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5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성료 홍성군,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성료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 28일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약 3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한방, 정밀 시력검사, 구강검진 등 다양한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홍성군 | 홍주일보 | 2025-10-31 06:55 “2차 소비쿠폰 신청, 놓치지 마세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는 31일 마감됨에 따라 충남도가 도내 미신청자들에게 기한 내 신청과 사용을 당부했다.신청 마감일은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한 내 신청하면 1인당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에 신속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으로, 사용기한이 명확히 정해져 있다. 지급된 1차분과 2차분 모두 사용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다.온·오프라인으로 받은 카드 포인트는 기한 내 사용해야 하며, 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종이형 상품권도 기한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소비쿠폰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25-10-31 06:51 주민 갈등 속 남당리 설명회 ‘또 불발’ 주민 갈등 속 남당리 설명회 ‘또 불발’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홍성군이 추진 중인 ‘남당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27일 주민들의 반발과 대립 속에 또다시 중단됐다.군 수도사업소 하수도팀은 이날 남당리 복합상가 다목적회의실에서 세 번째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설계 계획을 설명했으나, 악취와 입지 문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일부 주민은 자리를 떠나는 등 난항을 겪으며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해당 지역은 축제 기간 다량의 하수가 발생하지만 개인 하수도에 의존하고 있어 수질오염과 악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홍성군 | 김용환 인턴기자 | 2025-10-31 06:49 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충남 홍성군이 교육부 주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이번 결과로 홍성군은 부총리 표창과 함께 유네스코 학습도시상(GNLC Award) 후보도시 추천, 차기 재지정 평가 면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교육부는 올해 전국 4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위 10%의 성적을 거둔 5개 지자체를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충남에서는 평가 대상 6개 시군(금산·부여·서천·홍성·예산·태안군) 모두 재지정에 성공했고, 그중 홍성군이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25-10-31 06:47 ‘홍성딸기’ 서울 가락시장 첫 출하 ‘홍성딸기’ 서울 가락시장 첫 출하 [홍주일보 홍성=김용환 인턴기자] ‘홍성딸기’가 국내 최대 농수산물 집하지인 서울 가락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홍성군은 지난 2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올해 첫 홍성딸기를 출하했다고 밝혔다.이번 첫 출하에는 홍북읍과 금마면 소재 농가 2곳이 참여했으며, 금마면을 비롯한 주요 재배지에서 초기수확이 본격화되면서 도매시장 관계자와 유통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홍성딸기는 재배농가 395곳, 재배면적 146㏊ 규모로 연 매출 300억 원 이상을 올리는 지역 대표 효자작목이다.규모는 크지 않지만, 우수한 재배 기술력으로 전국 주요 농업일반 | 김용환 인턴기자 | 2025-10-31 06:45 예산군 광시면 가덕리 이가강 씨 별세… 향년 83세 모신곳 : 홍성의료원장례식장 장 지 : 홍성추모공원 발 인 : 11월 1일 상 주 : 아들 이병윤 성민 며느리 구지현 딸 이경희 은희 현희 사위 강형균 임흥석 이봉구 궂긴소식 | 홍주일보 | 2025-10-30 17:02 보령시 천북면 낙동5리 이동진 옹 별세… 향년 96세 모신곳 : 신광천장례식장 장 지 : 홍성추모공원-낙동5리 선영 발 인 : 11월 1일 상 주 : 아들 정창덕 창기 창구 창현 창용 며느리 박명숙 김선화 딸 정창순 영숙 윤순 윤숙 사위 이기용 주웅식 장진환 궂긴소식 | 홍주일보 | 2025-10-30 17:01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정의로운 제도다”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은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정의로운 제도다” 최근 사회 곳곳에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비양심적인 요양기관의 부당 청구와 보험급여 부정수급이 근절되지 않아, 국민의 소중한 보험료가 낭비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다. 건강보험은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제도인 만큼, 이 같은 부정행위는 제도의 근간을 흔들 뿐 아니라 국민 간 신뢰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바로 이 지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절실히 의정칼럼 | 홍주일보 | 2025-10-30 07:19 초고령사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선진국의 길 초고령사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선진국의 길 2023년 기준, 한국은 UN 인간개발지수(HDI)에서 100점 만점에 93.7점을 기록하며 세계 193개국 및 지역 중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소득, 교육, 건강 등 국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보여준다. 그러나 2025년, 한국은 인구의 20% 이상이 65세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산업화 세대가 노년층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경제적 변화는 필연적이지만, 그 파급력은 결코 가볍지 않다. 동시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5-10-30 07:17 민주주의 신앙 민주주의 신앙 ‘태연히 절망하는 태도.’ 세상의 속도와 방향을 결정하는 권력에 근 시일 내 우리가 이를 수는 없을 것이고, 결국 자연 파괴는 멈추지 않을 거라고. 내가 선택한 적 없는 기술과 상품에 둘러싸여 적당히 괴로워하고 적당히 소비하다, 무엇 하나 끝까지 밀고 가지도 못하고 한번 대차게 싸워보지도 못한 채 애매하고 찝찝하게 죽음을 맞이할 거라고. 이렇게 태연하게 말해버린다. 냉소주의자의 유일한 자부심이라면, 나는 내가 세상의 나쁨에 어느 정도로 연루돼 있는지 알고 있다는 것. 위선은 떨지 않는다. 그러나 냉소주의자는 체제가 무의미하거나 더 지역을 바꾸는 녹색문고 | 윤찬솔 칼럼·독자위원 | 2025-10-30 07:15 부여 충화면 복금2리·양화면 원당2리마을 ‘인구 23명’ 부여 충화면 복금2리·양화면 원당2리마을 ‘인구 23명’ 부여 충화면 인구 6월 말 1056명, 가장 적은 복금2리마을 23명양화면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마을, 원당2리마을로 15세대 23명“젊은이와 애들이 있어야지” 충화면엔 학교 없고 양화초는 통합과거 부여군 55개 초·중학교 있었지만, 그동안 32개교가 사라져부여군은 백제 때 부여·임천(林川)·홍산(鴻山)·석성(石城) 등 네 고을을 합쳐서 이뤄진 군이다. 백제 때 부여 일원은 사비군(泗沘郡) 이었고, 임천 일원은 가림군(加林郡)이었으며, 홍산 일원은 대산군(大山郡), 석성 일원은 진악산현(珍惡山縣)이었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지방소멸 인구감소시대, 충청의 마을공동체 소멸위기 현장을 가다 | 취재·사진=한기원·김경미 기자 | 2025-10-30 07:13 보령 독립운동, 주산 주렴산 국수봉 ‘독립만세운동’ 발원지 보령 독립운동, 주산 주렴산 국수봉 ‘독립만세운동’ 발원지 올해(2025년)는 을사늑약 1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은 단순한 군사적 투쟁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숭고한 애국정신의 발로였다.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누리는 자유는 숱한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일제강점기 독립운동으로 서훈을 받은 사람은 1만 8000여 명이고 현재 생존자는 5명뿐 이라고 전해진다. 독립운동가 중에는 안창호 이봉창 운봉길 유관순 열사 같은 유명 인사도 있지만 이슬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무명의 선열들도 적지 않다.보령지역의 항일독립운동은 잔악한 광복 80주년, 충남의 독립운동 현장을 가다 | 취재·사진=한기원 편집국장, 홍주일보 주민·학생기자단 | 2025-10-30 07:11 “전국이 몰려든 ‘김천김밥축제’, 콘텐츠가 답이었다” “전국이 몰려든 ‘김천김밥축제’, 콘텐츠가 답이었다” 지역축제를 둘러싼 논란과 비판은 해마다 반복된다. 과도한 상행위, 주민 동원, 유사 콘텐츠, 과장된 실적 등은 축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축제는 관광을 넘어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담는 공공의 장이어야 한다. 이에 홍주신문을 비롯한 5개 지역언론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25 공동주제심층보도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축제 현장을 공동 취재·보도함으로써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밥천국? 아니, 진짜 김밥의 도시입니다.” 경북 김천시의 김밥축제는 전국적으로 익숙한 김밥 브랜드 ‘김밥천국’의 지역축제 포화시대, 지역성을 담은 축제로 변해야 한다 | <공동취재단> | 2025-10-30 07:09 백야 김좌진 청산리전투 전승기념 축제 성료 백야 김좌진 청산리전투 전승기념 축제 성료 [홍주일보 김용환 인턴기자] ‘백야 김좌진 청산리전투 전승기념 축제’가 지난 25일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일원에서 열렸다.백야김좌진장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청산리 전투 105주년과 순국 제 95주기를 맞이해 홍성군과 갈산면의 대표 역사 인물인 김좌진 장군의 업적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전승기념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갈산중학교에서 출발한 청산리전투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풍악과 함께 독립군 복장을 한 학생들이 갈산중학교에서 행사·축제 | 김용환 인턴기자 | 2025-10-30 07:06 2025 군정질문… 지역현안·예산 등 쟁점 ‘총망라’ 2025 군정질문… 지역현안·예산 등 쟁점 ‘총망라’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316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의 핵심인 군정질문이 이틀간 진행됐다. 먼저 22일에는 최선경·권영식·이정윤 의원이 일문일답 방식으로 군정질문에 나섰고, 이어 23일에는 신동규·윤일순·이선균·장재석·문병오·이정희 의원이 일괄 질문·답변 방식으로 실시했다. 권영식 의원의 군정질문 후 본회의장 앞 복도에서 실신한 김은미 부의장은 22일 오후 일정부터 나머지 일정에 불참했다. 의원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각종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5-10-30 07:04 복개주차장 철거, “주민 뜻 묻지 않았다” 복개주차장 철거, “주민 뜻 묻지 않았다” 2025 군정질의 현안진단[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군의회 제316차 임시회에서 최선경 의원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상대로 복개주차장 철거와 관련한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 의견 수렴 없는 졸속 행정”이라며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최 의원은 2024년도 본예산안 설명자료를 근거로 “473억 원 규모의 ‘홍성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하천 정비와 소하천 정비 등만 명시돼 있을 뿐, ‘복개주차장 철거’는 단 한 줄도 언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의회가 이 같은 핵심 내용을 알았다면 예산안 통과 자체를 재검토했을 것”이라며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5-10-30 07:02 두뇌, 생각의 힘을 키우는 스도쿠 〈231〉 두뇌, 생각의 힘을 키우는 스도쿠 〈231〉 1. 가로줄에는 숫자 1~9가 각 한 번씩 들어간다.2. 세로줄에는 숫자 1~9가 각 한 번씩 들어간다.3. 큰 정사각형(9x9) 안에 있는 작은 정사각형(3x3) 안에는 숫자 1~9가 각 한 번씩 들어간다.* 이번 주 회 정답은 회에 발표합니다.〈230〉회 정답 두뇌, 생각의 힘을 키우는 스도쿠 | 홍주일보 | 2025-10-30 07:00 “치매요양시설 포기, 행정 신뢰 흔들어” “치매요양시설 포기, 행정 신뢰 흔들어” 2025 군정질의 현안진단[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군민의 피 같은 예산은 투명해야 합니다. 이번 사업은 행정이 스스로 짠 거미줄에 걸린 꼴입니다.”홍성군의회 권영식 의원(국민의힘, 홍성읍)은 제316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사업’ 포기 경위와 행정의 책임을 놓고 이용록 홍성군수를 상대로 날카롭게 맞섰다.“136억 원 사업, 의회 협의 없이 포기”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요양시설 확충 기능보강사업’으로, 총사업비 136억 원 가운데 군비만 10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권 의원은 “군비 부담이 큰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5-10-30 06:49 충남스포츠센터, 마침내 문 열다 충남스포츠센터, 마침내 문 열다 [홍주일보 김용환 인턴기자]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도민 생활체육의 새로운 거점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지난 28일 문을 열었다.이날 내포신도시 충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영범 충남체육회장, 조광희 홍성부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체육인,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식전행사는 △충남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가수 한여름의 무대 △서천 전통예술단 ‘혼’의 전통무용 △예산군농악보존회의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분 스포츠 일반 | 김용환 인턴기자 | 2025-10-30 06:47 “같은 홍성인데, 다른 벼수매가” “같은 홍성인데, 다른 벼수매가” 2025 군정질의 현안진단[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같은 홍성인데 읍면마다 쌀값이 다르다? 벼 수매가가 5000원 이상 차이 나며 “같은 쌀인데 왜 값이 다르냐”는 농민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건조시설 격차가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통합 RPC 설립 필요성과 행정의 조정력 부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홍성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벼 수매가 불균형’ 문제가 공식 제기됐다.이정윤 의원(국민의힘·홍북읍)은 “같은 홍성군인데 지역별 수매가가 40kg당 5000원 이상 차이 나는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 홍성군의회 | 한기원 기자 | 2025-10-30 06:4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