌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김 교수는 “닭갈비 전문점이지만 막국수도 맛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막국수를 먹으러 종종 찾는다”고 말했다. 홍성읍 월산리에 위치한 마을촌은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닭갈비전문점이지만 닭갈비 외에도 김치전골, 동태찌개, 우렁된장을 비롯해 메밀물막국수 등 다양한 식사메뉴를 맛깔나게 내놓고 있어 점심시간 법원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본격적인 여름의 문턱인 6월 초입부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국물에 구수한 메밀국수를 말아먹는 막국수가 제격이다. 메밀은 노란뿌리, 붉은 줄기, 푸른 잎, 흰꽃, 검은 열매까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7-20 17:14 푸짐한 해산물과 족발의 멋진 만남 푸짐한 해산물과 족발의 멋진 만남 충남안전소방 박완준 대표는 맛집으로 월산리 법원 인근에 위치한 황제해물보쌈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박 대표는 “평범한 보쌈과 달리 다양한 해산물과 보쌈이 함께 푸짐하게 나와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황제해물보쌈은 돼지고기 수육 외에도 각종 해산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푸짐함과 바다냄새 가득한 특유의 해물 향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곳이다. 황제해물보쌈은 맛도 맛이지만 먹기 전에 눈으로 감탄하게 된다. 대표 메뉴인 특황제해물보쌈을 처음 본 사람들은 쟁반반한 큰 접시에 가득 올라간 산해진미를 보고 감탄하기 마련이다. 접시에 한 아름 담겨 나오는 각종 해산물과 보쌈, 그 위에 다리에 칼집을 내 꽃처럼 장식한 통문어 한 마리를 올려 나오는 모습은 먹기 전부터 눈길을 사로잡고 식욕을 고조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7-20 13:49 넉넉한 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부흥집 넉넉한 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부흥집 홍주성역사관 조남존 학예사는 홍성상설시장에 위치한 부흥집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조 학예사는 “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바로 해산물 등을 구해 오는 곳이라 식재료가 신선하다”며 “겨울철 쭈꾸미샤브샤브를 비롯해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열무김치국수 등이 별미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부흥집은 20년째 홍성상설시장에서 변함없는 손맛과 푸짐한 양으로 박정신(60) 사장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집이다. 이곳은 잔치국수, 열무김치국수, 손칼국수 등 국수류뿐만 아니라 생태찌개, 쭈꾸미샤브샤브, 낚지볶음, 제육볶음, 된장찌개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계절에 따라 대표적인 메뉴가 다른데 여름철에는 햇감자를 가득 넣고 시원하고 얼큰하게 끓여낸 아나고탕이 제격이다. 흔히 아나고로 부르는 붕장어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7-17 13:55 50년 역사 자랑하는 추억 속 짜장면 50년 역사 자랑하는 추억 속 짜장면 홍성경찰서 경비교통과 신중성 과장은 조양문 인근에 위치한 대화반점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신 과장은 “홍성에 화교가 운영하는 반점이 역사도 깊고 맛도 있다는데 대화반점도 5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반점은 짜장면이 특히 맛있다고 유명한데 예전에 먹던 짜장면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화교가 운영하는 중국집이 역사도 깊고 맛으로도 유명한데 대화반점도 그 중 하나다. 대화반점은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현재는 3대 째인 강명우 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화려함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중국집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여러 가지 중국 음식과 술을 골고루 맛볼 수 있어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중국집은 주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7-10 10:34 늦은 밤 출출할 때 생각나는 홍주야식 늦은 밤 출출할 때 생각나는 홍주야식 한림성심대학교 방사선학과 박철수 주임교수는 홍주야식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박 교수는 “지금까지 홍성에서 먹어본 닭볶음탕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새벽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이나 늦은 밤 술 한잔 생각 날 때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입맛을 잃거나 늘어지기 십상인 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이렇게 더운 날은 배가 고파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싫을 때가 많다. 이럴 때 배달음식 전문점은 참 고마운 존재다. 특히 늦은 시간 대부분의 음식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문을 여는 야식전문점은 더 그렇다. 홍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홍주야식은 동묘성(57) 사장이 운영하는 배달음식 전문점으로 이름처럼 오후 5시부터 문을 열고 새벽 3시 30분까지 영업한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7-06 14:10 얼큰하고 진한 돼지내장탕 일품 얼큰하고 진한 돼지내장탕 일품 내포역사관광진흥원 한건택 원장은 갈산면 용호리에 위치한 용호리장터식당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한 원장은 “옛 성호장터 인근이라 읍에서는 찾아가기 어렵지만 식사 시간이면 늘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이라며 “돼지내장탕 전문으로 얼큰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갈산면 용호리 옛 용호장 은근에 위치한 용호리장터식당은 김성옥 사장이 10여 년 전부터 운영해온 곳으로 오로지 돼지내장탕 한 가지만 고집하는 곳이다. 지금은 사람들이 줄면서 장이 서지 않지만 예전에 장터였던 것에서 따와 용호리장터식당이라고 이름 지었다. 이제 장은 서지 않지만 용호리장터식장의 돼지내장탕이 입소문을 타자 지역 사람들은 물론 가까운 서산시 해미나 고북에서도 많이 찾아오고 있어 점심에는 장이 선 것 같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6-29 14:57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곱창 전문점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곱창 전문점 하나냉동 이순준 대표는 남장주공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초원곱창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대표는 “돼지곱창 전문점으로 양도 푸짐하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곱창 맛이 일품인 집”이라며 “부담없는 가격에 마음껏 곱창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초원곱창은 돼지곱창 전문점으로 곱창전골과 곱창구이 삼겹살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조리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서울에서 외식업계에 종사한 전병윤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초원곱창은 곱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잘 살리고 냄새를 깔끔하게 잡아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곱창은 손질이 중요한데 제대로 손질하지 않으면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 초원곱창에서는 단순히 곱창을 깨끗하게 손질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키위 등을 사용해 숙성시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6-18 16:58 값은 낮추고 육질은 높인 홍동한우 값은 낮추고 육질은 높인 홍동한우 서울에 거주하는 독자인 조남훈 씨는 용봉산에 위치한 홍동한우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조 씨는 “한우 육질이 뛰어나서 모처럼 한우의 참맛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기 외에 반찬도 정갈해 입맛을 돋우는데다 가격까지 저렴해서 부담이 적은 곳”이라고 추천했다. 한우는 선호하는 외식메뉴지만 경기침체로 주머니가 가벼운 요즘 마음 편히 먹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때 질 좋은 암소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홍동한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홍동한우는 정육식당으로 충남의 소금강으로 이름 높은 용봉산자락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한우 축산농이었던 홍동한우 대표 정일진 씨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사육에 그치지 않고 1995년부터 한우 고기를 직접 팔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한우삼겹인데 양지 가운데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6-11 16: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