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최대 석면 피해지역 충남…홍성·보령·예산·청양은? 국내 최대 석면 피해지역 충남…홍성·보령·예산·청양은?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초미세먼지와 같은 작은 나노 단위의 석면섬유가 공중에 떠다니다 사람 호흡기로 들어가 폐에 꽂히면 10~40년 긴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 미만성 흉막(가슴막)비후, 후두암, 난소암 등 질환을 일으킨다.석면은 유연한데다 1200℃ 고온에도 잘 견뎌 건축자재, 선박·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돼왔다. 광산에서 원석을 캔 뒤 부숴 석면섬유 형태의 원료로 만들어 쓰는 과정에서 수많은 광산노동자, 공장노동자, 소비자들이 석면에 노출됐다.한국에서 석면광산은 19 국내 최대 석면피해지역 충남, ‘석면피해기록관’을 세우자 | 취재·자료=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09-23 08:30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60% “석면 건축물 남아 있다”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60% “석면 건축물 남아 있다” 세계보건기구, 석면을 발암물질 규정 2009년부터 국내 사용 전면 금지충남지역 학교 석면 건축물, 725개 초·중·고교 중 415개교 57.2% 남아 충남교육청, 1군 발암물질‘석면’ “학교에서 주로 교사동 천장텍스 사용”홍성·예산지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30곳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존재 충남지역 일선 학교 10곳 중 6곳에 석면 건축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석면은 자연 광물의 일종으로 불에 타지 않는 성질을 가졌다. 이를 이유로 과거에는 학교와 관공서 등에서 의무적으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지난 2009년 국내 최대 석면피해지역 충남, ‘석면피해기록관’을 세우자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09-15 08:34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면광산이 있었던 ‘광천석면광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면광산이 있었던 ‘광천석면광산’ 광천석면광산, 일제강점기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면광산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 광천지역 석면문제 본격적으로 제기충남지역 석면광산 홍성·보령·예산·서산·청양 등 18곳으로 확인2011년 ‘석면피해구제법’ 시행 결실, 전국에 석면 피해 이슈화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시 오천면 등 과거 석면광산 주변의 5개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서 석면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폐질환 집단발병이 2009년 처음 확인됐고, 사회문제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후 홍성군 광천읍 상정리 덕정마을 10여 명의 마을 주민들에게 내려진 진단결과에 공포가 시작된 국내 최대 석면피해지역 충남, ‘석면피해기록관’을 세우자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07-30 08:31 홍성·보령 등 충남지역, 왜 석면피해자가 가장 많을까? 홍성·보령 등 충남지역, 왜 석면피해자가 가장 많을까? 충남이 전국에서 석면 피해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확인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최근 10년간 전국에서 석면 피해 구제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5295명이다. 이 가운데 충남지역 피해자는 1943명으로 전체 피해구제 판정자의 36%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충남에서는 홍성군 지역 피해자가 9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보령시 지역의 피해자가 642명이었다. 석면 피해는 대부분 인구 규모에 비례하는데, 충남지역은 예외지역이다. 인구가 6.2배 많은 경기도 지역보다 피해자가 2. 국내 최대 석면피해지역 충남, ‘석면피해기록관’을 세우자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3-06-08 08: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