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소식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해킹, 관리 부실, 내부자 유출, 외주·공급망 공격 등 원인은 매번 다르지만 결과는 같다. 수백만 명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고, 그 정보는 보이스피싱과 금융 사기, 신원 도용으로 되돌아온다. 피해는 개별 시민의 삶을 직접 위협하고, 사회 전체의 신뢰를 잠식한다.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사례만 보더라도 상황은 분명하다. LG유플러스는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로 역대급 과징금을 부과받았고, 인터파크, 쿠팡, SK텔레콤 역시 개인정보 침해 사건을 겪었다. 업종도, 사고
지역언론의 길을 읽다 | 윤장렬 칼럼·독자위원 | 2026-01-29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