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년 세월 넘어 4대째 가업 잇는 천년고도 나주곰탕 100년 세월 넘어 4대째 가업 잇는 천년고도 나주곰탕 나주곰탕, 지역을 넘어 전국의 대표 음식으로 확고히 자리 잡아소머리와 각종 부산물의 고기 등 넣고 국밥 형태 탕 팔기 시작나주곰탕 하얀집, 1904년 문 열어 4대째 112년의 역사를 간직노안집 1960년부터 3대째·남평할매집 1975년 문을 연 전문식당 예로부터 ‘모양은 전주요, 맛은 나주다’라는 말이 전해온다. 그만큼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는 맛이 풍부한 고장이다. 음식이 맛이 있어 ‘남도음식’이라는 말이 생겨났듯 나주의 3대 별미라면 곰탕과 홍어, 장어가 꼽힌다. 그중 으뜸은 역시 곰탕이다. ‘젊은이 망령은 홍두깨로 고치고 전통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다, 100년 가업을 잇는 사람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6-18 08:36 우리나라 최초의 장문이 열린 곳 ‘나주목사고을시장’ 우리나라 최초의 장문이 열린 곳 ‘나주목사고을시장’ 1470년 ‘장문(場門)이라는 이름의 시포(市鋪) 나주에서 처음 열렸다’나주읍내장 명맥 이은 성북오일시장과 상설시장 금계매일시장 통합나주목사고을시장, 장옥 112개 매대 중 50여 개 수산물의 비중 높아어물전 대표 생선 홍어, 남도의 대표 생선 근래 전국으로 소비 확산 ‘나주목사고을시장’은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나주목사(羅州牧使)가 행정을 보던 곳이라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하고 있다. 1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라도 남부의 행정과 문화의 중심지였다는 나주의 자부심이자 정체성이다. 나주의 자부심이나 정체성에는 우리나라에서 시장의 전통시장 활성화, 그곳엔 삶과 문화가 흐른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10-03 08:37 처음처음1끝끝