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관지구 원도심 활성화 390억 투입 홍성군은 홍성읍행정복지센터(홍성읍사무소)와 홍성군보건소 이전을 계기로 이와 연계해 오관리지역 현안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사업, 다온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정주여건과 주변 인프라 개선에 온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홍성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오관리 477-1번지 일원 총 면적 4만9655㎡에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자해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을 조성 중에 있다. 군은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초 인프라를 확충해 오관리 개발의 기본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현재개량방식과 공동주택건설방식의 혼용이다. 또한 오관리 9~10리 일원 3만 7997㎡에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3-30 11:24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제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경선 투표가 실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후보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모집을 지난 21일 마감하고 총 214만 3330명의 선거인단을 확정했다. 본격적인 민주당 대선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현장투표가 실시됐다.직장인이지만 현장투표에 참여했다는 김 아무개 씨는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직접 신청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서울에서 직장 정년을 마치고 홍성에 내려와 살고 있다는 오 아무개 씨는 “나는 아무정당에도 속해 있지 않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우리나라가 걱정된다. 오랫동안 지켜본 소신있는 정치인과 나라를 위한 리더를 선택하기 위해 왔다”고 투표 소감을 말했다. 정치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3-25 09:26 ‘전두환 표창’ 자랑한 문재인, 안희정 사진 한 장에 ‘초토화’ ‘전두환 표창’ 자랑한 문재인, 안희정 사진 한 장에 ‘초토화’ 오는 5월 9일 실시될 대통령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1번지’로 불리는 호남에서 충남지사인 안희정 후보가 ‘선두주자’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모양새다. 안 후보가 꺼낸 ‘5·18 민주화운동’ 사진이 호남민심의 자극제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안희정 후보는 지난 19일 오전 KBS에서 열린 민주당 경선 5차 합동토론회 당시 ‘내 인생의 사진’으로 ‘5·18 민주화운동’ 사진을 공개했다. 안 후보는 “(이 사진은) 모든 신문을 도배한 최초의 광주 시민항쟁 모습”이라면서 “제가 이 신문을 봤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이후 말할 수 없는 불면의 밤을 보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저는 그 뒤 여름방학을 지내고 나서 광주항쟁을 의심한 죄로 학교에서 제적당했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3-23 09:02 김원진·조태원 전 홍성군의장 민주당 입당 김원진·조태원 전 홍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과 함께 더좋은 정권교체, 시대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안 지사를 지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회견에는 이준우 전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전·현직 정치인과 전 공직자 등 14명이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민주당 대권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제 국민들은 정권교체 그 이상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더 좋은 정권교체와 그것을 실현할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고,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통합시켜낼 명분있는 후보는 안희정”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입당한 사람은 △김원진 전 홍성군의회 의장과 △조태원 전 홍성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3-09 12:43 홍문표 바른정당 도위원장 선출 바른정당 충남도당 초대 위원장으로 홍문표 최고위원(홍성·예산)이 선출됐다. 바른정당 충남도당은 지난 17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3선 국회의원인 홍문표 최고위원을 초대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김무성 고문과 유승민 의원, 정병국 당대표 등을 비롯해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해 바른정당 충남도당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홍문표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유승민과 남경필 후보는 누가 뭐래도 바른정당의 희망”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면 바른정당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홍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발언하거나 군 복무기간을 1년으로 줄인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도대체 누가 나라를 지킨다는 것이냐. 이러한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24 09:34 “무책임한 정책공약 남발”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지난 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바른정당 제5차 최고위원회’에서 “혼밥족이 늘면서 먹기에는 간편하지만 국민건강에는 좋지 않은 간편식처럼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정치적 포퓰리즘이 난무하고 있다”며 “국민을 우롱하는 무책임한 정책공약들을 남발하는 간편식 대선후보들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문표 최고위원은 대표적인 포퓰리즘 대선후보자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거명하며 안 지사의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옹호발언, 새누리당과의 연정제안, 사드배치 찬성 발언 등에 대해 “본인이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의 당론도 무시하며 보수 표를 얻기 위한 인기영합적인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 최고위원은 특히 안 지사가 헌법을 개정하기 전에는 연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09 11:02 군의회 의원 정수 “증원 불가피” 군의회 의원 정수 “증원 불가피”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신도시 개발로 홍성군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원 정수 증원을 충청남도에 건의했다. 군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서 방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성군 지방의회의원 정수 조정 건의서’를 채택하고 홍성군의회 의원 정수를 현행 10인에서 12인으로 증원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군 인구가 10만 명을 넘고 신도시 개발로 홍북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대의기관 확대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른 것이다.또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홍성군 나선거구(홍북·금마·갈산·구항) 인구수가 1만9132명이었으나 현재는 1만6675명이 증가한 3만5807명으로 의원 1인당 주민부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09 09:41 20대 총선 후보 ‘징역형’ 선고 제20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총선 후보 A씨(61)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제1형사부(권성수 부장판사)는 19일 지난해 4·13 총선에서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총선후보 A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A 씨는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네고 지역민들에게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보석으로 석방됐다.이와 함께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특정후보를 위해 모임을 열고 참석자들 식비를 대납한 혐의로 B단체 C회장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C 회장은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26 13:23 홍문표, 바른정당 최고위원 선출 지난 24일 바른정당이 창당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이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바른정당은 2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당원 5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홍문표의원을 비롯한 김재경, 이혜훈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최고위원으로, 정병국 의원을 초대 대표로 추대했다. 홍 의원은 바른정당이 창당되기까지 한달 여 동안 당무구성팀장(사무총장격)을 맡아 창당준비위원회 전체 실무업무를 총괄해 왔다.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는 당무 전반에 관한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홍 의원은 최고위원 중에서도 조직, 인사 등을 총괄하는 선임 최고위원 역할을 맡게 된다.홍 의원은 “최고위원 선출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오는 대선에서 깨끗하고, 능력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출해 좌파정권을 막고,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26 13:18 그가 ‘나홀로 시위’를 하는 이유 ‘박근혜 탄핵’ 시계가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누군가는 촛불을 들고, 또 다른 누군가는 나홀로 피켓을 들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재촉하고 있다. 충남 홍성에 사는 김규태씨는 지난 2일부터 매일 아침 8시경, 내포신도시로 향하는 홍성통 사거리에서 ‘나홀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하 12도, 올 겨울 최강의 한파가 불어 닥친 지난 23일 월요일 오전에도 규태씨는 변함없이 피켓을 들었다. 이날 규태씨는 모자와 마스크에 의존해 한파를 견디고 있었다.그가 들고 있는 피켓에는 ‘모르쇠. 부정. 거짓말, 반성 않는 것은 또 하기, 용인하는 것은 또 겪기’라고 적혀있다. 그의 피켓은 박근혜의 퇴진을 외치고 있지도, 그렇다고 박 대통령의 탄핵을 재촉하는 내용도 담고 있지 않다.다만 그는 우 정치일반 | 이재환 오마이뉴스 기자 | 2017-01-26 11:50 안희정 지사, 대선출마 공식선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지난 22일 서울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중 처음으로 대권도전을 선언한 안 지사는 “국민을 역사와 국가의 주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바른 원칙과 상식을 가진 지도력이 필요하다. 내가 바로 적임자”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안 지사는 “국민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승화, 지난 시대의 적폐와 관행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을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987년 6월 항쟁 이래 한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30년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민주당의 적자다. 이십대 후반 정치권에 입문한 이래 김대중·노무현의 길을 따라왔다. 끝까지 그길을 따를 것이며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26 09:48 안 지사 “4대강 보 상시 개방해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4대강사업으로 훼손된 하천 개선방안으로 보를 상시 개방할 것을 제안했다. 동네 자치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는 주민세를 ‘동네자치세’로 개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농촌복지 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전국 농촌 읍면지역에 간호사를 배치해 복지보건통합방문 서비스를 시행하자고 밝혔다.안 지사는 16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 브리핑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충남의 제안’ 5가지를 추가 제안했다. 지난 해 9월, 정기국회에 맞춰 정부를 상대로 9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한 후 두번째다.안 지사는 우선 4대강 사업과 관련 “하천의 유속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 갑문을 상시개방하고 사용하지 않는 하천변 자전거도로 등 방치된 시설은 이전 상태로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 정치일반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7-01-20 09:55 “대권 도전, 정권교체가 뭔지 보여주겠다” “대권 도전, 정권교체가 뭔지 보여주겠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을 향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안 지사는 1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안희정과 훈밥(훈훈한 밥)’ 토크콘서트에서 “정권교체가 뭔지 보여드리겠다”며 “때가 됐다. 저와 같이 뛰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30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영·호남과 충청 지역을 뛰어넘어 5000만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키워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로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이루었던 것을 뒤집었다”며 “행정수도, 균형발전 철학, 사회복지를 위한 재원마련 대책 등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이명박 정부를 뒤집는 정권교체가 아닌 한 단계 더 높은 세대교체를 하 정치일반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7-01-12 16:14 자율방범대 체계적 운영 지원 근거 마련해야 자율방범대 체계적 운영 지원 근거 마련해야 개혁보수신당(가칭) 홍문표의원은 지난 6일 ‘자율방범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율방범대 설치·운영시 관할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 절차 마련 △범죄예방 활동의 규율 △자율방범대원의 자격요건 설정 △자율방범대원의 신분증명 및 복장·장비 등의 규율 △전국 단위의 중앙회와 시·도 연합회 및 시·군·구 연합대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국가 및 지자체의 예산 등 지원의 근거 마련 등이다.홍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4344개 조직에 약 11만명의 규모로 경찰의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하며 지역치안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의 법적 근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그치고 있어 체계적 관리·운영이나 행정·재정적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6:12 홍문표, 국감우수의원 선정 2016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홍문표 의원이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여성유권자연맹, 정신개혁시민협의회 등 270여개 시민 단체로 구성돼 있는 시민단체이다. 18년째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선발하여 상을 주고 있는 단체로 홍문표의원은 올해 수상으로 5회째 수상하게 됐다.홍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홍 의원은 2016년 국정감사에서 △FTA 상생기금 모금에 대한 방안 및 후속조치 요구 △쌀 값 대책마련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40 홍문표 의원 탈당 지역 정가 여파는?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 29명이 27일 집단 탈당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이 탈당과 함께 새누리당 분당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홍 의원은 “민심이 천심인데 평화로운 촛불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만한 기득권을 강화해 사당화만 일삼는 친박 실세들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었다”며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홍 의원은 “그동안 비박, 친박을 오가며 당을 깨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며 “저의 정치력에 대한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고 홍성·예산 군민과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순실 국정농단은 이 사회를 지키는 도덕성마저 역사에 오점을 남긴 권력 남용의 극치였다”며 “한국정치의 고질적인 악습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권력집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29 14:21 “기득권 정당 프레임 뛰어넘는 개헌 필요” “기득권 정당 프레임 뛰어넘는 개헌 필요” 충남 내포신도시 공익지원센터에서는 ‘박근혜 이후 한국사회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한 시국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근 두 달 가까이 이어진 ‘박근혜 퇴진 촛불’은 1차 성과를 거뒀다. 일각에서는 이를 촛불시민혁명으로 까지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국민들이 이루어낸 ‘촛불혁명’이 지난 1987년 항쟁 이후처럼 ‘죽 쒀서 개주는 상황’으로 끝나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87항쟁은 대통령 직선제를 이루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전두환의 ‘절친’이자 쿠데타(1979, 1212군사반란)의 주역인 노태우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빛이 바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오후 2시, 충남 내포신도시 공익지원센터 정치일반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16-12-29 14:15 발전하는 고향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 발전하는 고향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 재경홍북향우회(회장 이항진)는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창립 1주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재경홍북향우회 관계자를 비롯해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환근 대륭그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공로 및 충효예 표창장 수여, 경과, 결산, 감사보고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와 춤 장기자랑을 비롯한 화합의 한마당과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의안건으로는 이항진 회장을 비롯한 감사의 임기 연장 안건이 상정, 의결돼 1년간 임기가 연장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염철증 발전위원장과 이장호 총무이사가 재경홍북향우회장 공로패를 수상했고, 김선숙(홍북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9 13:49 홍성 한우 우수성 입증하다 홍성 한우 우수성 입증하다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홍성한우 사육 농가들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13회 홍성한우 고급육품평회 시상식’이 지난 22일 홍성읍에 위치한 청담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홍성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홍성한우브랜드사업단(단장 송천균)이 주최 및 주관 했으며, 품평회 회원농가(250여명) 중 총 16농가가 참여하여 홍성한우 32두를 지난 14일 부천축산물공판장에 출하했다.출하된 개체에 대해 1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심사기준에 따라 품질 평가를 실시했으며, 품평회 시상식에서 장곡면 이정호 씨가 대상을 차지해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 갈산면 이용일 씨가 최우수상 60만원, 홍성읍 김성복 씨, 장곡면 조창수 씨가 각각 우수상 2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받았다.김영만 축산과장은 “홍성한우 정치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29 13:48 도교육청, 국정교과서 “즉각 폐기” 교육부가 내년부터 적용하려던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가 1년 늦춰진 2018년 3월부터 도입된다. 국정교과서를 단일 교과서로 배우는 국정체제도 사실상 철회했다. 교육부의 이런 방침에도 일선 교육 현장의 반응은 즉각 폐기를 주장하고 나섰다.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국정 역사교과서의 도입 시기를 애초 내년 3월에서 2018년 3월로 1년 연기하는 내용의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1년 유예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 국회, 교육감,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렸다”며 “무엇보다도 교육 현장에서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안정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질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2-29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