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34년전 홍주인구 6만 5365명, 현재 9만 6961명, 48% 증가해 234년전 홍주인구 6만 5365명, 현재 9만 6961명, 48% 증가해 국립중앙도서관 고서전문원은 ‘고지도와 지리지 속에 담긴 충청도 고을의 역사와 읍치(邑治) 조선 시대 지방 고을의 행정 중심 공간 이해’라는 제목의 논문 2편에서 조선 시대 고문헌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1789년 무렵 충청 54개 고을의 호구(戶口·집과 식구)수를 비교한 조사통계가 관심을 끈다.이 통계의 정확도는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요즘으로 치면 통계청이 5년마다 발간하는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1789년 당시 충청도의 세대수와 인구수는 총 22만 1485가구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한기원 기자 | 2023-05-25 08:32 합계출산율 0.92명, 저출산·고령화 심해 합계출산율 0.92명, 저출산·고령화 심해 홍성을 비롯한 충청지역의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 동향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OECD 국가 중 최저치의 인구 출산율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8’은 지난 1981년 합계출산율 2.57명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며, 지난 2018년 ‘1’ 이하로 떨어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15~49세) 여성이 낳을 것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한기원 기자 | 2023-05-18 08:30 홍성인구 10만 명 “또 무너졌다” 65세 이상 인구 26.2% 초고령화 홍성인구 10만 명 “또 무너졌다” 65세 이상 인구 26.2% 초고령화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78명으로 떨어졌다.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출산율 0%대 쇼크’는 총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를 가속화해 국가소멸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방은 인구 감소 속에서 청년들의 수도권 이동 등 인구유출에 따른 심각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지역의 인구 감소는 정부가 지난 15년간 380조 원을 쏟아부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도 해결되지 않은 채 인구유출이 더 심화됐다.절체절명의 벼랑 끝에 몰린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풀어가는 해답을 찾아야 할 때이다. 특히 전국 89곳에 대한 인구감소지역이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한기원 기자 | 2023-05-11 08:31 홍성 10개 읍·면, 초고령화사회 “이제 생활밀착형 돌봄 실천이다” 홍성 10개 읍·면, 초고령화사회 “이제 생활밀착형 돌봄 실천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8.0%로 고령사회다. 가임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고령화 정도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농촌의 면 지역은 주민들의 30%가 65세 이상으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홍성군의 경우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인구 9만 7288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만 5437명으로 26.1%로 나타나면서 역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음이 확인됐다. 읍·면의 경우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의 노령인구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한기원 기자 | 2023-05-04 08:30 “홍성역세권개발, 복합개발이 필요하다” “홍성역세권개발, 복합개발이 필요하다” 지난달 23일 홍성문화원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이 주최한 ‘홍성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과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2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세미나에서 신동욱 국가철도공단 건축설비 PM부장은 홍성역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하면서 내부 공간 확장, 대합실과 화장실 등의 전면 리모델링 추진, 주차장이 당초 38면에서 162면으로 늘어나고, 홍성역세권과 연계된 시설공사 등을 오는 4월부터 내년 6월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3-03-16 08:30 전국 하늘에서 발견된 ‘무지개빛 미확인 비행체’ 홍성서도 목격 전국 하늘에서 발견된 ‘무지개빛 미확인 비행체’ 홍성서도 목격 지난 30일 저녁 밤하늘에 전국 곳곳에서 긴 연기 꼬리를 그리며 날아가는 무지개빛 미확인 비행체 목격담이 쇄도하면서 수천 건의 신고와 제보가 몰리면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확인 비행물체’ 소동이 일었다.온라인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비행 물체가 흔적을 남기며 지나갔다며 사진과 함께 의문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쏟아져 게시됐다.오후 6시 10분경 하늘에서 보이기 시작한 이 비행체는 붉고 흰 연기를 긴 꼬리처럼 남긴 채 하늘 위로 향했다. 비행체 주변으로는 강한 빛이 뿜어져 일대가 조명이 켜진 것처럼 밝았다는 제보가 잇따랐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2-12-31 08:53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체육회장 재선 도전 성공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 체육회장 재선 도전 성공 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이 지난 22일 치러진 민선2기 전국지방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이번 선거는 홍성군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장과 읍‧면체육회장, 정회원 종목단체 대의원들 중 추천에 의해 선출된 총 150명의 선거인 중 14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93%를 기록했다.개표 결과 기호 1번 백승균 후보가 80표, 기호 2번 차경래 후보가 60표를 각각 획득해 백승균 후보가 회장으로 당선됐다.백승균 홍성군체육회장은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 부회장,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2월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12-23 19:16 도로교통 안전불감증 만연한 홍성… 질서 확립 필요 도로교통 안전불감증 만연한 홍성… 질서 확립 필요 ■ 교통사고 사망자 많은 홍성 지난해 홍성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국 229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148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수가 적을수록 순위가 높은 해당 통계에서 148위는 중하위권에 해당된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홍성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240.21건)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229개 중 20위, 부상자 수(348.50명)는 25위로 확인됐다. 상위권에 포함되는 사고건수와 부상자수에 비해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수(11.81명)는 148위로 나타나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10-16 08:31 [이슈&이슈] 교권 침해 논란 중학생 3명 징계 처분 [이슈&이슈] 교권 침해 논란 중학생 3명 징계 처분 수업 중 교단에 드러누워 휴대폰을 사용하고, 웃옷을 벗고 있는 모습 등을 SNS에 공유해 논란을 일으킨 중학생 3명이 교내 교권보호위원회에서 징계 처분을 받았다. 해당 중학교는 2명에게 중징계를, 1명에게는 경징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를 비롯한 교육청 등 관련 기관은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들어 구체적인 징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징계는 사회봉사활동, 심리치료, 등교정지,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조치가 내려지고, 경징계는 교내 봉사활동, 특별교육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학생들의 동의를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09-22 08:33 [이슈&이슈] 참담한 교권 침해 현장… “도를 넘어섰다” [이슈&이슈] 참담한 교권 침해 현장… “도를 넘어섰다” 수업 중인 교사 옆에 드러누워 휴대폰을 사용하는 한 중학생의 모습이 SNS에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6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동영상 제작·공유 플랫폼 ‘틱톡’에는 수업이 진행 중인 홍성의 한 사립중학교 교실 풍경이 올라왔다. 영상은 약 12초 분량으로 한 남학생이 교단에 올라가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여교사 옆에 드러누워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는 일부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지적하는 말이 들려왔지만, 선 넘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말리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수업을 진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09-01 08:29 “지역신문지원제도의 위기와 대응 방향 모색한다” “지역신문지원제도의 위기와 대응 방향 모색한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신문발전기금 존치평가와 국가보조금사업 연장평가’를 주제로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기금존치평가와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신문지원제도의 위기와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내달 5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국회토론회는 바른지역언론연대와 지역신문발전기금 주간지선정사협의회가 주관하고 김윤덕 의원(전주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다.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신문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됐음에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안정성과 지역신문 이슈&이슈 | 한기원 기자 | 2022-08-26 12:28 [현장고발] 용봉산·수암산 소재 바위들 고의 훼손 [현장고발] 용봉산·수암산 소재 바위들 고의 훼손 최근 용봉산과 수암산에 소재한 바위 훼손 사실이 지역민들에게 알려지며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산악인들은 “이번 바위 훼손도 훼손이지만 각종 도구를 통한 낙서, 종교 관련 부착물 등을 통한 산 훼손이 종종 일어난다”며 “주민들의 자연환경에 대한 애정, 에티켓 실천과 감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용봉산과 수암산은 내포신도시 인근에 소재한 산으로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수암산과 용봉산 일대 바위에 훼손이 일어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6곳의 훼손이 있었고 그중 5곳은 예산군, 1곳이 홍성군 소관으로 알려져 있다.정채환 군 산림녹 이슈&이슈 | 윤신영 기자 | 2022-08-03 09:26 올해 상반기 가장 비싼 홍성 아파트는? 올해 상반기 가장 비싼 홍성 아파트는? 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가장 비싼 홍성 아파트는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로 나타났다. 전국의 아파트 거래가격을 알아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제공 누리집 아실(아파트실거래가·출처: 국토부 실거래 분석)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지난 5월 3억 92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달 거래된 한울마을 모아엘가 아파트는 3억 8000만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 홍성 거래대금 상위 10개 아파트는? 관내 거래대금 상위 10개 아파트는 △1위 내포신도시 경남아너스빌(홍북읍·33평·3억 9200만 원) △2위 한울마을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07-30 08:35 ‘내포신도시’는 ‘충남혁신도시’를 기대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혁신도시’를 기대한다 홍주신문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 ‘썸트렌드’를 활용해 지역과 관련된 단어를 분석해보는 ‘데이터 돋보기’ 시리즈를 준비했다. 썸트렌드는 SNS 빅데이터를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썸트렌드에서는 단순 검색량을 넘어 사람들이 SNS에 작성한 문서와 게시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언급량과 연관어, 긍·부정 등의 내용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모든 결과는 블로그, 뉴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 언급된 자료만을 바탕으로 도출됐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특정단어의 이미지나 브랜드 평판을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07-14 08:30 편기범 강사 특별초청 강연 ‘광천(廣川)을 말하다’ 편기범 강사 특별초청 강연 ‘광천(廣川)을 말하다’ 8232. 오늘날 광천의 현실을 말해주는 숫자다. 혹자는 광천의 인구를 나타내는 이 숫자가 광천이 가진 총 재산이라고도 한다. 오래전 광천은 오일장이 서는 4일과 9일, 장안날인 3일과 8일이면 150척이 넘는 배가 드나들 정도로 크게 번성했다. 그 시절 광천장은 충남에서 가장 큰 시장이었고, 광천의 옹암포는 원산도와 안면도 등지에서 뱃사람들이 각종 해산물을 팔기 위해 몰려드는 서해안 최대 관문이었다. 광천장에 해산물을 판 뱃사람들은 다시 광천장에서 장비와 식량 등 장기간 사용할 생필품을 가득 구입해 배에 올랐다. 당시에는 물물교환 이슈&이슈 | 황희재 기자 | 2022-07-01 08:38 대한민국 국민들이 생각하는 ‘홍성한우’와 ‘횡성한우’ 대한민국 국민들이 생각하는 ‘홍성한우’와 ‘횡성한우’ 홍주신문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사이트 ‘썸트렌드’를 활용해 지역과 관련된 단어를 분석해보는 ‘데이터 돋보기’ 시리즈를 준비했다. 썸트렌드는 SNS 빅데이터를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썸트렌드에서는 단순 검색량을 넘어 사람들이 SNS에 작성한 문서와 게시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석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언급량과 연관어, 긍·부정 등의 내용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모든 결과는 블로그, 뉴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에 언급된 자료만을 바탕으로 도출됐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특정단어의 이미지나 브랜드 평판을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06-23 08:39 인구소멸 가속… 현행 시책 효과 없다 인구소멸 가속… 현행 시책 효과 없다 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인구 10만 명을 넘겼던 홍성군이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인구 9만 9000명 선이 무너졌다. 홍성군은 국·도비 매칭을 통한 출산축하금, 육아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등의 출산 장려 정책과 교육, 일자리, 귀농귀촌, 전입지원·축하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적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홍북읍을 제외한 나머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장래 인구 증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10대~20대 청소년·청년층 인구 유출도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06-19 08:32 금북정맥을 품은 ‘신성역’ 금북정맥을 품은 ‘신성역’ 네 번째 기차역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장항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홍성역과 광천역 사이에 위치한 신성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홍성읍 대학길 179(학계리 230-3번지)에 주소를 둔 신성역은 1923년 12월 1일 ‘학계역’으로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학계역은 1945년 8월 14일 폐지됐고, 1965년 무배치간이역으로 개역을 합니다. 10년 뒤인 1975년 신성역은 역사를 신축하며 보통역으로 승격하게 됩니다. 이후 1991년 아세아시멘트 전용선이 신설되며 화물취급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여객 황기자의 지역현안 브리핑 | 황희재 기자 | 2022-05-15 08:35 아담한 자태를 뽐내는 ‘화양역’ 아담한 자태를 뽐내는 ‘화양역’ 세 번째 기차역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화물철도 화차를 제작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던 화양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7년 전인 1955년 4월 1일 장항선의 철도역으로 개업한 화양역은 현재 금마면 금북로 165번길 9(화양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무배치간이역입니다. 무배치간이역의 정식명칭은 ‘역원무배치간이역’으로 역무원을 배치하지 않는 간이역을 말합니다. 역내에 근무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무인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사람도 없는 무배치간이역을 완전히 폐역시키지 않는 이유는 황기자의 지역현안 브리핑 | 황희재 기자 | 2022-05-08 08:30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광천역’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광천역’ 두 번째 기차역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아직까지도 구불구불한 옛 선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광천역에 대해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천역은 신성역과 원죽역 사이에 있는 철도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면서 광복을 맞이했지만, 5년 뒤인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며 다시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립니다. 광천역 역시 소용돌이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광천역은 6·25전쟁의 여파로 역사건물이 소 황기자의 지역현안 브리핑 | 황희재 기자 | 2022-05-01 08:32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