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주성 복원 뒤 아득한 추억으로 간직될 풍경 홍주성 복원 뒤 아득한 추억으로 간직될 풍경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홍성읍 오관리 읍사무소 주변 뒷골목. 예전에는 아주 시끌벅적했던 뒷골목이다. 말 그대로 뒷골목 안과 밖이 사람들로 넘쳐나 왁자지껄했던 뒷골목이다. 이 뒷골목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좁게 드나들며 인사를 나누고 서로 부딪히며 술 한 잔 기울였을 법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때론 술 한 잔 걸치다가 시비라도 한 판 벌어져 싸움구경도 하게 재미있는 구경거리였다. 옛 풍경을 떠올리면 아련하게 뒷골목의 그림이 그려진다.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5-04 09:52 금마의 행정중심지로 질곡의 세월 이겨낸 으뜸부자마을 금마의 행정중심지로 질곡의 세월 이겨낸 으뜸부자마을 금마면 부평리는 금마면의 중심지로 예로부터 기름진 땅, 즉 들이 있다 해서 부평으로 통칭되었다. 면지에 따르면 신라 말엽에 신라와 후백제 그리고 고려의 싸움터로서 고려가 통일하기까지 몇 번의 격전을 치뤘던 곳이라고 한다. 이후 일제강점기 말엽에 상봉과 평리로 분구되었는데 한국전쟁 이후 잠시 합구되었다가 1960년대에 와서 다시 분구되어 현재에 이르게 됐다. 부평리의 평리와 상봉마을은 신평이씨 입향조는 훤으로 무오, 갑자사화로 부친과 조부가 화를 입게 되자 사금으로 개명하고 고모부인 첨사 김승헌에게 양육되었다. 그 후 대과를 준비하던 중 기묘사화(1519년)가 일어나자 정암 조광조의 사면을 집단 항소하였고 다포로 낙향하여 시양 부모에 대한 도리를 다하였다고 한다. 그후 훤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왔으며 훤의 1 홍주골 골목 기행 | 이은주 기자 | 2010-04-16 14:37 "다시 전국 제일의 광천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다시 전국 제일의 광천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길" 광천전통시장은 지난 60년대부터 매월 4일과 9일 날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광천장을 보려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왁자지껄했다. 그렇게 번성했던 과거의 광천시장은 30여 년 간의 좋았던 시절만큼이나 지금은 오랜 시간 동안에 걸쳐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지금 광천시장은 초라한 시골장의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광천읍 버스터미널에서 시장 입구로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과일전과 채소전의 노점상 할머니, 아주머니들의 모습과 표정은 안쓰럽다 못해 차라리 을씨년스럽기까지 하다. 그나마 어물전(수산상가)에 간혹 타 지역 관광객들이 눈에 띄는 게 전부다. 그것도 큰 수산상가에만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규모가 작은 어물전에는 사람그림자도 밟히질 않는다. 광천전통시장 상인들은 예전의 그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4-16 14:35 "광천시장을 전통이 숨쉬는 특화시장으로 만들자" "광천시장을 전통이 숨쉬는 특화시장으로 만들자"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광천전통시장에는 토굴새우젓·젓갈류 상가와 재래맛김 상가만 있는가. 시장의 경쟁력을 담보한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광천시장이 경쟁품목으로 내세울 수 있는 상품은 토굴새우젓과 젓갈류, 재래맛김 등 수산물이다. 지역특화시장을 만든다고 볼 때 여전히 광천시장의 주력 품목은 수산물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 특히 광천을 대표하는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은 많은 외지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광천지역 특산물 판매량 중 70~80%를 차지하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4-12 17:29 "광천토굴새우젓의 깊은 맛, 퍼담아 가세요" "광천토굴새우젓의 깊은 맛, 퍼담아 가세요"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을 아십니까. 그 어떤 특별한 말이나 설명이 필요 없을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전국 유일한 토굴 새우젓. 광천 옹암리 독배마을 토굴 온도가 항상 13~15°C를 유지되면서 다른 지역과는 달리 맛이 변질되지 않고 숙성과 보존도 우수해 토굴 새우젓 최고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광천 새우젓. 전국 대부분의 다른 지역 새우젓이 냉장시설을 이용한 인공발효 새우젓인 것에 비해 광천 새우젓은 자연해풍과 토굴이라는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4-05 13:38 "월산상가의 장기적인 발전 대책 세우자" "월산상가의 장기적인 발전 대책 세우자"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월산택지개발은 현재진행 상태다. 홍성읍 월산리 법원·검찰청과 부영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개발됐지만 아직 발전단계의 개발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한국토지공사의 택지개발 사업 당시 법원 옆 도로를 경계로 위쪽을 상가로 개발했고, 아래쪽은 근린생활권으로 개발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상가가 밀집돼 있는 것은 아래쪽이다. 위쪽을 상가로 개발한 것은 아무래도 법원·검찰청 주위로 상가를 조성해 을 형성할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조성웅 기자 | 2010-03-29 10:34 월산상가 발전 위해 공용주차장 확보 시급 월산상가 발전 위해 공용주차장 확보 시급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월산지구 상가들의 가장 큰 문제는 주`정차 문제에 있다. 낮에는 비교적 차량 왕래가 많지 않지만 저녁 무렵에는 월산상가들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도로가 복잡해진다. 홍성읍 외곽에 위치한 여건, 그리고 읍내 중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점 등으로 데이트 장소로 최적의 장소이며, 상가 형성시기도 얼마 되지 않아 건물들이 비교적 깨끗한 편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을 월산상가로 모여들게 만든다. 또 단체손님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식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3-22 12:11 홍성의 신도심으로 거듭나는 월산지구상가 홍성의 신도심으로 거듭나는 월산지구상가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백월산 아래 한적한 마을이었다. 백월산 정기를 머금은 마을은 논밭 농사를 짓고 양계 사육을 하고, 마을사람들 대부분 흙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온 마을이었다. 꿈에도 새로운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한 상태로 묵묵히 땅을 일구며 살아온 마을이었다. 이런 한적한 마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시행사 한국토지공사에서 홍성읍 월산리를 비롯해 오관5리, 옥암2리 일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3-12 13:35 시장의 활력 '사람'만이 희망이다 시장의 활력 '사람'만이 희망이다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홍성정기시장(전통재래시장) 여기저기, 이곳저곳을 아무리 두루 돌아다녀도 시장의 활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오일장(1, 6일)이 서는 날도 마찬가지다. 설이나 정월대보름 대목장이 서는 날을 빼고는 사람의 발길은 뜸하고 상인들은 언제나 울상이다. "장사가 안돼. 에이, 장사를 그만두든지 해야지, 원"이라고 말하는 상인들 틈바구니를 비집고 어디서 왔는지 강아지 한 마리만 꼬리를 흔든다. 홍성정기시장을 다시 사람들이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3-09 10:16 '옛 장터 재현'을 통한 시장의 부활 기대 '옛 장터 재현'을 통한 시장의 부활 기대 홍성군내 재래시장들은 과연 활성화될 수 있는가. 홍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대화사업으로 시장의 활성화를 담보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은 대부분 부정적이다. 이미 군내에는 홍성축협하나로마트, 홍주마트, 한솔마트 등 중소마트 10여 곳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또는 적어도 내년도 상반기에는 대형마트 한곳이 군내에 입점하게 된다. 군내 소비자들의 성향이 바뀌면서 시장보다는 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형편이고, 특히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더욱 더 대형마트 입점에 대해서 긍정적이다. 소비자들이 시장보다 마트를 더 선호하고 찾는 이유는 원스톱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저곳을 힘들게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곳에서 사고자 하는 물건을 대부분 구입할 수 있으니 굳이 시장 여기저기를 기웃거릴 필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 2010-03-02 14:24 시장 상인들의 이해와 공존 그리고 상생 시장 상인들의 이해와 공존 그리고 상생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시장(市場)은 언제 어디에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시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 사회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나 지역의 중심지 등에 형성돼 왔다. 물물교환이 이뤄지던 시대에 시장은 필요한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 교역의 기능을 담당했고, 교통이 불편했던 시대에 사람들이 다른 곳의 소식을 접할 수 있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만남의 장 역할을 감당해왔다. 우리에게도 시장이 있었다. 특히 장시(場市)가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 2010-02-19 16:30 "시장 발전, 홍주쇼핑타운 활성화가 우선" "시장 발전, 홍주쇼핑타운 활성화가 우선"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홍성장의 형성은 홍성읍이 오랜 기간 동안 행정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중심을 차지하면서부터이다. 그러면서 읍의 중심에 장시가 떡 버티게 됐으며, 관공서와 학교 등의 시설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차게 됐다. 홍성장은 홍주목의 성장과 더불어 성장했다. 그 결과로 이미 조선시대 에 중요한 시장으로 언급되기에 이른다. 조선 시대에는 홍주목에 읍내장을 비롯해 대교장, 감장, 거산장, 예내장 등이 개설돼 있었는데, 이 중 현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 2010-02-12 14:05 명동상가를 명품상권으로 밝게 디자인하자 명동상가를 명품상권으로 밝게 디자인하자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명동상가 골목을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홍성의 명품상권으로 되살릴 수는 없는가'라는 질문을 품고 발품을 팔며 한 달 이상을 돌아다녔다. 명동상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것은 다름 아닌 서서히 기울어져가는 퇴색한 그림자였다.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이 찾게 되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이대로 방치하고 도청신도시가 건설되고 홍주성 복원사업이 속도를 낸다면 여지없이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는 상권으로 전락해버릴 것이다. 이제 예정돼 있는 구(원)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 2010-02-08 16:10 명동상가를 꼭 '있어야 할 것'으로 채우자 명동상가를 꼭 '있어야 할 것'으로 채우자 명동상가 골목에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선 '없어야 할 것'은 상가 상인들의 이기심이다. 자신들의 장사만을 위해 명동상가의 발전과는 무관하게 이해(利害)를 따진다면 명동상가 골목의 앞날은 어둡다. 360여 점포 명동상가 상인 전부다 협동심으로 어우러져 명동상가 현대화사업에 동참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사실상 힘든 일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동참한다면 명동상가 골목은 지금의 모습에서 벗어나 앞서가는 쇼핑타운, 손꼽히는 쇼핑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 하나는 명동상가 상인들의 소극적인 자세이다. 상가골목이 거듭나기 위해 현대화사업이 꼭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자신들이 직접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 2010-02-01 14:54 명동 '홍주로'를 문화․쇼핑의 거리로 명동 '홍주로'를 문화․쇼핑의 거리로 명동상가 거리는 크게 세 갈래 길로 나눌 수 있다. 명동상가 골목을 길게 관통하는 상징길인 '만해로'와 유명메이커 거리인 '명동로', 그리고 맛과 멋, 즐거움이 있는 '홍주로'이다. 우선 명동상가의 첫 번째 거리는 홍성군청 앞마당에 서있는 느티나무 옆 도로원점에서부터 삼일빌딩과 하나빌딩까지이다. 명동상가의 가장 중심이 되는 거리로 명동상가 이홍범 상인회장은 이 거리를 '만해로'란 명칭으로 부르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 회장은 "삼일, 하나의 의미는 항일 독립운동의 표상이다. 거리명칭을 '만해로'로 정하고 남산에 있는 만해동상을 옮기거나 새로 제작해 상징성을 부여한다면 명동상가 뿐 아니라 홍성의 이미지도 부각시킬 수 있다"며 현재 새주소 사업으로 모든 거리명칭을 '조양로'로 정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 2010-01-27 09:37 홍성의 중심거리, 명동골목 홍성의 중심거리, 명동골목 차를 타고 지나가며 보는 풍경과 발걸음을 직접 내딛어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나 다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어쩌면 현재의 소중한 모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골목길을 통해 우리네 이웃의 소중한 삶의 향기를 맡아보고 싶다. '서울'하면 명동거리가 떠오른다. 서울의 가장 한복판에 자리하면서 화려하고 번화했던 명동거리는 우리 나라 상권의 표본이듯이 모든 면에서 첨단을 자랑한 추억의 거리였고 멋과 맛, 지독한 화려로 채워진 골목이었다. 지금은 그 명성을 강남에 내줬지만 아직 명동거리는 그 이름만으로도 넘치고 다채롭다. 이 명동거리가 홍성 한복판에도 있다. 서울의 명동거리만큼이나 홍성에서는 가장 화려하고 사람들이 가득 넘쳐나던 홍성의 명동거리. 홍주골 골목 기행 | 전상진 기자 | 2010-01-18 15: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