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오는 19일까지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도서 선물 이벤트’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와 함께 책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편지지와 신청서를 작성해 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선물 도서는 2만 원 한도 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도서 구입비와 배송료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또한, 31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3층 종합자료실과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규열)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날 기념식’을 가졌다.‘세상을 바꾸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1부 루시드(4인조 퓨전그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가 이어져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

홍성군 문화도시사업의 로컬콘텐츠 교류 프로그램 ‘홍성상회 팝업스토어’가 올해 세 차례 운영되며 총 1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팝업스토어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10월 30일~11월 2일)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DDP(11월 21~23일) △서울역 연남방앗간(12월 4~7일)에서 각각 진행됐다.팝업은 홍성의 미감 자원을 기반으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브랜딩 요소 체험 △전시를 통한 정보 제공으로 구성해 외부 관람객이 홍성을 다각도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1차 우주마켓 팝업에서는 방문자가 직접 참여하는 ‘홍성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동지(12월 22일)와 크리스마스(12월 25일)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를 나누다’, ‘크리스마스 손끝에 담긴 행복 조각’ 등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지 프로그램인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를 나누다’에서는 붉은 팥으로 팥죽, 팥 찹쌀 부꾸미 등을 만들고, 자개로 버선 열쇠고리를 만들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특별한 겨울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또한 동지책력의 풍습을 이어받아 2026년 홍주 달력 꾸미기 체험을 하면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미리 느낄 수 있다.크리스마스 프로그램

홍성군은 지난 6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가족센터에서 주관했으며, 다문화가족 200여 명이 함께 모여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태국 전통춤 공연과 홍성 한필회의 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2025년 홍성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6년 추진할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조사가 진행돼 내년도 사업 방향 설정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특히 가족 간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홍주일보 김용환 인턴기자]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과제와 비전 토론회(이하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홍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토론회는 홍주읍성 복원·정비를 통한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 확립과 향후 지역발전의 초석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 박철희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홍주읍성의 발굴 의미와 활용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홍주읍성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설명하며, 성곽 복원에서 나아가 둘레길 조성, 야간 경관, 체험 콘텐츠, 청년 창작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순하)는 지난달 27일 청운대학교 홍익관에서 ‘2025 군민공감정책토론회·지역발전포럼’을 개최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네 분야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홍성이 앞으로 나아갈 교육·문화·복지·도시계획 전 분야에 대해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각 분야의 발제자와 함께 지역 언론 패널인 한기원 홍주신문 편집국장과 윤종혁 홍성신문 편집국장이 참여해 군민들과 지역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추진한 ‘2025 마을축제 콘테스트’가 지난 15~16일 광천문화시장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린 백반페스타와 함께 진행되며 이틀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콘테스트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축제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연간 마무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을들은 약 3개월간 추진한 축제 결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홍성 마을 컬쳐쇼(지역예술 공연), 홍성 마을 갓 탤런트(주민 참여 경연)등 주민 주도형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25일 장곡초등학교 장곡관에서 장곡면주민자치회(회장 윤준희) 등 8개 장곡면 지역 공동체와 함께 ‘2025년 제2회 장곡 감사나눔 잔치’를 열었다.‘장곡 감사나눔 잔치’는 2023년부터 추친됐던 마을 행사다. 오누이센터에서 개최되던 ‘마을학교 감사축제’를 장곡면으로 확대해 아이들의 활동을 지역에 알리고 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잔치는 먹거리 마당, 공연마당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장곡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장곡초등학교의 △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홍성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생활 속 안전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홍성군을 비롯해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중도일보사가 주관해 전문 진행요원의 사회 아래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가 출제됐다.참여

광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노성)는 지난 21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500여 명의 읍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6회 광천읍 주민총회·주민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를 통해 총 7개 주요 의제를 상정했다.주요 의제는 △애완견 배변 봉투함 설치 △스마트폰 활용 교육 △다문화 한마당 개최 △문패 달아주기 △마을안길 재정비 사업 △벚꽃과 함께하는 주민건강 걷기대회 △찾아가는 문화

홍성군은 오는 28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홍성잇슈창고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이번 플리마켓에는 잇슈창고에 입주해 청년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막걸리의 친구들 △지씨에프 △온누리 △울림 △EATssue 잇슈카페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광천파도김 △공간그린 △공방 너의기억속에 △단미가 △도깨비노리터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한다.현장에서는 홍성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돈 소시지 △유기농 막걸리 △기능성 음료 △매운맛 김 △한식 디저트 등 청년기업의 개성 있는 제품을

‘제4회 골목이 살아나는 홍고통 Night Market, 밤장(이하 밤장)’이 지난 15일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 거리에서 열리며 골목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청년창업가를 지원·육성하는 ‘집단지성(대표 김만이)’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홍고통 밤장은 지난 9월부터 총 4회 운영된 문화도시 홍성 ‘홍자람’의 대표 특화프로그램으로, 홍주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올해 마지막 회차인 이번 밤장은 ‘작은 바비큐 축제’와 로컬브랜드 마켓 ‘마켓무정형’이 함께 열려 풍성

광천문화시장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 홍성백반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천문화시장 일원에서 행사를 열고 이틀간 총 53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천 한상을 담다’를 주제로 홍성 로컬푸드의 풍미와 전통을 담은 미식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진수성찬존에는 △광천 김 △광천 젓갈 △광천토굴새우젓 △홍성 유기농 쌀 등 지역 대표 식재료로 구성된 백반 한 상이 판매됐으며, 홍성의 12가지 경치(12경)를 담은 반찬 메뉴를 통해 다채로운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복천규)는 지난 7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홍성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지체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희망의 동반자, 사회변화의 주역이 되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지장협’이라는 가치 아래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 1부 기념식은 △개회선언

홍성군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APUCFC, 회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8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와 홍성군신도시평생학습관에서 APUCFC 유공 표창, 우수사례 시상식, 10주년 기념 퍼포먼스, 콘퍼런스·박람회, 정기총회등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의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며 향후 10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직원, 아동친화도시 담당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그간

홍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홍성의 농산물 기반의 가공품과 개발된 굿즈를 가지고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과 로컬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대한민국 로컬 여행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 유입이 높은 행사다. 문화도시 홍성은 박람회에서 ‘편의점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최용석 센터장은 “메이드 인 홍성 프로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조순천)는 지난 14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홍성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의 활성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다짐을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홍성군에 기탁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의 난타공연과 민요공연이 펼쳐져 흥겨

홍성군은 오는 15일 궁리 해상공원·어울림문화센터 일원에서 ‘놀궁리 해상공원 축제·청운’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오랜 세월 이어온 바다마을의 삶과 문화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축제는 해상공원에서 천수만의 풍요로운 바다와 어촌의 삶에 감사하는 ‘풍어제’로 문을 연다. 이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연극 ‘별주부전’ 공연과 ‘서부풍물 퍼레이드’가 이어져 마을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해상공원과 어울림센터 일원에서는 △바다새 생태체험 △천수만의 향기 만들기 △연꼬리 소원쓰기 △공예체험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

홍성군은 오는 15일 오관2리 마을회관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홍고통 행복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마을이 주체가 되고 세대가 함께하는 생활문화형 행사로, 오관2리 경로당이 주관한다. ‘행복마을, 함께 웃는 홍고통’이라는 주제로 주민 장기자랑과 예술 체험, 전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축제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꾸민 장기자랑과 공연이 이어진다. 마을 곳곳에서 △캐리커처 드로잉 △양모 펠트 △라탄 공예 등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오후에는 △라인댄스 △민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