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나라 최초의 장문이 열린 곳 ‘나주목사고을시장’ 우리나라 최초의 장문이 열린 곳 ‘나주목사고을시장’ 1470년 ‘장문(場門)이라는 이름의 시포(市鋪) 나주에서 처음 열렸다’나주읍내장 명맥 이은 성북오일시장과 상설시장 금계매일시장 통합나주목사고을시장, 장옥 112개 매대 중 50여 개 수산물의 비중 높아어물전 대표 생선 홍어, 남도의 대표 생선 근래 전국으로 소비 확산 ‘나주목사고을시장’은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나주목사(羅州牧使)가 행정을 보던 곳이라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하고 있다.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라도 남부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였다는 나주의 자부심이자 정체성이다. 나주의 자부심이나 정체성에는 우리나라에서 시장의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10-03 08: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