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는 모두 막걸리의 친구들 ‘막걸리의 친구들’이 협동조합이라는 제법 그럴듯한 모양을 갖추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여섯 명의 조합원들은 홍성 곳곳은 물론 서울, 예산, 문경 등 전국을 오가며 ‘막걸리의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렇게 때로는 막걸리 빚는 법을 나누고, 때로는 홍성 지역의 가양주 명인들을 찾아 기록하고, 때로는 동네 막걸리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기도 하고, 그리고 시시때때로 막걸리를 마셨다. 하지만 술 모임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게 진지하고, 양조장이라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모습 때문에 종종 우리의 정체 막전막후: 막걸리의 친구들이 전하는 막걸리 뒷이야기 | <막걸리의친구들협동조합> | 2026-01-22 07:16 술맛, 손맛,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사람맛 술맛, 손맛,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사람맛 “막걸리? 옛날에는 집집마다 다 빚어 마셨어. 누룩도 다 디뎠지. 지금은 누가 하는지 모르겠네.”“금평리 중일이 할머니가 술 참 잘 담갔는데… (“지금은요?”) 돌아가셨지.”“지금이야 안 하지만, 나도 젊었을 때는 술 빚었어. 근데 이제 기억도 안 나.”“돌아가신 친정엄마 술이 맛있었는데, 우리 형제 중에 배워놓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너무 아까워.”“시집올 때 피로연을 하는데, 그때 시어머니가 빚어주신 술이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기억이 안나. 호호호.”“홍동에 직접 술 빚으시는 분 아세요?” 이 질문에 다양한 답이 쏟아져 막전막후: 막걸리의 친구들이 전하는 막걸리 뒷이야기 | 신은미 칼럼·독자위원 | 2025-12-04 07: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