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냉이마을에서 도농교류 마을로 변모하는 신동리 냉이마을에서 도농교류 마을로 변모하는 신동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오누이권역사업 추진40년째 이어오는 냉이 농사, 냉이냉면 개발마을 유물 한자리에서 보는 마을역사홍보관농장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도농교류 신동리 ■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신동리는 장곡면의 도산2리, 지정1·2리와 함께 오누이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선정, 포함되어 있다. 오누이권역은 장곡의 홍동저수지를 기준으로 둘러진 4개의 마을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어촌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필승 이장은 2010년 충남도 농업기술원 귀농대학 1기로 참여해 전북 진안군의 계남정미소가 마을박물관으로 변모한 성공사례를 견학했다. 강한 인상을 받은 오 이장은 진안 사례를 신동리에 적용해 마을 유물들을 모으면 소박한 마을박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8-12 18:20 태조의 간절한 꿈 하늘로 전해진 ‘상하금마을’ 태조의 간절한 꿈 하늘로 전해진 ‘상하금마을’ 사대문 형태 갖춘 토성으로 후백제 시대 곡창성태조 이성계 왕 인주받기 위해 찾아와 기도한 곳충신인 유해 기리는 관내 유일 충신문 자리 잡아사방이 산으로 천혜 환경 속 농사짓는 장수 마을 ◇태조 이성계가 제사 지냈던 마을상하금마을은 초룡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따뜻하고 아늑한 마을이자 춘하추절 꽃이 피어 아름다운 마을인데 철새들이 찾아와 노래를 부르고 오곡이 풍년들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맛있는 떡을 해 조상님과 하느님께 천제를 지내는 당산제가 있었는데 그 뜻은 하느님께 감사하고 국태민안하고 세화년풍해 잘 살고 편안한 나라가 되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마을에서는 지금도 조상님께 시제를 올리고 있다.금당리 상하금마을은 마을이 토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8-05 09:16 예술과 문화 향기 가득한 청정지역 주교마을 예술과 문화 향기 가득한 청정지역 주교마을 과거 바닷물이 마을에 들어와 배다리 이름두레풍물전통, 정월대보름 행사 전통 잇다 10가구 이상 귀농 귀촌한 살기 좋은 마을 문화 향기가 숨 쉬는 마을 만들기가 바람 ■주교(배다리)마을형산리 주교마을은 면소재지에서 약 9km정도 떨어져 있다. 동으로는 구항면 장양리, 서로는 갈산면 와리, 남으로는 은하면 금국리, 북으로는 갈산면 쌍천리와 접하고 있어 사방이 3개의 면과 접해 있다. 주교(舟橋)마을은 ‘배다리’란 뜻으로 과거 마을안쪽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배가 다녔다고 한다. 배다리는 냇가에 통나무를 엮어 물이 들어오면 다리고 올라가고 물이 빠지면 다리가 내려가게 설계했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마을주민들은 주교마을이라는 이름보다 ‘톨미’라고 부르는 것이 더 익숙하다고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7-28 12:59 물 맑고 공기 좋고 인정 넘치는 장수마을 월계1리 물 맑고 공기 좋고 인정 넘치는 장수마을 월계1리 ◇인심·환경 좋아 살기 좋은 마을월계1리 마을은 1980년대까지는 월계1, 2리가 분구되지 않아 다같이 월계리를 합해 대동계를 구성해 운영했으나 1980년대 초 1리와 2리가 분리되면서 자체적인 대동계를 운영하지 않게 됐다. 이처럼 대동계도 없고 마을조직이 다양하게 구성되지 않았음에도 월계1리의 화합은 남달랐다. 그 원동력은 지금까지 1년에 두 번 꼬박꼬박 벌어지는 경로잔치 때문이다. 이전에는 정월보름과 칠석에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공경하자는 의미에서 전체 주민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경로잔치를 벌여왔으며, 최근에는 복날을 맞아 음식과 함께 정을 나누는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경로잔치 기금은 출향인사들의 성금이나 동네주민들이 내놓는 기금으로 조성되는데, 회관에서 식사를 다 같이 나누고 서로 친목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7-21 15:16 제2의 구항 소재지 교통 편리한 목동마을 제2의 구항 소재지 교통 편리한 목동마을 300년 이상된 아름드리 나무 100m 장관학교, 보건소, 농협, 식당, 정미소 번화 둥글둥글 모난 사람 없이 화합하는 마을. ■묵동마을구항면은 홍성에서 갈산 사이와 홍성에서 광천 사이에 형성된 지역이다. 홍성에서 갈산방면으로 10km 정도 가다보면 면사무소를 비롯한 번화가가 나온다. 면 소재지 일대 형성된 마을이 공리마을과 거북이마을 등이다. 반면 홍성에서 광천으로 7km 정도 가면 또 하나의 구항면소재지를 만날 수 있다. 묵동은 광천 4km, 홍성 7km가 떨어져 있어 오일장을 볼 때는 주로 광천으로 가고 나머지 볼일 편하게 볼 땐 홍성으로 이동한다.보통 면 단위에서 두 개의 번화가가 있기 어려우나 묵동마을은 홍성과 광천을 잇는 중간 지점으로 대정초등학교,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7-14 11:58 풀무학교·홍동교회, 두 기둥으로 든든히 선 송정마을 풀무학교·홍동교회, 두 기둥으로 든든히 선 송정마을 송정 창조적 마을 가꾸기 사업에 주민 모두 한마음겨우내 점심 대접하는 부녀회장·적극 노력하는 이장마을 뒷산 산책로 조성 통해 아름다운 마을 가꾼다 ◇학교와 교회 두 기둥으로 선 마을홍동면 송정마을은 풀무농업기술고등학교(이하 풀무학교)와 홍동교회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을로 학교와 교회라는 두 기둥이 든든히 서 이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개교 58주년을 맞이하는 풀무학교는 농촌계몽운동이 시작된 산 역사의 증거를 간직하고 있으며, 현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특색 있는 농업학교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풀무학교가 위치한 마을답게 마을 곳곳 학생들의 손때가 묻은 농장이 자리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7-08 15:58 봉수산 자락 천혜의 환경 지키는 장수촌 마사마을 봉수산 자락 천혜의 환경 지키는 장수촌 마사마을 금마면 최동단 위치… 홍성 금마면과 예산 광시면 경계 손꼽히는 고령마을 발맞춘 마을 만들기 사업 적극 전개 매화낙지형 명당·후백제 부흥운동 봉수산성 등 유서 깊어 마을 운영위원들 함께 모여 머리 맞대고 발전 방향 모색◇천혜의 환경 갖춘 장수촌 마사마을금마면 최동단에 위치해 홍성군 금마면과 예산군 광시면의 경계에 있는 월암리 마사마을은 뒷산인 봉수산을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주민들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꾸준한 정화 활동과 마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진입로부터 뒷산까지 오르막으로 돼 있는 마을 경관은 다른 마을과 차별화되는 마사마을의 특징이기도 하다.또한 마사마을은 관내에서도 손꼽히는 장수마을이기도 하다. 점차 고령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7-07 15:23 오서산 자락 천혜의 환경에서 희망 일구는 마을 오서산 자락 천혜의 환경에서 희망 일구는 마을 오서산 물산과 담산천 물길 덕 사람살기 좋은 마을산촌마을센터 문 열며 식당·펜션 등 주민사업 활발아름다운 자연기반으로 다채로운 사업·봉사 펼친다 □오서산 자락 상담마을오서산 자락에 자리 잡은 광천읍 상담마을은 산 바로 아래에 있어 어느 마을보다도 해가 짧지만, 오서산의 풍요로운 물산과 마르지 않는 담산천 물길 덕분에 예로부터 사람이 살기 좋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증명하듯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생활 유적이 분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천년이 넘게 사람이 살아온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자동차가 다니는 대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한때 오지마을로 취급되기도 했다. 2000년 무렵 오서산 등산로가 개발되자 상담 일대 대형 주차장이 생기고 매점과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7-06 17:21 유기농 딸기 향 가득한 살기 좋은 석산마을 유기농 딸기 향 가득한 살기 좋은 석산마을 홍성 최초로 천주교 뿌리내린 석산 인산리 공소1990년대 딸기 농사 전성기, 유기농 딸기 고집귀농·귀촌인이 정착하기 좋은 화합하는 석산마을 최신 마을회관 설비로 팔순잔치, 영화관람 해결 ■ 석산마을돌이 많아 지어졌다는 석산마을 지명 유래는 마을의 전설과 연관이 있다. 마을에서 홍동 쪽을 바라보면 초롱산이 보였는데, 초롱산이 보이면 마을에 우환이 생긴다해 마을 앞부분에 돌을 쌓아 올렸고 그 돌이 결국 돌산이 되었다고 한다. 마을에 국유지인 야트막한 돌산 위로 소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다. 석산마을은 점촌, 갯들, 석산의 세 개의 마을로 구성돼 있다. 점촌은 자기를 굽는 그릇점이 있어서 점촌이라고 불렸고 방죽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웠다. 갯들은 과거 바닷물이 들어오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7-04 19:50 홍성 최대 홍양(빼뽀)저수지가 있는 와야마을 홍성 최대 홍양(빼뽀)저수지가 있는 와야마을 전국에서 모여들던 낚시명소 빼뽀저수지매주 수요일 흥겨운 풍물놀이로 주민 단합희망마을 사업과 도랑 살리기 사업 활발나누고 누리며 정이 넘쳐흐르는 와야마을 ■ 홍양(빼뽀)저수지홍양저수지라는 정식 명칭이 있으나 홍성사람들에게 빼뽀저수지가 더 익숙한 명칭이다. 빼뽀저수지는 물을 빼었다 가뒀다 하는 보가 있었다고 해서 ‘빼뽀’라는 재미있는 이름이 지어졌다. 홍성읍 구룡리, 금마면 장성리·송암리·용흥리, 홍동면 신기리 일대에 조성된 빼뽀저수지는 85.7ha로 홍성에서 가장 큰 저수면적을 자랑한다. 30년 전 빼뽀저수지는 홍성지역 학생들의 소풍 1순위였던 지역이다. 물이 맑아 마을 사람들은 여름이면 저수지 근처에서 멱을 감고 우렁과 조개를 잡기도 했으며 삽교천을 막기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6-24 19:44 역사·문화자원 활용한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 역사·문화자원 활용한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 ‘천년노송’ 소나무와 정 나누는 오두막이 반기는 곳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 가득해마을 뒤 천태산으로 유독 힘들었던 한국전쟁의 기억주변 환경 중심 ‘지붕 없는 박물관’을 만들어 나간다 ◇지붕 없는 박물관 마을 표방천태1리는 ‘지붕 없는 박물관’을 표방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마을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역사·문화적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를 방증하듯 마을회관 앞에는 일명 ‘천년노송’이라 불리는 웅장한 소나무가 자리를 잡아 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또한 ‘팔병사묘자리’라고 불리는 만궁암도 천태리 일대에서는 아주 유명한 명당자리다. 이름 그대로 ‘팔병사(八兵使)가 나는 자리’라는 뜻으로 이 곳에 묏자리를 쓰면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6-17 16:30 서로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석교(돌다리)마을 서로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석교(돌다리)마을 고사했다가 살아난 수호수가 마을을 지킨다사회 각지에 촉망받는 인물들을 배출한 마을평온하고 서로 배려하며 끈끈한 정을 나누다 ■ 마을 개관마을에 돌다리가 있었다고해서 석교마을이라는 지명이 전해진다. 큰말이나 작은말에서 서낭댕이로 가려면 건너야 하는 돌다리가 마을에 있었다. 넓은 바위를 두 개 올려 놓고 돌판을 깔았던 형태의 이 돌다리는 1970년대 경지정리를 하면서 아쉽게도 땅 속에 묻히게 됐다. 마을사람들은 돌다리를 건너다니고 도랑에서 놀던 추억 때문에 돌다리가 사라진 점을 무척 서운해 했다.마을의 명물이었던 돌다리를 젊은 친구들은 알지를 못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기억속에만 남아있어 마을 주민들은 땅 속에 묻힌 돌다리를 찾을 수 있다면 복원하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6-12 23:56 [동영상] 평균연령 70대, 공동홈으로 하나되는 마을 어르신 [동영상] 평균연령 70대, 공동홈으로 하나되는 마을 어르신 희망마을 선정, 15일 급식비 만원마을어르신들 하나되는 공동 급식리더십 넘치는 조병혜 여성 이장 ▶공동 급식갈산면 신곡마을은 희망마을에 선정된지 올해로 3년차다. 신곡마을은 갈산 끝자락쪽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2014년 희망마을에 처음 선정됐다. 마을 전체 45가구에 75명이 살고 있으며 45가중 12가구가 독거노인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2011년부터 이장직을 맡아온 조병혜 이장은 희망마을 선정 당시 고민이 깊었다. 마을에 특용작물이 있지도 않고 마을사람들 평균 연령대가 80대에 가까워 수익사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 이장은 마을환경에 맞게 어르신들 공동홈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해 이 점을 가지고 2014년 사례발표를 하고 군에서 우수상을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5-31 01:00 백월산 가꿔나가는 아름다운 환경생태마을 백월산 가꿔나가는 아름다운 환경생태마을 식목행사와 환경정화 등 백월산 중심 환경생태마을홍성군민 안녕위한 고천제 지내는 백월산 발전소망홍가신사당에서 마을기원제 올리는 오랜 전통 가져대규모 양계마을에서 상가 들어서는 도시형 마을로◇백월산 중심 생태마을 조성월산2리 마을은 백월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성해나가는데 앞장서는 친환경 생태 마을을 표방하고 있다. 백월산은 홍성읍 서쪽에 있는 해발 394미터의 높은 산으로, 홍성 사람들은 백월산을 홍성의 진산으로 여긴다. 마을 주민들은 20여 년 전부터 백월산에서 식목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 이는 청년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자비를 모아 마련해 진행한 것으로 아름다운 백월산과 마을 주변 환경을 가꾸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장동면 월산2리 이장은 지난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5-19 11:25 활력 넘치는 시장·문화로 하나 되는 광경동 활력 넘치는 시장·문화로 하나 되는 광경동 작년 12월 시장 안 공방과 카페 개소해 운영풍물패 ‘길’, 부채춤 무용단…문화로 주민단합문체부, ‘작은 공동체 예술단체 우수마을’ 선정전통시장 관광지로 찾아오는 시장만들기 주력희망마을 사업광경동마을은 지난 2010년 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도시락 배달 등을 추진하려 했으나 호흥이 낮아 사업을 시작하지 못 했고 희망마을로 이제 기반을 잡아가려 하고 있다. 광경동은 2015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홍성전통시장 내 유휴상가를 활용한 공방과 카페를 작년 12월 개소했다. 공방에서는 노블오카리나에서 제공받은 흙을 직접 반죽해 오카리나모양의 화분을 굽고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판매하고 있다.또한 공방에서는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5-12 18:00 아름다운 자연 지켜가는 참붕어낚시와 연꽃마을 아름다운 자연 지켜가는 참붕어낚시와 연꽃마을 태봉산과 천태저수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마을참붕어 낚시꾼 발길 이어지고 연꽃으로 풍광 조성해김삿갓 모친과 외조부모 묘소 등 문화유산 남아있어아름다운 자연 지켜나가는 것이 마을에 주어진 숙제 ◇참붕어 낚시·연꽃 특색 있는 행정1리마을 장곡면 행정1리는 태봉산과 천태저수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특징인 마을이다. 특히 행정1리 마을의 대표적 자랑인 천태저수지는 지난 2006년 완공됐다. 천태저수지를 막고 있는 둑이 천태리에 해당해 저수지의 이름을 ‘천태저수지’라고 명명하게 됐으나 엄연히 저수지가 보유하고 있는 물은 행정리에 속한다. 1997년에 공사를 시작해 정확히 10년이 걸려 완공된 저수지는 행정1리 마을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41 만해 한용운 선사 문학혼 뿌리내린 고향마을 만해 한용운 선사 문학혼 뿌리내린 고향마을 땅 넓고 물·공기 맑아 살기좋은 마을만해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고향 땅화목하고 건강한 장수마을로도 유명 박철마을은 결성면 성곡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35가구 80여명이 사는 마을로 결성면 25개 자연마을 중 가장 면적이 넓은 곳이다. 외지인들로부터 땅이 넓고 물과 공기가 좋아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이라고 불린다. 실제 35가구 중 10가구는 귀농귀촌 가구다.이대균(64) 이장은 “특산물도 없고 다른 마을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축사가 적고 오염되지 않은 지역이라 물과 공기가 좋고 기존 주민과 귀농귀촌 등으로 전입한 주민들 간 사이가 좋아 살기 좋은마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래 주민과 이주민 가리지 않고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가진 것을 나누다보니 자연 마을신문 | 서용덕 기자 | 2016-04-28 10:42 천수만 명품 바지락·굴 어장 가꾸는 저녁노을마을 천수만 명품 바지락·굴 어장 가꾸는 저녁노을마을 서부면 어사마을은 서쪽이 모두 바다와 접하고 있고 마을 중앙을 면소재지인 이호리와 남당리를 연결하는 40번 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다.마을에 모래밭이 있어 어사라고 불린다는데 반은 어촌의 모습을 반은 농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사마을은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여느 농어촌마을처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90여 가구까지 줄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굴, 바지락 대하 등 해산물을 전국 각지로 판매하며 주민소득이 높아져 140여 가구까지 늘어나는 등 서부면에서 남당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마을이 됐다.마을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후반부터 어촌계가 활발히 활동하며 주민소득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끼쳤다. 마을주민 70% 정도가 어촌계에 가입되 활동하고 있어 수산물의 가격 마을신문 | 서용덕 기자 | 2016-04-28 09:44 추억 가득한 농촌박물관 꿈꾸는 대천마을 추억 가득한 농촌박물관 꿈꾸는 대천마을 작년 10월 제1회 은하봉들돌축체 성공 개최 젊은 김지세 이장을 주축으로 화합하는 마을 41개 품목 85개 기증유물 감정금액 980만원 추억·역사 되살리는 농촌박물관 건립하고파◇희망을 만드는 대천마을은하면 소재지인 대천마을에 희망의 바람이 불고 있다. 면소재지가 변하지 않아 마을을 찾는 출향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한다는 면도 있지만 주민들은 편의시절이 부족해 불편을 겪기도 한다. 대천마을은 2014년 희망마을 사업에 선정돼 작년 10월 ‘제1회 은하봉들돌축제’를 개최했다. 과거 마을 주민들이 무거운 돌을 들어 장사를 가린 옛 풍습에서 착안해 축제를 열어 고무신 멀리 벗어던지기, 새총으로 참새잡기, 동전치기 등 추억을 되살려 성공적으로 마쳤다.축제를 준비하면서 주민들이 8차례 선진지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4-15 11:22 이무기 무찌른 서련 판관•돌 역사 걷는 지석마을 이무기 무찌른 서련 판관•돌 역사 걷는 지석마을 지석마을 출신 서련 판관 ‘김녕사굴 전설’ 전해져‘70세 친구모임’ 서로 아끼며 돕고 사는 지석마을보개산 둘레길 돌아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 찾아와 ◇마을의 전설 “무시무시한 이무기에게 올해도 꽃다운 15세 처녀를 바쳐야 하는데 누구를 바친다요. 작년엔 주막집 딸내미를 재물로 바쳤는데 올해는 또 어떤 처자가 희생될지 딸가진 집들이 다들 떨고 있구만요. 이러다 마을 처녀들이 다 사라지는 게 아니요? 아 글쎄, 이무기에게 처녀를 바치지 않으면 마을에 병이 나돌아 사람들 다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마을은 불바다가 된다 하지 않소.”제주판관으로 부임한 지석마을 출신 서련은 한라산의 큰 굴에 사는 이무기에게 해마다 처녀를 제물로 바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못된 이무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3-28 19: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