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의회, 국토부의 ‘서해선 복선전철 환승 계획’ 수용 불가방침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황과 향후 운행계획’의 내용 중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직결’하겠다는 당초 방침대신 ‘환승’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는 부분에 대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이날 군의회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를 만나 “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 당시 전철이 2020년 완공되고 이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해선을 달리던 열차가 신안산선을 이용해 서울 영등포까지 53분, 여의도까지 57분이 소요될 것이라 해놓고 이제 와서 계획을 변경한다면 어떻게 국민이 정부를 믿고 따를 수 있느냐”며 비판했다.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당초에도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직결이 아닌 환승으로 여의도까지 57분이 코로나19 | 황동환 | 2019-07-18 10:53 ‘홍성~여의도 57분 소요’ 없었던 일? 지난 2015년 5월 22일 충남 홍성~경기도 송산 사이 90㎞ 구간에 3조 8000억 원을 들여 새로운 철도를 건설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식이 홍성역에서 열릴 당시 국토교통부가 배포한 자료에는 분명히 “홍성~여의도 57분 소요”와 “신군산~홍성~여의도 1시간 25분 소요”라는 내용이 실렸다. 당시 지역주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2019년 7월 현재의 상황으로는 이런 기대와 현실은 당초부터 “없었던 일?”이 돼 버렸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황과 향후 운행계획이 공개되면서 서해선 복선전철이 신안산선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환승을 통해 서울로 접근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환승하게 되면 홍 사설 | 홍주일보 | 2019-07-18 09:03 “홍성-여의도 57분 주파” 무산? “홍성-여의도 57분 주파” 무산? 국토부는 최근 서해선과 신안산선을 직결하겠다는 당초 방침 대신 ‘환승’으로 계획을 바꿨다.지난 10일 국토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현황과 향후 운행계획’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은 신안산선 완료 시 환승을 통해서 서울로 접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신안산선은 다음달 착공해 5년 뒤 개통 예정이다. 현재 계획된 신안산선 노선을 놓고 보면 서해선을 이용할 경우 시흥시청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해선은 대곡~소사~원시 철도와는 직접연결 운영될 계획이다. 대곡과 소사 등에서 서울지하철 3호선, 1호선,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하다.2015년 서해선 복선전철 착공 당시 가장 주목했던 것은 서해선이 신안산선과 연결해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07-18 09:01 서해선 삽교역사 “반드시 신설” 예산군의 최대현안인 서해선 고속철도 ‘삽교역사’ 신설에 대해 예산군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지난 6월 17일 예산군의회 김만겸 의원은 예산군 건설교통과 행감에서 기획재정부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타당성 검증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삽교역사 신설에 관련해 추진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밝혔다.행감에서 예산군 오윤석 건설교통과장은 답변을 통해 “KDI가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예산군도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와 출렁다리 등 추가자료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공식적이지만 삽교역사가 세워지는 것은 기정사실화로 보고 있다. 서해선이 2020년에서 2년 정도는 지연될 것 같다. 올해 삽교역사가 결정되면 로드맵상 2022년 준공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예산지역 지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7-11 09:00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전면개통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전면개통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건설공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환황해권 중심도시를 꿈꾸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또 하나의 ‘대동맥’이 뚫린 것이다.제2진입도로는 내포신도시 북쪽 지역과 삽교읍 국도 45호선(삽교교차로)을 연결하는 총연장 3.39㎞ 길이의 신설도로다.이 도로는 내포신도시 방사순환형 교통체계 구축과 국가 기간교통망의 광역 연계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2013년 10월부터 4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을 추진, 5년 8개월 만에 완공됐다. 도로 규모는 4차로이며, 교차로 4곳과 교량 1개(120m)가 들어서고, 도로 양쪽에 2m 규모의 길어깨와 2.5m의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도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천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19-07-04 09:00 서부내륙고속도로 의혹, “시작부터 잘못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의혹, “시작부터 잘못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대책위원회(윤중섭 위원장, 이하 대책위)는 지난 4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내륙고속도로의 B/C(비용대비 편익)가 조작됐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민혈세 낭비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를 당장 포기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대책위는 기획재정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며 “공사비가 2조4011억 원에서 3조7217억 원으로 증액됐고, 이에 따라 B/C도 1.18에서 1.0이하로 떨어진 상황이다”라면서 “BC수치를 숨기고 편법으로 서류상 착공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B/C는 편익/비용 비율(Benefit Cost Ratio: B/C Ratio)로 투입비용(Cost)과 산출된 편익(Beneficial)의 비율을 말하는데 보통 1이상이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대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06-06 09:00 예당호 출렁다리 100만명이 찾은 의미 최근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 51일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기록하는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이다. 이는 지난 한해 예당관광지 야영장과 국민여가캠핑장 등을 찾은 전체 관광객 20만 명의 5배나 웃도는 숫자라고 한다. 물론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공표된 지난해 예산군 주요 관광지 17개소를 찾은 전체 관광객 240만 명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 예산군는 지난 26일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100만 번째 관람객인 김민기(41·아산시)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예산사과세트, 4인 가족 스파vip이용권 등을 전달하고 축하한 것으로 전해진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올해 4월 6일 개통해 5일 만인 4월 11일 10만 명, 15일째인 4월 20일 30만 명, 26일 만인 5월 1일 50만 명 사설 | 홍주일보 | 2019-05-30 09:08 대흥향교와 교촌마을, 예당호반을 감싸는 소나무 숲 대흥향교와 교촌마을, 예당호반을 감싸는 소나무 숲 숲, 나무 잘 심고 관리하면 결국 사람에게 유익하게 다가와느티나무·은행나무 품고 상생(相生)하고 있는 대흥향교 마을예당호반 물 버들, 무리지어 호수 위에 숲을 만든 모습 장관대흥향교와 마을, 예당호반을 품고 있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예로부터 마을 숲은 마을 공동의 쉼터였고, 굿을 하거나 마을 제사를 올리는 장소였으며, 지신밟기와 씨름 같은 전통놀이의 장소이기도 했다. 우리 고유의 생활과 문화와 역사가 온전히 녹아 있는 생태자원인 셈이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한국전쟁,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수의 마을 숲이 훼손됐다. 가치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5-23 10:16 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나서 홍성군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군 유치에 나섰다. 김석환 군수는 지난 7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구자영 청장을 만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홍성군 유치 건의서를 전달했다.충청도 중심에 위치한 홍성군의 지리적 이점과 인천·경기·충청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이전 최적지로서 도시기반 시설이 이미 조성돼 저비용 고효율의 기관 이전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강조하며, 이전 시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또한 홍성군은 충남도청 소재지로서 현재 97개 도 단위 행정기관 단체가 입주를 완료해 광역행정도시로서 소속관할 경찰서와 체계적인 협력이 가능하며, 서해고속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1시간 이내 접근과 교육, 문화, 주거 환경 등 정주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어 청사 근무자의 안정적인 생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9-05-17 09:07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 추진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 추진 역세권개발로 원도심 공동화 막을 수 있나? 회의적홍성군이 서해선 복선전철(홍성~경기도 송산) 건설,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 등의 국가적인 개발호재 등을 계기로 홍성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서해안 복선전철 구간 중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홍성역뿐으로 충남도청소재지로 통하는 관문도시이자 새로운 교통·물류 중심지로서 도청 수부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고암리 446-4번지 일원에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환지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면적은 15만㎡에 이른다. 주거용지는 4만2000㎡, 상업용지는 2만7000㎡, 업무시설용지는 1900㎡, 도로·녹지·공원 등의 공공시설용지는 8만4 자치행정 | 한기원 기자 | 2019-05-09 09:00 내포철도, 서해선 삽교역 통과 추진 내포철도, 서해선 삽교역 통과 추진 홍성의 일부 사회단체들이 서해선 삽교역 신설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선 삽교역을 통과하는 ‘내포철도’ 추진계획이 발표되면서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홍성군의회도 삽교역 신설에 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여기에 대응방안 연구용역과 함께 홍성역세권의 조속한 건설 추진 의사도 밝혔다.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서산시청에서 예산군, 태안군, 서산시가 공동으로 ‘서해안 내포철도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2차 충청남도 지역물류기본계획과 충남도로(철도망)구축전략,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의한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계획을 살펴보면 이 사업은 장항선 삽교역~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장래신설역(삽교역)충남도청소재지인 내포신도시를 지나~해미(서산)비행장~태안~안면도 안흥을 연결하는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05-02 09:00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은 인파로 인근 음식점 매출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식당들은 평소 매출의 3~4배가 올랐으며, 택시들도 몰려든 관광객을 실어 나르느라 덩달아 눈코 뜰 새 없다.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개통 이후 관광객 수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개통 첫날인 토요일에 2만 2775명, 다음날 일요일엔 2만 6034명이 방문했고, 지난 주말인 13일엔 2만 9569명, 일요일인 14일에는 2만 7898명이 다녀갔다. 방문 열기는 평일에도 이어져 화요일인 16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2만 264명이 출렁다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의 아름답고 광활한 풍광과 수변 산책로, 생태공원과 느린호수길, 인공폭포, 전망탑 등볼 예산군 | 이정아 기자 | 2019-04-27 09:06 청계천 헌책방거리, 한때 200여곳 지금은 20여곳 명맥 청계천 헌책방거리, 한때 200여곳 지금은 20여곳 명맥 1960년대 청계천변에서 노점 형식으로 운영되던 헌책방들청계천 복개공사로 갈 곳 잃자 평화시장 일대로 모여들어1960~70년대 헌책방 200여개 넘어 지금은 20여곳만 명맥2013년 시민생활사적 가치 인정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 서울 중구 을지로의 평화시장 1층에 위치한 청계천 헌책방거리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난 뒤인 1959년경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서울의 유일한 헌책방거리다. 서울 청계천 5~6가 사이에 있었던 헌책방거리는 1960년대 청계천변에서 노점 형식으로 운영되던 헌책방들이 청계천 복개공사로 인해 갈 곳을 잃자 평화 헌책방에서 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길을 묻다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4-24 18:24 해저터널 개통 활성화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보령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보령 대천항과 태안 영목항을 잇는 원산도 연육교와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영우 의원(보령2)의 요청으로 민·관이 함께 관광활성화와 성장 동력 창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영우 의원은 “오는 12월 원산도 연육교의 준공과 2021년 해저터널 완공 시 보령에서 태안을 10분 내외로 왕래할 수 있어 천혜의 서해안 관광자원 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서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되어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광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원산도 연육교와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영향을 미리 분석해 관광 충남도 | <충남도의회> | 2019-04-12 09:03 예당낚시대회 개최 예당낚시대회 개최 예산군은 다음달 6일 예당전국낚시대회장에서 ‘17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예당전국낚시대회는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국민의 레저 욕구를 충족시키고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1000명이다. 신청은 예당내수면어업계 홈페이지(http://www.yedangji.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4만 원이다.1위는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 원, 2위는 200만 원, 3위는 100만 원이 수여되며 이밖에도 여자우수상, 최고령상, 원거리상 등 특별상이 주어진다. 또한 본 시상 외에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 예산군 | <예산군> | 2019-03-18 09:09 출렁다리에서 추억 만드세요 출렁다리에서 추억 만드세요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가 완공돼 다음달 6일 가족사랑 걷기대회 및 개통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7년 총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착공된 출렁다리는 지난 12월 완공됐으며 높이 64m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로 건설된 현수교로 초속 35m/s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 견디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성인 3천150명(70kg)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와 데크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5.4km의 ‘느린호수길’에서 개통식과 함께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군은 출렁다리를 당분간 무료로 운영하며 향후 유료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잔교(폰툰다리)는 예산군 | <예산군> | 2019-03-18 09:08 홍성 행복교육지구 원클릭 시스템 개통 홍성 행복교육지구 원클릭 시스템 개통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2019 홍성 행복교육지구 원클릭 지원시스템과 학교지원센터, 주요업무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과 교감을 비롯해 업무담당교사 80여명이 참석해 마을교육자원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행복교육지구 원클릭 지원시스템의 개통, 수업과 학생지도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포함한 2019학년도 홍성교육의 주요업무에 대한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마 교육일반 | 석정주 기자 | 2019-02-22 11:07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그 때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홍성읍이 홍성군 일대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은 대체로 고려시대 초기부터였다. 일제가 1914년 홍주군과 인근의 결성군을 합해 홍성군으로 개칭하고 군청을 오관리에 두면서 홍성군 일대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게 되면서 군청을 중심으로 구읍취락을 기반으로 한 중심취락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1920년대의 홍성읍은 군청 주변지역, 조양문과 홍주교간 도로, 오관교와 군청 간 도로 사이의 지역에 취락이 형성돼 있었고 현재 오관2리 일대에서 정기시장이 열렸다.1931년 장항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홍성역이 생기자 홍성역을 중심으로 역전취락(驛前聚落)이 발달했고 이후 조양문에서 홍성역에 이르는 도로가 간선도로의 역할을 했다. 1960년대에 들어 홍주교 주변에 버스터미널이 입지하면서 시가지가 터미널을 기획특집 | 김옥선 기자 | 2019-02-02 09:08 1000억 원 투자 도로 확충 나선다 군이 올해 1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로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소향리, 대교리 일원 북서부 순환 도시계획도로 사업이 가시화되며 덕산통사거리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구 홍성여고 인근 1차 구간에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부터 본격 보상에 착수, 총길이 1.6km, 폭 24m 규모로 2020년까지 도로를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시행중인 홍성역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내포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도 4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길이 3.97km, 폭 20m로 공사 중이다. 역재방죽공원 주변 교통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신동아아파트~대왕주유소 간 도로확장공사도 13억 원을 들여 길이 420m, 폭 20m로 오는 6월 준 코로나19 | <홍성군> | 2019-02-02 09:03 서해안고속도로 들어서며 동서로 나눠진 이동마을 서해안고속도로 들어서며 동서로 나눠진 이동마을 갈산면 행산리 이동마을(이장 김의식)은 우리말로 텃골 혹은 텃굴이라고 한다. 배꽃이 떨어지는 이화락지형(梨花落地形)의 명당이 있다는 마을이라 해 이동(梨洞) 혹은 배울이라고 부른다. 이동마을은 갈산면행정복지센터 소재지 동남쪽 방향으로 이동교를 건너 갈산면소재지에서 2km지점에 위치한다. 마을 동쪽으로는 쌍천리, 북쪽으로는 내갈리와 상촌리 노동, 서쪽으로 신기, 남쪽으로 목과마을이 위치한다. 마을 남쪽에는 해발 76m의 철마산이 자리잡고 있다. 북쪽으로는 넓은 들판과 와룡천이 있다.이상근 총무는 “예전에 와룡천에 둠벙이 세 개 있었다. 비가 많이 와도 상시 파란색 물이 있었는데 1960년대 말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우리 마을 사람도 그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나도 어른들에게 들었던 기 마을신문 | 김옥선 기자 | 2019-02-01 09: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