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서산 돌탑들 7년 만에 ‘완공’ 오서산 돌탑들 7년 만에 ‘완공’ 지난 6일 광천 오서산 정상에 ‘평화통일기원탑’에 이어 두 번째 돌탑이 세워졌다. 두 번째 돌탑의 이름은 ‘국태민안기원탑’으로, 홍동주민 복성규 씨가 두 탑을 완성하기까지는 7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복성규 씨의 돌탑 쌓기가 알려진 것은 지난해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복 씨가 지난해 10월 24일 오서산 정상에 7년에 걸쳐 공을 들인 돌탑 ‘평화통일기원탑’을 완성하며 조촐한 잔치를 벌인 것이 본지 제711호(지난해 10월 28일자 1면) “평화 통일 의지, 오서산 정상에 오롯이 서다”, 본지 제712호(지난해 11월 4일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10-13 08:38 감쪽같이 없어졌던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찾았다 감쪽같이 없어졌던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찾았다 본지 제727호(2월 24일자 8면)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사라져” 제하의 기사로 보도된 ‘사라진 오리상’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광천 오서산 정암사에서 1600계단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평화통일기원탑은 복성규 씨가 혼자 7년간 지게로 돌을 날라 지난해 10월 완공한 탑이다.그런데 복 씨가 지난달 20일 탑 정상에 있던 오리상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복 씨는 “오리상 분실 소식을 들은 동생이 직접 찾으러 다녔는데 정성이 닿았는지 오리상이 사라지고 일주일이 지난 지난달 27일 오리상을 찾을 수 있었다”며 “지난달 28일 사라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3-20 08:31 오서산 정상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사라져 오서산 정상 ‘평화통일기원탑’ 오리상 사라져 본지 제711호(2021년 10월 28일자 1면) ‘평화 통일 의지, 오서산 정상에 오롯이 서다’ 제하의 기사를 통해 보도된 오서산 정상 ‘평화통일기원탑’의 오리상이 사라져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탑을 만든 사람이자 이번 사건을 발견한 복성규 씨는 “지난 20일 오서산 정상에 올라보니 평화통일기원탑의 오리가 사라지고 없었다”면서 “지인들에게 수소문해보니 지난 18일까지는 오리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복 씨는 “혹시나 해서 탑 주변을 찾았지만 오리상을 찾을 수 없었다”며 “오리상은 무게가 50㎏ 가량 되기 때문에 쉽게 처리 사건·사고 | 윤신영 기자 | 2022-02-26 08:33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수양 위해 쌓은 돌탑… 모두에게 좋은 의미되길” 이름과 상관없이 각자 소중한 의미로 기억됐으면무겁게는 80㎏ 암석, 7년간 지게로 날라 쌓은 탑마음 수양으로 진행하는 행위… 종교적 고행 같아 광천 오서산 자락에 자리한 정암사에서 1600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으면 커다란 돌탑 2개가 나타난다. 그 중 먼저 완성된 돌탑은 높이 5m, 직경 2.5m가량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 막 짓기 시작했다. 이 돌탑들을 쌓고 있는 복성규(59) 씨는 지난달 24일 이중 한 돌탑의 완성을 기념하고자 지인들과 함께 떡과 막걸리, 과일 등을 나누며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우연히 오서산을 찾은 등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21-11-06 08:38 평화 통일 의지, 오서산 정상에 오롯이 서다 평화 통일 의지, 오서산 정상에 오롯이 서다 지난 24일 오서산 정상 부근에서는 조촐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복성규(59·홍성읍 남장리) 씨가 7년에 가까운 시간을 들여 ‘평화통일기원탑’을 완성하고 오가는 등산객들과 함께 떡, 과일, 막걸리 등을 먹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오서산에 평화를 기원하는 탑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수년간 지게에 돌을 손수 지고 오서산 정상까지 올라 결국 탑을 완성한 복 씨의 의지는 보는 이로 하여금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한다. 사진은 등산객들과 기쁨을 함께한 복성규 씨의 모습(왼쪽에서 일곱 번째).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1-10-29 10:03 백전 불굴의 사나이 복성규! 백전 불굴의 사나이 복성규! 지난 24일 오전 11시, 오서산 정상 부근에서 뜻깊고 유의미한 작은 자축연이 벌어졌다. 그것은 복성규(59·홍성읍 남장리) 씨가 지난 2015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평화통일기원탑(平和統一祈願塔, 높이 5m 직경 2.5m의 원형 돌탑)’ 준공식을 갖고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떡, 과일, 막걸리 1잔씩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말이 준공식이지 무슨 격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관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없이 친구들 몇 명이 참석한 조촐한 자축연이었으나 그 의미는 사뭇 남다르고 여느 행사나 축제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1-10-28 08: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