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3 결성면 주민총회 성황리 마쳐 2023 결성면 주민총회 성황리 마쳐 결성면주민자치회(회장 최진호)가 지난 11일 결성면 읍내리 오거리광장에서 2023 결성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총회는 제4회 결성읍성 둘레길 걷기대회와 함께 개최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하나의 마을잔치가 됐으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던 현안에 대해 결성면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고심해 5개 분야의 의제를 선정해 투표를 진행했다.선정된 결성면주민자치회의 2024년 주요 추진계획은 △석당산 숲속 놀이터 조성 △저탄소 농축산업 전환 프로젝트 지원 △결성 리틀야구단 활성화 △결성 천년 홍성군 | 박승원 기자 | 2023-11-16 15:30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아동 쌀떡국 후원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아동 쌀떡국 후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17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쌀떡국 1300개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받은 쌀떡국은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지역 아동시설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묘현 대표는 “아동들이 굶지 않고 끼니를 챙겨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성래 군 가정행복과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나눔현장 | 박승원 기자 | 2023-07-19 16:23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과자선물세트 150박스 후원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과자선물세트 150박스 후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22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과자선물세트 15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과자선물세트는 홍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지역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생활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묘현 대표는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 아동들이 달콤한 간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과자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박성래 군 가정행복과장은 “과자선물세트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나눔현장 | 한기원 기자 | 2023-03-28 17:13 3년 만에 다시 열린 금마면 ‘용당마을 경로잔치’ 3년 만에 다시 열린 금마면 ‘용당마을 경로잔치’ 금마면 용당마을 경로잔치가 지난 9일 용당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열린 마을잔치에 이른 시간부터 동네 어르신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고, 마을회관 부엌은 음식을 준비하는 부녀회원들로 가득 찼다.정오 무렵에는 마을 주민들과 금마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식사 후에는 표창패 전달식이 이어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얼마 전 인천에서 금마면 용당마을로 이사 온 이기호·고춘선 부부는 지난달 12일 주택화재를 발견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한 공로로 홍성소방서로부터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주민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2-05-10 12:20 반교마을, 코로나19 종식 기원제 개최 반교마을, 코로나19 종식 기원제 개최 홍동면(면장 김종희) 반교마을에서는 지난 5일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주민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기원제가 열렸다.반교마을에서는 매년 가을걷이가 끝나면 온 마을 주민이 모여 반교 마을잔치를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 30명이 모여 주민 화합과 코로나19 종식 기원을 목적으로 “제6회 반교마을 이더러 샘 우물제”로 대체했다.이날 기원제는 마을우물인 이더러 샘에서 헌관(초헌관 김종희 홍동면장, 아헌관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 종헌관 김흥도 반교마을 노인회장)들의 제례를 시작으로 반교마을 이장 축원문 낭독, 마을 입구의 홍성군 | 이잎새 기자 | 2020-11-06 11:30 사람 사는 세상 홍성-12 사람 사는 세상 홍성-12 " 버스 기다리는데 신문줘서 고마워유 " " 오랜만에 마을잔치 합니다 " " 이게 다 전시회에 사용할 작품이예요 " 사람 사는 세상 홍성 | 홍주일보 | 2020-02-29 09:00 “내 더위 사가라~” “내 더위 사가라~” 정월대보름은 달을 보며 한 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오곡밥과 묵은 나물을 먹고 사람들에게 ‘내 더위 사가라’고 말하며 더위를 팔기도 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에 대한 염원이 담긴 날로 영양가가 풍부한 견과류와 햇볕에 오래 말린 묵은 나물, 색이 다른 다섯 가지 곡물을 먹고 겨울철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채우자는 의미가 있다.보름날 이른 아침에 날밤, 잣, 호두, 땅콩 등을 깨물면서 “금년 한 해도 건강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원하는데 이를 ‘부럼 깨기’라고 한다. 사전을 찾아보면 부럼은 딱딱한 열매류의 의미와 함께 ‘부스럼’의 방언으로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일컫는다. 부스럼을 막아주는 영양소가 많은 견과류를 먹으며 피부병에 걸리지 않기를 기원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9-03-11 09:06 마을 곳곳에 펼쳐진 정월대보름 행사 마을 곳곳에 펼쳐진 정월대보름 행사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쳤다.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선종)는 농요보존회원 및 주민이 함께 ‘결성면민 안녕기원제’를 열어 면민 전체가 소원을 성취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결성면의 무사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면내 12개 마을에서도 주민 전체가 모여 윷놀이 및 한궁놀이를 통해 주민단합과 평안을 기원했다.결성면 주교마을(이장 이환중)에서는 대보름 전날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나쁜 액운은 모두 물러나게 하고 행복과 평안이 깃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보름날에는 ‘풍년기원제’를 지내며 농악놀이, 윷놀이 등 흥겨운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성태 결성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9-03-02 09:01 홍북읍 용산리 133-7 ‘200년 버드나무’ 홍북읍 용산리 133-7 ‘200년 버드나무’ 홍북읍 용산리 133-7번지 용두마을회관 앞 약 100m에 위치한 수령 21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버드나무는 2006년 보호수(지정번호 2006-1)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20m이고 나무둘레는 180cm가량이다. 한 주민에 의하면 “약 3년 전 군에서 바닥 포장과 정자 설치 등 주변정돈 작업을 했으며, 매년 7월 보름날 마을주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마을잔치를 연다”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주변정돈을 하고 저녁에는 보호수 아래 정자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보호수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하나 안내판이 매우 노후 돼 교체가 시급해보인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9-01-06 09:05 뜸방, 골리앗과 싸워 이겼다 뜸방, 골리앗과 싸워 이겼다 ‘품앗이 뜸’ 사건으로 법정다툼을 벌여온 홍동마을 주민들은 지난 달 23일 2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 검찰이 상고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뜸방 승소 한 달 뒤인 지난 16일 홍동 주민들은 홍동마을활력소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잔치를 벌였다. 홍동 뜸방이 무죄를 확정 받는 과정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누가 뭐래도 마을 주민들이다. 마을 주민들은 십시일반으로 소송비용도 부담하고 재능을 기부하며 서로를 도왔다. 뜸을 놓을 때만이 아니라 소송 과정에서도 마치 품앗이 하듯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것이다.홍동 뜸방 사건에서 변호사 3인방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하승수, 이상훈, 송영섭 변호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물론 변호사 3인방도 홍동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다. 이들 변호인 사회일반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18-12-21 09:03 일회용품이 넘쳐난다 일회용품이 넘쳐난다 쓰레기 잘 버리고 태우지 않는 시스템 필요… 조금은 불편하게 살아야환경부가 지난 8월 2일부터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를 내렸다.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정부 차원에서 법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지난 2일은 꼭 두 달이 되는 시기다. 그러나 정작 농촌에 필요한 환경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민 각 1인당 일회용품 사용개수는 1년에 570개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와 있는 것이 일회용품이다. 특히 농촌에서는 각 대회나 마을잔치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땅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개수대나 설거지를 할 수 있는 인원이 없기 때문에 일회용품 사용을 피할 수 없는 것이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10-04 09:01 [할머니기자단] 더위야 물럿거라~ [할머니기자단] 더위야 물럿거라~ 지난 16일은 말복이었습니다. 회관에 들어서니 말복 잔치로 할머니들이 분주하십니다. 정영예 할머니는 인절미 반말을 맞춰 가지고 오셨습니다. 할머니들과 마을 분들 모두 함께 나눠 먹으려고 말이죠. 한옆에서는 몸보신을 하기 위한 영양탕이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다음날 칠석에는 미역국과 하얀 쌀밥, 가지나물과 호박나물을 먹는다고 합니다. 칠석에 왜 그렇게 먹는지는 할머니들 아무도 모릅니다. 대신 입만 즐겁습니다. 한 방에 바글바글 모여 음식을 나누는 할머니들 모습이 정겹습니다. 참깨털이올해 참깨 4키로를 심었다. 나는 몸이 아파 우리 할머니기자단 | 할머니기자단 | 2018-08-23 16:02 갈산면 건강한 여름나기 마을잔치 갈산면 건강한 여름나기 마을잔치 갈산면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마을 잔치가 열렸다. 갈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4일 면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고, 16일과 17일에는 초복을 맞이해 마을별로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닭백숙 등 보양식을 먹으며 정을 나누는 마을 잔치를 실시했다.이흥종 갈산면장은 “불볕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시기에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와 마을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잔치를 열어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 조성과 주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폭염이 지속되자 갈산면 직원들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에어컨 작동상태와 냉장고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낮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07-28 09:19 이승훈 선수의 뿌리는 홍북 원갈산마을 이승훈 선수의 뿌리는 홍북 원갈산마을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할 때마다 이 선수의 아버지 고향인 홍북읍 원갈산리 마을 주민들은 누구보다도 마음을 졸이며 응원했다. 이 선수는 이에 보답하듯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각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 한국이 종합성적 7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이승훈 선수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 대까지는 홍북읍 원갈산마을에서 대대로 살아왔다. 이 선수와는 7촌간이고 그의 아버지와 6촌 사이인 이수하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이 선수의 할머니가 매우 어렵게 살면서 계란 장사를 해 자녀들을 부양했다”고 스포츠 | 허성수 기자 | 2018-03-01 00:34 대현1리 청년회 마을잔치 열어 대현1리 청년회 마을잔치 열어 장곡면 대현1리(이장 정기영) 청년회(회장 한상복)는 지난달 27일 마을회관에서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 날 잔치는 객지에 있는 회원들도 참석해 48명 전원이 모이는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상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술년에도 행복하시고 지난해 못지않게 항상 건강하시라”며 “늘 지금처럼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준비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현 1리 마을은 예로부터 옛 성터인 주류성이 마을을 포근히 감싸고 있어 평화로운 마을이다. 그래서 그런지 각 가정의 안녕은 물론 상부상조가 잘 이루어지는 마을로 이름나 있다. 이 날 잔치에서는 음식도 회원 젊은 부부들이 총 동원돼 인절미, 호박전, 도토리묵 등 홍성군 | 이석규 주민기자 | 2018-02-07 09:49 ‘흙수저’ 극복 국립대 교수 됐다! ‘흙수저’ 극복 국립대 교수 됐다! 지난 13일 온 산하가 눈으로 뒤덮여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는데 하나의 소품처럼 오순도순 자리 잡은 장곡면의 깊은 골짜기 옥계1구 마을회관에서는 큰 잔치가 벌어졌다. 이 마을 출신 젊은 엘리트 이회선(37) 씨가 박사학위를 받고 국립대 교수가 되어 금의환향한 것이다. 전날까지 일주일 내내 폭설이 내리면서 영하의 강추위까지 몰고 왔던 날씨는 이 씨의 귀향을 환영하듯 이 날은 아침부터 수은주가 상승하면서 마을회관으로 향하는 주민들의 걸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마을회관 앞에는 옥계리 주민들 명의로 ‘개인택시 이성환 까꼬뽀꼬미용실 임수재 씨 자 이회선 기술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폴리텍대학 교수임용’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실내에서는 풍성한 잔치상을 마주하고 앉은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종일 가득했다.장곡면 이웃이야기 | 허성수 기자 | 2018-01-18 09:28 경쟁은 지양, 자존감 높이는 교육 실현하는 금마중학교 경쟁은 지양, 자존감 높이는 교육 실현하는 금마중학교 혁신학교는 공교육의 획일적인 교육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는 새로운 학교 형태로 지난 2009년 진보 성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취임하면서 등장했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 105조(자율학교)에 의한 혁신학교는 학급당 25~30명, 학년 당 5학급 이내의 작은 학교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하는 새로운 학교의 틀이다. 입시 위주의 획일적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높여 공교육을 정상화시키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1986년에 개교한 금마중학교는 2014년 학생 수 18명으로 폐교 위기에 처했고, 이에 학부모의 반대와 혁신학교 운영을 제안하는 교사들이 나섰다. 이후 2015년 8명의 학생이 입학하고 타 학교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1-03 09:00 마을에 피어난 문화의 향기 마을에 피어난 문화의 향기 마을 곳곳에 문화의 향기와 연잎 향기 가득한 축제가 열렸다.지난 4일 홍북읍 홍천마을(이장 양주명)에서는 이응노마을 문화예술잔치가 열려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홍천마을부녀회가 제공하는 국수와 부침개 등을 먹으며 다양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응노마을 문화예술잔치는 2014년부터 추진위원회 거버넌스를 운영하며 예술마을을 꿈꿨고, 2015년부터 문화특화마을조성사업 선정 후 생활예술교육과 시설재생의 문화예술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지난 3년간의 문화특화마을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마을잔치가 열리게 된 것이다.이번 문화예술잔치는 마을회관 별의별 공간 둘러보기, 마을 풍물패 공연, 제3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전, 김도경 작가의 ‘헤매는 사람’ 전시회, 마을다큐 상 문화일반 | 김옥선 기자 | 2017-11-11 11:10 장곡면 옥계1리 장수마을 잔치 장곡면 옥계1리 장수마을 잔치 장곡면 옥계1리(이장 이용배)는 한가위를 맞아 이 마을에서 노인회장을 역임한 강복수(80)씨의 자녀 4남매(강효식 외 3명)의 협찬을 받아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잔치를 벌였다.한가위 못지않게 풍성하게 벌어진 잔치판에는 50여 명이 참석했는데 거의 65세 이상 노인들이었다. 얼마나 고령사회인가를 느끼게 했다. 현재 옥계1리에 80세 이상 고령자만도 18명에 이른다. 그래서인지 장수마을로 소문난 마을이다. 아마도 마을 앞을 흐르는 깨끗한 무한천과 오서산의 맑은 공기가 한층 더 주민들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 같다. 식수원도 지하 200m에서 끌어올려 사용하고 있어 건강에 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게다가 1년에 적어도 서너 차례는 마을잔치 및 경로잔치가 열리고 있어 마음의 건강은 말할 것도 없거니 사회일반 | 이석규 주민기자 | 2017-10-24 10:19 제3회 고암미술상 수상작가 전시회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8일부터 제3회고암미술상 수상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제3회 고암미술상의 주인공은 박은태(56) 작가다. 박은태 작가는 전남 강진 태생으로 목포에서 공업고등학교를 나온 후 서울 근교 성남의 한 공장에서 7년 반을 일하다가 뒤늦게 그림에 뜻을 두고 미대에 진학했다. 1992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작품발표를 시작해 올해까지 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시에 출품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의 작품 세계는 역사와 정치·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존엄한 존재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실참여 미술계열에서 지속적인 주제의식과 독특한 회화 형식으로 독자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은태 작가는 인간애와 평등을 주제로 정치, 사회, 문화현장에서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7-10-20 10:12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