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국비 10억 원을 투입,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 공부상 위치와 경계·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 하는 국가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부여, 청양, 홍성, 태안 등 11개 시·군 14개 지구 5600필지 637만㎡이다.이들 대상지는 앞으로 측량 대행자 선정, 재조사 측량, 경계 조정 절차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게 되며,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는 조정금을 산정해 징수 또는 지급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분쟁이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5-04 10:30
국민안전처는 구제역이 지난 2월 17일 충남 논산에서 최초 발생해 현재 충남·전북지역 2개 시·도 6개 시·군으로 확산중인 것과 관련해 ‘구제역 대응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안전감찰은 충남지역 구제역 발생현장(천안·공주·논산·홍성) 및 경기, 전북 등 인접지역(김제, 익산, 금산, 평택, 안성 등) 축산농가 방역태세, 공무원 비상근무, 통제소 거점소독시설운영 여부, 백신접종관리 현황 등 대응실태에 대해 감찰했다. 감찰결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다수의 현장에서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계 규정에 따라 특별대책상황실 및 통제소·거점소독소 운영, 백신 추가접종, 오염지역 내 축사 살처분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4-21 11:19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가 올해도 극성인 가운데 날림(비산)먼지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공사현장 등이 홍성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군 환경과는 1월부터 지난달말까지 대기·수질, 가축분뇨 등 관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197곳을 점검해, 25곳의 사업장에서 2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지역별 적발건수는 홍성읍이 10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다. 뒤를 이어 구항면 6건, 금마면 4건, 광천읍·홍북면 3건씩, 결성면·서부면 1건씩이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기환경보전법 및 소음진동관리법 등 변경신고 미이행 7건,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이행 5건,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5건, 불법소각 4건, 가축분뇨 관리기준 위반 3건,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1건, 특정공사 사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4-07 10:29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충남대표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충남대표도서관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문화시설지구 내에 3만 1146㎡의 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1만 2249㎡ 규모로, 조만간 첫 삽을 떠 내년 말 개관한다. 건축물은 ‘담화루(談華樓)’를 주제로, 찬란한 백제 문화와 충남의 이야기, 충남의 역사와 시간, 내포에서의 삶, 도시와 자연의 교감, 자연과 문화의 조우, 화합과 소통 등을 담는다. 세부 시설로는 연령별 열람실과 동아리방, 다목적 강당, 자료실, 충청학·백제학 자료실, 공동 보존서고 등이 있다. 도는 충남대표도서관이 도민 복합문화공간은 물론, 도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협력을 주도하는 복합 기능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이번 공모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3-31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