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산’지명 탄생지·왕건 대민교서 반포현장 ‘무한산성’ ‘예산’지명 탄생지·왕건 대민교서 반포현장 ‘무한산성’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5코스인 무한천을 따라 추사고택으로 가는 길이다. 무한천을 따라가다 보면 예산읍 산성리의 무한천변 들판 한가운데 아트막한 산이 보이는데 그 산에 ‘무한산성(無限山城)’이라 불리는 ‘예산산성(禮山山城)’이 위치해 있다. 이 산성은 신라 김유신의 둘째 아들 원술랑이 쌓았다고도 하며,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신라 군대가 임존성을 함락하기 위해 주둔했던 곳이라고도 전해진다. 이 산을 주민들은 ‘산성산(山城山)’이라 하고, 안내판엔 ‘무한산(無限山)’이라 적혀있다. 이곳은 행정지명이 예산읍 ‘산성리’라는 점에서부터 여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1 08:34 예산지명역사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을 열다 예산지명역사 1100년 역사의 울림, 새천년 희망을 열다 고려 태조 2년(919), 예산현(禮山縣) 개칭 이후 고유지명 이어져예산지명 1100년의 역사적 상징성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태조 왕건 934년 예산방문 ‘통일교서’ 선언, 919년 예산 지명 탄생예산지명 1100년, 각종 기념사업, 2019년 새로운 100년 비전 수립 지명의 역사가 1000년이 되는 자치단체를 취재하면서 올곧게 변함없는 이름으로 1000년의 세월이라는 정통성과 연속성을 이어온 자치단체 중에서 1100년 동안 고유지명을 지켜온 곳으로는 충남 예산이 유일한 듯싶다. 예산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예산, 대흥, 덕산을 통합해 예산군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예산은 삼국시대 백제 때는 ‘오산현(烏山縣)’, 통일신라 경덕왕 때는 ‘고산현(孤山縣)’으 지명역사 1000년 자치단체,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13 15: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